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주차 #해운시황 #항공시황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려요.
매주 목요일 미리레터로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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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4주 연속 하락. 대부분 권역 운임 조정
- 수요 : 미국향 수입 물동량 견조 전망
- 공급 : 유럽 임시결항 급증세
- 운영 : 수요 둔화 및 점진적 경로 우회 안정화로 장비 이슈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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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중국발 성수기(3월) 및 밀어내기 수요에 힘입어 동남아 운임 소폭 인상
- 수요 : 홍해 이슈 영향으로 중동 및 남아시아 허브공항 중심 수요 강세
- 공급 : 일본 메가와리 기간 한국발 수요 증가에 따른 미국계 외항사들의 T/S변경으로 미주향 공급 제한
- 운영 : 루프트한자 독일 현지 파업 및 승무원 파업 예고 (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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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 홍해 이슈는 팬데믹 기간 때보다는 해운 시장에 미친 영향이 적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 운임이 높고, 정시성이 나빠진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요. 특히, 사용 가능한 선박 수가 크게 감소했고, 오래된 선박들의 폐선이 예상되면서 공급에 제약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나 최근에는 시황이 안정화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어요.
- 홍해를 통한 항로는 최근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통항 중단 요구가 커지고 있어요. 또한, 홍해 이슈로 인해 우회 운송이 필요해지면서 아시아로의 장비 회송 지연 우려가 있었지만, 춘절 이후 수요 감소와 노선 재편을 통해 이러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박 수요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후 선박의 폐선이 저조한 상태로, 이는 해운 시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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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 북미에서는 최근 수요가 줄어들어 해운 운임 지수인 SCFI가 4주 동안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운임 인상 계획도 연달아 철회되고 있지만, 여전히 2019년 대비 운임은 북미 서안은 197%, 동안은 109%나 높아요. 전미소매협회(NRF)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미국 수입 물동량이 상반기에는 예상보다 더 증가할 거라고 전망치를 올렸어요. 상반기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 파나마 운하청은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수 제한을 3/25일부로 기존 24척에서 27척으로 완화할 예정이라, 조금씩 공급망이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 남미 📉
- 남미에서는 해운 운임 지수(SCFI)가 2주 연속 변화가 없어요.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수요가 줄면서, 선사들이 더 많은 화물을 모으려고 하고 있고, 이로 인해 운임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거기다 하팍로이드가 큰 배를 아시아에서 남미 서안으로 다니는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에요, 이 노선은 홍콩부터 여러 아시아 및 남미 항구를 거쳐 다시 홍콩으로 돌아오는 긴 경로예요.
- 유럽 📉
- 유럽은 북유럽과 지중해 방향으로 가는 배들의 운임이 각각 7주와 6주 연속 떨어졌어요. 이는 수요가 줄어들고, 서비스가 점점 더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선사들은 더 적은 배를 운항시켜 공급을 조절하고 있어요. 한편, 블룸버그는 유럽의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낮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기했어요.
- 아시아 📉
- 아시아와 호주, 중동 방향으로 가는 배들의 운임은 최근 몇 주 동안 대체로 떨어졌어요. 아시아에서는 선사들이 새로운 노선을 만들고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어, 시장에 압박을 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중국에서 중동으로 가는 새 노선과 중국에서 서인도군도와 말레이시아를 잇는 노선이 곧 시작될 예정이에요, 이런 새 노선에는 여러 척의 배가 투입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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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국내 수출 시장은 현재 동남아시아로 가는 K-berry와 논산 딸기가 출하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호치민, 싱가포르, 방콕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아졌어요. 인도네시아로는 자카르타를 향한 섬유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중국에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자동차용 자재에 대한 수요는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에서의 전자상거래 수요는 저조한 편이에요. - 한편, 유럽 방면으로는 루프트한자카고의 파업으로 인한 항공편 결항이 있었어요. (여객 4편 / 화물 2편)
- 북미
- 북미 지역에서는 일본의 메가와리 행사 때문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미국의 항공사들이 기존의 한국-미국 직항 노선을 한국-일본-미국으로 경유하는 노선으로 바꾸고 있어요. 이런 변경은 일본 행사에 따른 수요 증가를 수용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요.
- 아시아
- 아시아 전반에서는 중국발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운임이 인상되고 있으며, 분기말 밀어내기 수요로 인해 3월 전통적 성수기에 접어들었어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있어 운임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요. 베트남에서는 삼성전자와 의류 수요의 증가로 공급에 소폭의 제약이 발생했으나, 수요 대비 운임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 유럽
- 유럽에서는 루프트한자의 독일 내 파업이 다시 일어났어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의 철도기관사와 루프트한자의 지상직원들이 동시에 파업을 시작하면서, 독일 내의 철도와 항공 교통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어요. 또, 루프트한자 승무원 노조가 임금 인상을 위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또 다른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요, 이런 파업은 교통 흐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에어프레미아항공(YP), 5월 17일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주4회 운항 - 에어프레미아항공(YP), 기존 호놀룰루 향 5월 16일부 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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