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4주차 SCFI 전주비 4% 하락한 님, 2월 1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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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4주차 SCFI 종합지수 전주비 4% 하락한 2,045pt (5주차 SCFI 춘절 연휴로 미발표)
- 수요 : ‘24 년 아시아 18개 국가발 미국향 컨물동량 역대 최고치 2,145 TEU 기록
- 공급 : Alphaliner, 선박 수요 견조로 글로벌 계선량 1% 미만 유지 중
- 운영 : 파나마 정부,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 탈퇴 선언, 미국과의 협력 강화 조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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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25년 4주차(1/20~1/26) 전세계 평균 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
- 수요 : 중국발은 연휴직전 밀어내기 수요가 증가했으나, 한국발은 약세 지속
- 공급 : 방콕향 여객 노선 호황으로 화물 공급 감소
- 운영 : 방콕향 Offload건 다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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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 SCFI 3주 연속 하락 SCFI 지수가 전주 대비 4% 하락한 2,045pt를 기록했어요.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17% 감소한 수치예요. 🚦트럼프 행정부,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 한달 연기
트럼프 행정부가 2월 4일 발효 예정이었던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한 달 연기하기로 했어요. 멕시코와는 국경 단속 강화를, 캐나다와는 펜타닐 유입 차단 협력을 명분으로 협상 기간을 갖기로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과 수출 타격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었지만, 업계는 여전히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고 있어요.
🚢 파나마 운하를 둘러썬 미중 갈등 심화
미 상원 청문회에서는 중국 기업의 파나마 운하 영향력 확대와 관련된 우려가 제기되었어요(1/28). 파나마 운하의 중립성 훼손과 중국 선사의 통행료 특혜 의혹 등이 주요 논의 주제였고, 미국은 운하 운영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려는 방안을 검토 중이에요. 한편, 파나마 정부는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전함에 운하 통행 우선권과 통행 비용 면제를 제공하기로 했고,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한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를 수용하며 대미 협력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되요.
📈 LA/LB항 컨테이너 물동량 급증, 인프라 투자 효과 LA와 롱비치 항의 12월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어요.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어요. LA 항만청은 이와 같은 성과가 철도 확장 프로젝트와 디지털 플랫폼 기능 향상 등 인프라 투자 덕분이라고 밝혔어요. 최근 완료된 7,300만 달러 규모의 철도 확장 프로젝트가 항만 운영 효율성과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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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북미 서안·동안 SCFI 3주 연속 하락 북미 서안과 동안 SCFI가 3주 연속 하락했어요. 서안은 전주 대비 3% 하락한 $4,116를, 동안 역시 3% 하락한 $5,776를 기록했어요. 🦺 ILA 노동협약 비준 절차 돌입, 미동부 항만 파업 우려 해소 ILA와 USMX 간 합의된 노동협약의 비준 절차가 2월 중 진행될 예정이에요. 미동부연안 14개 항만의 임금 협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2월 말 약 4만 5천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투표로 최종 확정될 전망이에요. 이번 협약에는 항만 자동화 도입 시 최소 고용 보장과 62%의 임금 인상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에 따라 미동부 항만의 파업 리스크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여요.
- 유럽
📊 북유럽·지중해 SCFI 4주 연속 하락
북유럽, 지중해 SCFI가 4주 연속 하락했어요. 북유럽은 전주 대비 6% 하락한 $2,147를, 지중해는 4% 하락한 $3,207를 기록했어요.
- 아시아
📊 아시아역내 SCFI 6주 연속 하락, 호주/중동 3주 연속 하락 아시아 역내 SCFI가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전주 대비 아시아 역내 SCFI는 3% 하락했으며, 중동향과 호주향 SCFI도 각각 8%와 7%씩 하락했어요. 📈 아시아발 미국향 물동량, 역대 최고 기록 2024년 아시아 18개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고치인 2,145만 TEU를 기록했어요. 홍해 이슈로 인한 희망봉 우회, 미동안항만노조 파업 우려, 중국산 관세 부과로 인한 선행 주문 증가와 견조한 미국 경제가 물동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돼요. 국가별로는 중국발 물동량이 1,180만 TEU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ASEAN발은 538만 TEU로 24% 증가하며 큰 성장을 보였어요. 서남아, 한국, 일본, 대만발 물동량도 각각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자동차와 고무제품 등이 포함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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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연휴 기간 수요 부족으로 시장 운임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요. 국내발 화물의 수요가 여전히 부족해 대다수 BSA 계약사들의 약정 미달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 유럽향 : 한국발 로컬 물량이 약세였지만, 연휴 직전 중국발 전자상거래 증가로 운임이 약보합세로 유지되고 있어요. ➡️ 아시아향 : 일본향 수요 감소로 인해 국적사 공급 계약 업체 약정 미달이 예상돼요.
- 중국 시황
중국발 항공 물류 상황을 권역별로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Apple, Tesla, Panasonic 등 대형 제조업체 화물 출하로 높은 수요를 기록 중이에요. • 시카고 : Apple의 전자제품 출하와 전자상거래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요. • 로스앤젤레스 : Tesla, Panasonic 등의 공장에서 출하된 일반 화물과 전자상거래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어요. ➡️ 유럽향 : Apple의 신제품 출하가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부 노선 운임은 소폭 상승했어요. • 암스테르담: 화물량 증가 및 운송 공급이 제한되면서 운임이 빠르게 상승 중이에요. • 프랑크푸르트 : 화물 공급이 마감되면서 운임이 소폭 상승했어요.
- 주요 항공 뉴스
📈 2025년 한국발 항공화물 최대 8% 성장 전망
대한항공은 2025년 인천발 항공화물이 최대 8% 성장해 90만 톤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며, 여객 Belly 공급과 화물기 운영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에요. 이를 위해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의 연간 처리 용량을 145만 톤에서 180만 톤으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니어쇼어링에 따른 설비 수요, K-컨텐츠 품목 증가, 아시아 화물 수요 확대, 그리고 트럼프 정부 관세에 대비한 선제적 물량 등이 꼽히고 있어요. 다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역기저효과로 일부 품목의 수출 둔화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어요.
한편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에요. 보잉과 에어버스의 기재 인도 지연, 코로나19로 누적된 기재 정비 문제, 시베리아 항로 우회 등으로 인해 공급은 제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하지만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와 동남아 및 남미 신흥 시장 개척 등으로 수요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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