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SCFI 전주비 1% 상승한 2,256pt 기록 님, 12월 2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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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SCFI 전주비 1% 상승한 2,256pt 기록
- 수요 : 트럼프 관세 이슈 불구하고 밀어내기 보류. 중장기적으로 아시아발 물량 증대 가능성
- 공급 : CMA, MSK, COSCO 태평양 항로 시장 점유율 2~13%대로 상위권 접전
- 운영 : 12월 3일, HMM 선박이 스페인 알헤시라스항 인근에서 그리스 유조선과 충돌, 사건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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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세에 미국, 한국 폭설 영향으로 공급 제약 발생하며 운임 상승세
- 수요 : 중국발 항공 화물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며 밀어내기 수출 영향으로 연초까지 수요 견조 전망
- 공급 : 유럽 및 미국 폭설 여파로 공급 감소
- 뉴스 : 미국의 HBM 수출 통제 강화와 중국의 대미 핵심 광물 수출 금지 발표로 미중 2차 무역전쟁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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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 2025년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 영향도 분석 : JOC는 2025년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이 아시아-유럽 노선에 미칠 가능성을 경고했어요. 2017년 재편 당시, 선사 간 시장점유율 경쟁으로 아시아-유럽 헤드홀 운임이 일시적으로 하락하고, 유럽-아시아 백홀 운임은 약 3배 상승했었어요. 이는 공컨테이너 재배치로 유럽발 부킹이 제한되었기 때문이에요. 당시 정시성도 악화된 바 있어, 이번 재편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 미중앙사령부, 후티반군의 공격 방어 성공 미중앙사령부(CENTCOM)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사이 아덴만에서 후티반군이 미국 국적 선박 3척을 공격했지만, 이를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발표했어요. 선박에는 Maersk Saratoga, Liberty Grace, Stena Impeccable이 포함되었고, 추가적인 피해는 없었다고 해요. ♻️ 해운사들의 친환경 및 정시성 강화 계획 :
하팍로이드는 2025년 중반까지 Gemini Cooperation과 함께 90%의 정시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Gemini는 동서항로 15개 주요 항만과 59개 항로를 포함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시성을 향상시키려 해요.
머스크는 LNG 기반 이중 연료 컨테이너선 20척을 발주했으며, 2028~2030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에요. 또한, 친환경 선대 전환을 위해 연간 약 16만 TEU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 ETS 비용 상승 전망 : Drewry는 2025년 1월부터 EU ETS 규제가 확대되면서 ETS 비용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희망봉 우회로 항정거리가 늘어나면서 비용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화주와 선사 간 표준 ETS 계약을 체결해 비용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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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북미 운임 동향 : 미동안 파업 우려로 서안 우회 물량이 일부 관측되었으나, 수요 약세로 인해 지난 4~5주 동안 운임이 하락세를 이어갔어요. 📈 멕시코, 캐나다 인터모달 물동량 증가 전망 :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철송사인 CPKC와 UP은 트럼프의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의 낮은 인건비와 북미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터모달 물동량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 유럽
📊 북유럽 및 지중해 운임 견조세 :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는 선사들의 연말 계약 협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고운임 전략과 춘절 밀어내기 수요 여파로 운임이 견조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 영국 제조업 PMI 하락 : 영국의 11월 제조업 PMI가 48.0으로 하락하며 경기 위축을 시사하고 있어요. 이는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며, 국내외 주문량 감소와 공급망 이슈로 인한 비용 상승이 영향을 미쳤어요. 🚢 스페인 알헤시라스항에서 선박 충돌 사고 : 스페인 알헤시라스항에서 12/3에 컨선 HMM St. Petersburg호와 그리스 유조선 Gloria Maris호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어요.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고, 두 선박 모두 운항 가능한 상태로 억류 중이에요.
- 아시아
📊 동남아 운임 강보합세 지속 : 동남아 시장은 10월 기상 여파로 공급 감소가 발생했으나, 춘절 밀어내기 수요와 맞물리며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 남미
📊 남미동안 운임 강세 지속 :
남미동안은 춘절 밀어내기 수요 증대와 선사들의 공급 조절 여파로 운임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HMM은 트럼프 관세 리스크와 춘절 이전 물량 밀어내기로 내년 초까지 아시아-남미 항로 선적 예약이 가득 찼다고 밝혔어요. 남미향 운임은 최근 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FI 기준으로 2019년 대비 221% 높은 $5,346/FEU를 기록했어요. 다만, Xeneta는 남미향 운임의 변동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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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미주 로스엔젤레스향 노선에서는 국적사 기체 점검으로 인한 운항 일시 중단이 발생했어요. 이에 소비자 가전 물동량 수요는 공급을 따라잡으며 점차 운임이 상승하고 있어요. 전자상거래 물량도 연말 수요 밀어내기로 인해 12월 중순까지 운임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요. ➡️ 유럽향 : 11월 말 폭설로 인해 여객기 50여 대가 취소되었고, 그 여파로 12월 1주차까지 유럽 국적사에 적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대물동 및 긴급 화물이 발생하면서 12월 3주차까지는 화물 적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요. ➡️ 아시아향 : 하이퐁 소재 동아화성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하노이 향 긴급 수요가 발생하며 일시적 공급 부족이 나타났어요. 해당 공장은 현대차 및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는 특수 고무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또한 일본 메가와리 시즌은 종료되었고, 이전 분기 대비 약 20%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 중국 시황
권역별 중국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블미국에서는 전자상거래 물량 폭주로 급격한 운임 인상이 관찰되고 있어요. 항공사의 정기편 일부가 Charter로 전환되며 공급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운임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어요. 또한, 중·동부 지역의 대설로 인해 항공편 적재량이 줄어들며 뉴욕과 시카고향 공급이 감소해 운임이 더욱 상승하고 있어요. ➡️ 유럽향 : 유럽은 네덜란드와 독일를 중심으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요. 네덜란드향에서는 전자상거래 물량이 급증하며 항공사들이 가격 인상을 조정하고 추가 인상도 예정돼 있어요. 독일향은 12월 2주차까지 대부분의 공급이 마감된 상태이며, 가격도 지속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 아시아향 : Apple 등 전자제품 출하량이 많아 싱가포르와 태국향 노선을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어요. 그러나 그 외 지역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이며 가격 변동도 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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