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SCFI 전주비 1% 상승한 2,331pt 기록 님, 11월 2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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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SCFI 전주비 1% 상승한 2,331pt 기록, 3주 연속 상승
- 수요 : 글로벌 수요 강세로 운임 상승
- 공급 : 북미동안, 유럽 중심의 임시결항 조치로 선복 부족 심화
- 운영 : 태풍 콩레이 여파로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주요 항만에서 혼잡 및 지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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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한국발 미주향은 공급 초과 상황으로 운임 약보합세, 유럽향은 운임 상승세
- 수요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프로모션으로 수요 증가 전망
- 공급 : 한국발 유럽향 공급 감소
- 운영 : 보잉 및 에어버스의 항공기 인도 지연 여파로 향후 공급 부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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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희망봉 우회 지속 전망 : 알파라이너는 선사들이 2026년까지 희망봉 우회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해요. 이는 중동 전쟁 때문에 희망봉 우회가 공급 상쇄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에요. 수에즈 운하가 재개되더라도 예전처럼 운영되지 않을 거라며, 아시아-유럽 항로에는 13척 이상의 선박을 배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또한, 희망봉 우회로 아시아-유럽 항로의 항정일수가 12주에서 14주로 늘어나며, 선박 투입량은 16% 증가하고, 글로벌 공급은 4~5%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 미 대선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공급망 영향 :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앞으로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돼요. 이에 따라 내년 관세 인상 발표 전까지 단기 수요가 증가하고 운임이 오를 가능성이 있어요. 중장기적으로는 제품 가격 상승으로 교역이 줄어들 위험이 커지고, 동남아/남미를 통한 우회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캐나다 항만 노조 파업 지속 : 캐나다 항만 노조 파업이 계속되고 있어요. ILWU 캐나다 지역노조와 몬트리올 항만노조는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며, 몬트리올 항만은 11월 10일 직장폐쇄를 선포했어요. 파업으로 전체 컨테이너 터미널과 일반 화물 운영이 중단되고 곡물 터미널만 운영 중이에요. 캐나다 정부는 11월 12일 중재를 지시했지만, 작업 재개까지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요. ILWU는 이에 반발하고, 사측은 중재 지시를 따를 예정이에요. 밴쿠버항만청은 운영 재개 시 완전한 정상화까지 3~4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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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북미서안 운임 소폭 하락 : 북미서안의 물동량이 강세를 보이며, 9월 LA항에서 전년 대비 +27.6% 증가한 95.5만 TEU, 롱비치항에서는 83만 TEU를 기록했어요. 그러나 공급 증가로 인해 선사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운임 인상(GRI) 시도는 철회되었고, 결과적으로 운임은 소폭 하락했어요. 반면, 북미동안에서는 선복 부족 상황이 이어지면서 운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 유럽
📈 북유럽/지중해 항로 운임 강세 : 북유럽/지중해 항로에서는 선사들이 임시결항을 지속하며 선복이 부족해지고 있어 운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연간 계약 갱신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선사들이 이를 반영하여 운임 인상(GRI)을 시도하고 있어요.
- 아시아
📈 동남아 항로 운임 상승 지속 : 동남아 항로 운임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항만에서 혼잡과 지연이 발생하며 운임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 인도 남부 항만, 터미널 시스템 장애로 운영 차질 발생 : 인도 동안의 카투팔리와 엔노어항에서 새로 도입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요. 이 두 항만은 기존 첸나이항의 대안으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시스템 장애로 선박과 야드, 게이트 간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컨테이너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수출입업자들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요. 9월 두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8월보다 소폭 감소해 134,210 TEU를 기록했어요.
- 남미
📈 멕시코 철도 물동량 증가 : 미중 무역 전쟁 이후, 멕시코의 철도 물동량은 지난 5년간 약 71% 급증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였어요. 멕시코-미국 수출액은 7,980억 달러로 중국을 초과하며, 북미 Class 1 철도 회사들의 물동량도 크게 증가했어요. 이에 따라, 주요 철도 회사들은 멕시코 시티, 산 루이스 포토시, 실라오 인근 공장 개설로 장거리 운송 증가와 미국의 공급망 재편으로 추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멕시코-미국 남동부 노선을 확장, 개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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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황
권역별 중국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국 : 시장 수요는 유지되고 있으며 공급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운임 변동이 크지 않아요. 로스엔젤레스향은 공급 증가 덕분에 운임 인상 없이 안정적이고, 시카고향은 운임이 소폭 하락했지만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수요가 증가했어요. 뉴욕향은 전자상거래 물량이 소폭 감소했고, 일반 화물 위주로 진행되며 운임은 소폭 하락했어요. ➡️ 유럽 : 영국향 전자상거래 화물이 증가하면서 운임은 소폭 상승했어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대량 공급을 준비 중이에요. 독일향은 태풍 영향으로 공급이 취소되어 초반에는 높은 운임을 보였지만 점차 하락했고, 네덜란드향은 전자제품 수요 감소와 정기편 공급 회복으로 특별한 반등 없이 상황이 유지되고 있어요.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국 : 시장 내 월초 수요가 약하고 공급이 과잉된 상황에서, 각 공급사들은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구사 중이에요. 또한, 중국발 전자담배 엠바고로 수요가 감소했어요. ➡️ 유럽 : 동계 스케줄로 인해 인천발 공급이 축소되면서 인천발 운임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어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프리미엄 운임을, 폴란드항공과 터키항공은 11월부터 운임 인상을 진행 중이에요. ➡️ 아시아 : 중국 광군제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특이한 수요 증가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인도와 유럽향 물량 증가 및 성수기 진입으로 카타르항공이 운임 인상을 예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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