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SCFI 전주비 3% 하락한 2,252pt 기록 님, 11월 3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
|
해운
- 운임 : SCFI 전주비 3% 하락한 2,252pt 기록
- 수요 : 10 월 미국향 컨테이너 물동량 평년 대비 20% 증가한 249만 TEU
- 공급 : COSCO,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12척 신규 발주하며 연간 신조발주량 100 만 TEU 상회
- 운영 : 캐나다 항만 산업관계위원회 명령으로 운영 재개. 미동안 노사 자동화 협상 중단으로 긴장 고조
|
항공
- 운임 : 한국발 미주향 수요 약세에 따라 운임 소폭 하락
- 수요 : 한국발 중국발 모두 북미향 수요 약세, 유럽향 수요 강세
- 공급 : 한국발 유럽향 공급 제약으로 11월 대부분 공급 마감
- 뉴스 : 캐나다 정부, 중국에 대한 비행 제한 철회 결정으로 중국-북미 간 공급 증가 전망
|
|
|
글로벌
- 📊 미국 경제와 금리 전망 :
미국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비 +0.3%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어요. 하지만 연준이 금리 인하를 이어갈 확신을 갖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고, 미 대선 이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80%에서 60%로 낮아졌어요. ✅ 해운업의 탄소중립 노력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43개 선사와 벙커링 업체들이 국제해사기구(IMO)에 탄소중립 연료 도입 가속화를 촉구하며, 2030년까지 500만 톤의 암모니아 연료 확보를 강조했어요. ✅ 주요 선사들의 3분기 실적 : 주요 선사들은 홍해 이슈와 미동안 파업 리스크로 조기 성수기 수요 강세를 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어요. ▪양밍 : 3분기 순이익 8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했어요. 북미, 아시아-중동 노선 물동량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어요. ▪완하이 : 3분기 순이익 6억 달러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어요. 매출의 50%는 북미 노선에서 발생했어요. ▪CMA CGM : 3분기 매출은 전년비 +38.5% 증가한 158억 달러, 영업이익은 +149% 상승한 50억 달러, 물동량은 +5.5% 증가한 600만 TEU를 기록했어요.
-
북미 ⚓캐나다 항만 운영 재개 : 캐나다 산업관계 위원회(CIRB)의 명령으로 몬트리올, 밴쿠버, 프린스루퍼트 등 주요 항만의 운영이 재개되었어요. 하지만 운영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요. 📈 미국향 물동량 및 항만 실적 상승 :
10월 미국향 컨테이너 물동량이 249만 TEU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240만 TEU를 넘었어요. 특히 중국발 미국향 물동량은 96만 TEU로 5개월 연속 90만 TEU를 상회했어요. ▪롱비치항 : 10월 처리량 98.7만 TEU로 전년비 20% 증가한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사바나항 : 10월 물동량 전년비 10% 증가,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실적 기록 📈 허리케인 관련 수요 증가와 실적 향상 : 미국 유통업체 홈디포는 허리케인 대비 제품 수요 증가로 예상보다 높은 3분기 실적을 기록했어요. 이에 따라 ‘24년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어요.
- 유럽
📉 유럽 항로 운임 하락 전환 : 유럽 항로에서 백로그 물량 감소와 공급 조절 효과 약화로 4주 만에 운임이 하락 전환되었어요. 특히 독일 함부르크항의 9월 누계 물동량은 전년비 0.4% 감소한 580만 TEU를 기록했으며, 공컨테이너 처리량도 4.6% 감소했어요. 이러한 감소는 독일 경기 약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물동량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돼요. 🗺️ 유럽 항로 서비스 개편 : ▪Gemini Cooperation은 아시아-유럽 항로(AE1, AE3, AE5) 기항지에서 영국 펠릭스토우항을 제외하고 런던 게이트웨이를 추가한다고 발표했어요. ▪OCEAN Alliance는 2025년 1월부터 아시아-북유럽 FAL1/FAL3 노선의 기항지를 재편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한국-폴란드 직기항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하게 될 거예요.
- 아시아
📈 동남아 항로 운임 상승 지속 : 동남아 운임이 5주 연속 상승했으며, 2025년 춘절 전까지 수요 강세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요. ⛔ 인도 남부 항만, 터미널 시스템 장애로 운영 차질 : 인도 동안의 카투팔리와 엔노어항에서 새로 도입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요.
- 남미
✅ 남미 운임 안정세, 지속 모니터링 필요 : 남미 운임은 11월 중순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5년 이른 춘절에 따른 물동량 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요. 🚦 브라질 산토스항 적체 지속 : 브라질 산토스항은 항만 인프라 제약으로 적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나베간체스와 이타포아 항만의 보수 작업으로 우회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선박 접안 지연과 선사들의 기항 취소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로 인해 수출 공컨테이너 확보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요.
|
|
|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수요 약세로 약정 공급사들이 저가 운임을 판매 중이에요. 중국발 북미향 Sea&Air에서 직항 공급의 공격적 운임이 한국발 물량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 유럽향 : 오스트리아, 독일 향으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공급 제약으로 직항 운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11월에는 대부분 공급이 마감되었으며, 추가 수요에는 고운임이 적용될 수밖에 없어요. ➡️ 아시아향 : 일본 메가와리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극심한 공급 부족이 예상돼요(11월 15일~27일). 12월 초까지 잔여 물량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 중국 시황
권역별 중국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향 : 미국향 전반적으로 전자상거래 수요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였고, 성수기를 대비해 사전 준비된 Charter 공급으로 인해 운임 상승 압력이 완화되었어요. 로스엔젤레스향은 일반 화물 수요가 보합세를 보이며 일부 프로젝트 물량이 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뉴욕향은 전자상거래와 일반 화물 출하량이 소폭 감소해 운임이 하락했어요. ➡️ 유럽향 : 유럽향은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히스로 공항 등 주요 노선에서 전자상거래 출하량이 급증하며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수요 증가로 운임이 대폭 인상되었으며, 특히 BRU 공항은 심각한 적체로 화물 입항이 중단되었어요.
|
|
|
(주) 엘엑스판토스ask.pantosnow@lxpantos.com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 LG광화문빌딩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