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종합지수 3,254pt 로 5 주 연속 조정 님, 8월 3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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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3,254pt 로 5주 연속 조정 (전주비 -2%)
- 수요 : 7월 미국향 물동량 팬데믹 수치를 상회하는 255만 TEU 기록. 중국발 물동량 강세에 기인
- 공급 : 이스라엘의 하마스 지도자 피격 사건으로 중동 전운 고조. 아시아-유럽 공급 제약 가능성
- 운영 : 닝보 NBSCT 터미널에서 화물 하역 중 위험물 폭발 사고 발생. 터미널 임시 폐쇄 후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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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한국발 수요 약세에도 항공사는 저가 판매를 기피하고 있으며, 8월 중순 이후 수요 반등 전망
- 수요 : 아시아발 유럽향은 해운 컨테이너 부족 및 스케줄 이슈로 긴급 항공 전환 수요 증가세
- 공급 : 중동 이슈와 방글라데시 시위로 공급망 리스크 지속, 운임 상승세 지속 전망
- 뉴스 : 대한항공-에어인천, 8월 7일 아시아나 화물 매각 합의서 체결, 거래액은 4,7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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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해운 시장 운임 조정 : JOC는 홍해 이슈로 급등한 해운 시장 운임이 수요 완화, 신규 선박 인도, 홍해 이슈 해소 등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어요. 선사들은 임시 결항, 감속 운항, 폐선 및 희망봉 우회 노선 유지 등을 통해 공급을 조절하며 시황 방어에 나설 것으로 전망해요. 💣 중국 닝보 터미널에서의 폭발 사고 : 8월 9일, 중국 닝보 NBSCT 터미널에서 양밍의 YM Mobility호 화물 하역 중 위험물 폭발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 사고로 터미널이 임시 폐쇄되었고, 사고 원인은 현재 규명 중이에요. 8월 12일에 터미널 운영이 재개되었어요. 🚧 파나마운하 선박 규제 : 파나마운하청(ACP)은 선박 흘수 제한을 49피트(14.94m)로 즉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가툰호 수위 개선에 따른 조치로, 작년 5월에는 갈수 심화로 흘수를 45피트(13.72m)로 규제한 바 있어요.
- 남미
📉 운임 동향 : 서안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동안은 4주간 하락 후 반등했어요. 동안의 상승세가 계속될지 여부는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요
- 유럽
📉 아시아-북유럽 스팟운임 완화 및 성수기 조기 시작 : Xeneta에 따르면 7월 말 아시아-북유럽 스팟운임이 완화되었으며(XSI 7/31 기준, -1.6% 하락), 이는 성수기가 예상보다 일찍 시작된 것으로 해석돼요. 이후 물동량은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희망봉 우회, 10월 국경절 및 내년 춘절, 수입 업체들의 조기 주문 경향은 여전히 시장을 지지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돼요.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 및 홍해 안보 이슈 :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심화되면서, 이란이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한 강력한 보복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이에 안보 전문 매체 Janes는 가자지구의 휴전 가능성이 낮아졌으며, 홍해 안보 이슈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어요.
- 아시아
⛔ 방글라데시 항만 운영 차질 : 방글라데시에서는 공장 폐쇄와 수출 중단으로 해상 및 항공 화물 운영에 차질이 계속되고 있어요. 치타공항의 일일 평균 선적/하역 물동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항만 운영이 중단되어 일부 선박의 접안 대기 시간이 최대 7일로 길어졌어요. 현재 세관 및 항만 온라인 시스템과 내륙운송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 새로운 선박 투입 및 노선 신설 : CMA CGM은 6,014 TEU급 신조선 CMA CGM ETOSHA호를 인도받아 아시아-대양주 A3N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에요. 한편, MSC는 중동 지역 항만 혼잡에 대응하기 위해 극동-중동 단독 노선인 Clanga 서비스를 신설하고 35주차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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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시황
☑️ 미주 : 일반 화물과 전자상거래 수요가 감소하면서 운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요. ☑️ 유럽 : 중국발 유럽향 수요가 줄어들면서 운임이 하락하고 있어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는 해운 컨테이너 부족과 스케줄 지연으로 긴급 항공 전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프랑스는 파리 올림픽 기간과 여름 바캉스와 겹쳐서 보안 검색 강화와 항공 지연이 발생하고 있어요. ☑️ 아시아 : 태국의 Air BFS 국제 화물 터미널에서 수용 능력 부족으로 물동량의 Backlog이 발생하고 있어요. 화물 정리에 약 1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요. *Backlog란? 항공 시황에서는 백로그가 발생하면 항공편에 실어야 할 화물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물류 흐름에 지연이 생기는 것을 말해요.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 전주 대비 아시아발과 중국발 수요가 감소하면서 한국발 운임도 소폭 하락했어요. 아에로멕시코가 8월 3일 신규 취항했지만, 운송 용량 부족으로 공급에 제약이 생겼어요. 이에 따라 계약사별로 주간 물량 분배를 다시 조정할 예정이에요. ➡️ 유럽 : 유럽으로 가는 항공 화물의 수요가 비수기라서 부족해요. 광복절 이후에는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항공사들은 저가 판매를 꺼리고, 가격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 아시아 : 대기업의 하계 휴가 이후 하노이 향 등 밀어내기 물량이 소폭 증가하고 있어요. 그러나 동남아 지역은 전반적으로 수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에어인천(SQ), (8/6~8/16) ICN – HAN 화물노선 항공기 정비로 인한 운휴(9대 → 5대/주)
- 중동 지역 분쟁 격화로, 해당 지역 운항 스케줄 취소 (항공사, 운휴기간) 1️⃣ AF(에어프랑스), 레바논 베이루트(BEY)향 (~8/31) 2️⃣ DL(델타 항공), 이스라엘 벤 구리온(TLV)향, (~8/31) 3️⃣ AA(아메리칸항공), 이스라엘 벤 구리온(TLV)향, (~10/28) 4️⃣ UA(유나이티드항공), 이스라엘 벤 구리온(TLV)향, 무기한 *항공사 운휴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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