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SCFI 전주비 3% 상승한 2,234pt 기록 님, 12월 1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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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SCFI 전주비 3% 상승한 2,234pt 기록
- 수요 : 11 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16 개월래 최고치. 반면, 독일 10월 소매판매 전월비 -1.5% 기록
- 공급 : 10월 글로벌 정시성 지수 전년비 -12.8%p 조정된 51.5% 기록
- 운영 : 하팍, ’25 년부 EU ETS 적용 범위 확대에 따른 기항지 재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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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중국발 수요 증가로 중국 및 한국발 북미향 수요 증가 및 운임 상승세
- 수요 : 한국 및 중국 모두 유럽향 수요 강세 지속 중으로 12월 중순까지 지속 강세 전망
- 공급 : 항공사의 공급 재배치, 포워더 화주의 사전 공급 확보로 글로벌 항공시장의 성수기 혼란은 예상 대비 양호
- 뉴스 : 美 DOJ가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EC의 승인과 함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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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 글로벌 해운 시장 동향 : 10월 글로벌 정시성이 전월비로 0.9% 상승한 51.5%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12.8% 낮은 수준이에요. 2024년 내내 50~55% 범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요. 상위 13개 선사 중 머스크가 57.9%로 가장 높은 정시성을 기록했으며, MSC가 52%로 뒤를 이었어요. 알파라이너는 11월 중순 글로벌 계선량이 이전 집계치보다 0.3%p 하락한 0.5%/16.8만 TEU를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이는 파업, 관세 리스크, 조기 춘절 물량 밀어내기 등으로 견조한 선박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 하팍, Gemini Cooperation 노선 서비스 시작 하팍은 2025년 2월부터 운영 예정인 Gemini Cooperation 협력 노선의 부킹을 12월 3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다만, THE 얼라이언스 노선을 완전히 전환하기 전까지는 일부 항로의 부킹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어요. ♻️ 머스크, 친환경 연료 전환 계획 발표 : 머스크는 2030년까지 보유 선대의 15%를 친환경 연료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어요('23년 3% 수준). 2040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바이오디젤, 그린메탄올, 바이오메탄올 등을 활용할 계획이에요. *넷제로(Net-Zero) :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하여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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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북미 운임 동향 : 북미서안과 동안의 운임 인상(GRI) 계획이 일부 무산되며 3~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어요. ✅ 캐나다 항만 노조 협상 차질 : 캐나다 해양고용주협회(MEA)는 몬트리올 항만 노조(CUPE Local 375)와 90일간의 협상을 통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협상 차질이 계속되고 있어 성공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에요. 🇺🇸 트럼프, 추가 관세 정책 발표 :
트럼프는 중국산 제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발표했어요. 이 조치는 이민자와 불법 약물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하지만, 인도는 제외되어 인도의 대미 수출과 미국 미동안 노선 선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요.
- 유럽
📈 북유럽 및 지중해 운임 급등 :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 주요 선사들의 운임 인상 조치와 수요 견조세로 운임이 +20%대 급등했어요. 향후 선사들의 공급 조절 수준에 따라 운임 변동폭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어요. ♻️ EU 탄소 규제 확대 영향 : 하팍로이드는 EU 탄소 배출 규제 범위가 ‘25년 1월 1일부터 확대되면서 EU ETS 할증료가 약 2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EU 항만 간 항로는 배출량의 100%가 모니터링 대상이지만, 비EU-EU 간 항로는 50%로 축소되어 규제 회피를 위한 기항지 재편이 예상돼요. 🇩🇪 독일 경제 지표 하락 :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11월 기업환경지수가 예상보다 낮은 85.7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독일 경제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예요. 또한, 독일의 10월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전월 대비 1.5% 감소했어요.
- 아시아
📈 동남아 시장 강세 지속 전망 : 동남아 운임은 6주 만의 하락 후 +2% 소폭 반등했으며, 춘절 수요로 인해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요. 🇦🇺 호주의 물동량 증가 : 호주 멜버른항의 10월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295,000 TEU를 기록했어요. 특히, 가구, 가전제품, 판지 등의 수입 물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어요.
- 남미
📊 남미동안 운임 상승 전환 : 남미동안 항로는 이른 춘절 효과에 따른 수요 증가와 선사들의 공급 조절(임시결항)로 인해 운임이 상승 전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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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미국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발 수요 증가로 일시적인 운임 인상이 있었어요. 중남미 전역에 화물 적체로 추가 공급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며, 시카고향 대물동량과 12월 연말 연휴까지 밀어내기 수요가 공급 부족과 맞물려 운임 상승이 예상되요. ➡️ 유럽향 : 오스트리아/독일 향의 수요 강세와 공급 제약으로 운임이 상승했어요. ➡️ 아시아향 : 일본 메가와리 시즌에도 불구하고 이전 분기 대비 물량이 약 20~30% 감소했지만, 대양주로 향하는 전자상거래 화물 수요는 강세를 보였어요.
- 중국 시황
권역별 중국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면서 전자상거래와 일반 화물 물량이 모두 증가했어요. 시카고향은 성수기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남방항공(CZ)의 화물기 2대 취소로 공급이 감소하고 운임이 상승했으며, 뉴욕향 역시 시카고향의 공급 감소 여파로 운임이 상승했어요. ➡️ 유럽향 : 전자상거래 물량이 12월 2주차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네덜란드향의 운임은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며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어요. ➡️ 아시아향 : Apple 등 전자제품의 지속적인 높은 수요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물량이 늘어났어요.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의 물량을 유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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