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SCFI 전주비 4% 하락한 2,160pt 기록 님, 11월 4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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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SCFI 전주비 4% 하락한 2,160pt 기록
- 수요 : 유로존 11월 PMI 10개월래 최저치, 영국 10월 소매판매 전월비 -0.7%로 예상치(-0.3%) 하회
- 공급 : Linerlytica, 항만 혼잡에 따른 접안 대기 선박 글로벌 선대의 약 7.8% 수준
- 운영 : 멕시코 만사니요항, 30억 달러 투자로 2030년까지 항만 처리량 1,000만 TEU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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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한국발 중국발 모두 유럽향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공급 제약으로 운임 상승세
- 수요 : 한국발 서부향은 수요 약세 지속중이나 동부향은 중국발 수요 증가로 운임 상승
- 공급 : 한국발 유럽향 공급 제약
- 뉴스 : 중국발 미국향 전자상거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 추세이며 월말까지 지속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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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 트럼프 관세 리스크와 화물 밀어내기 현황 : JOC는 트럼프 관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화주들의 과도한 물량 밀어내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했어요. 미동안과 서안의 선복 부족은 선사들의 임시결항, 미동안 파업 가능성, 이른 춘절 연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돼요. ✅ 주요 선사들의 3분기 실적 : 주요 선사들은 홍해 이슈와 미동안 파업 리스크로 조기 성수기 수요 강세를 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어요. ▪ZIM : 3분기 EBIT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어요. 희망봉 우회, 신조선 인도, 스팟운임 비중(65%) 상승 등이 수익성을 높였고, 평균 운임은 전분기 대비 48% 상승한 $4,960/FEU로 MSK보다 $1,724 높았어요. ▪Maersk : HSBC는 물동량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를 압도할 것이라며 머스크의 ‘24~’25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46% 상향 조정했어요. 주요 요인으로 미동안항만노조 파업 리스크, 관세 이슈, 이른 춘절 대비 주문량 증가를 꼽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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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북미 운임 동향 : 북미 서안에서는 소석률 감소와 운임 하락세가 관측되었어요. 북미 동안은 선사들의 연말 운임인상(GRI) 성공 여부와 미동안 노사 협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소폭 하락 중이에요. 로이드리스트는 북미 서안 운임 조정 원인으로 계절적 비수기, 공급 증가, 선행 수요 미개시 등을 제기했어요. * 소석률 : 소석률은 항공기나 선박의 적재 비율을 의미해요. 📈월마트, 연간 매출 전망 상향 :
월마트는 필수품과 연말 홀리데이 수요 강세를 예상하며 연간 매출/이익 전망치를 세 번째로 상향 조정했어요. 당초 '25년('24년 2월 종료 기준) 성장률을 3.75~4.7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지만 이를 4.8~5.1%로 수정했어요.
- 유럽
📉 유럽 항로 수요, 운임 하락세 : 유럽의 경제 상황은 어려운 상태로, 임시결항 및 항만 혼잡으로 공급 변동성이 커졌고, 연말 수요 약세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어요. 유로존 11월 PMI 예비치는 48.1로 예상치 50을 하회하며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특히 해외 수요 감소로 유로존 수출 주문이 급격히 줄어들었어요. 독일 산업 생산량 성장률은 3년 연속 감소가 예상되며, 영국의 10월 소매 판매도 크게 하락했어요. *PMI : Purchasing Managers' Index의 약자로, 구매 관리자 지수라고 해요.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이고, 50 이하일 경우 경기가 축소되고 있다는 의미예요.
- 아시아
📈 동남아 시장 강세 지속 전망 : 동남아 운임은 6주 만에 하락 전환되었으나, 남중국과 대만의 태풍 영향으로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춘절 수요 증가로 시장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에요. 로드스타는 아시아발 인도 향 운임이 전월 대비 약 2배 급등했다고 보고하며, 현지 축제와 공급 부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어요. 🇻🇳 미국 보호무역주의로 동남아 수출 타격 우려 : 베트남 주요 의류업체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대비해 수출 시장 다각화를 검토하고 있어요. 특히, 베트남의 대미 교역 흑자가 약 1,000억 달러로 미국이 주요 수출 시장이기 때문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요. 태국도 트럼프 관세 정책 시행 시 약 46억 달러의 경제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전자기기와 전자제품의 미국향 수출이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에요.
- 남미
🇲🇽 만사니요항 확장 계획 : 멕시코 만사니요항은 2024~2026년 동안 30억 달러 규모의 항만 확장 프로젝트(‘누에보 만사니요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만사니요항의 처리량은 370만 TEU에서 2030년까지 1,000만 TEU로 확대될 전망이에요. 프로젝트 완료 후 만사니요항은 세계 항구 순위에서 53위에서 15위로 상승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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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미국 서부향은 수요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동부향은 중국발 수요 증가로 운임이 상승 중이에요. 서부향은 수요 확보를 위해 유동적인 가격을 구사하고 있으며, 세관검사 강화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요. 동부향은 11월 말까지 약정사 공급 마감으로 운임이 상승하고 있어요. ➡️ 유럽향 : 오스트리아/독일 향의 수요 강세와 공급 제약으로 직항 운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11월 대부분 공급 마감으로 추가 수요에는 고운임이 적용될 수밖에 없어요. ➡️ 아시아향 : 한국발 동남아향 딸기 출하가 시작되며, 싱가포르, 태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 중국 시황
권역별 중국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 일반 물량은 보합세이나,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뉴욕 메인 지역의 전자상거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11/11(광군절) 행사로 전자상거래 대물량 출하가 이루어지며 운임이 상승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K4(칼리타에어) B747F 화물기가 신규 공급되어 항저우-로스엔젤레스 구간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에요. ➡️ 유럽향 : 네덜란드, 영국, 독일 향에서 전자상거래 출하량 급증이 운임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중국계 3대 항공사인 중국화물항공(CK), 에어차이나(CA), 중국남방항공(CZ)이 직항 공급을 늘리고 있지만, 공급 부족으로 운임이 상승하고 있어요. ➡️ 아시아향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일본향 전자제품 출하량이 강세를 보이며 운임이 인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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