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종합지수 3,675pt 로 14 주만에 하락 전환 님, 7월 3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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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3,675pt 로 14 주만에 하락(-1.6%) 전환
- 수요 : 주요 기관, 최소 9 월까지 성수기 수요 지속 전망. 단, 외부 변수에 따라 수요 강세 지속 여부 가변적
- 공급 : 2 분기 컨테이너선 스케줄 정시성 전분기대비 -2%p 하락한 25% 기록. 미서안 외 전체 지역 악화
- 운영 : 남아프리카 해안 극심한 기상 악화로 희망봉 우회 선박 스케줄 지연 추가 악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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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6월 아시아발 운임은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 상승세를 유지, 4분기 운임 상승에 대한 적극 대비 필요성 대두
- 수요 : 아시아발 6월 말 ~ 7월 초 Backlog는 소진 추세이나, 인도차이나 지역 수요 강세는 지속
- 공급 : 해상 공급망 소폭 개선 전망 예상되나 하반기 및 성수기 항공 시장은 강세 지속 예상되며 성수기 공급 확보 어려울 전망
- 국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따른 유럽노선 일부 티웨이 항공 이관으로 유럽향 공급 감소 및 운임 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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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운임 동향 및 전망 : 7월 초에 동서항로 운임이 다소 안정되었지만, 9월까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요. 성수기가 평년보다 이른 5월에 시작되었지만, 9월까지 운임 강세가 지속될 것 같아요. 다만, 성수기 소매 판매와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여부에 따라 수요가 변할 수 있어요. 🗓️ 기상 악화 및 스케줄 지연 : 남아프리카 해안의 기상 악화로 희망봉을 우회하는 선박들의 스케줄이 지연되고 있어요. CMA CGM의 Benjamin Franklin호가 사이클론으로 컨테이너 44대를 잃고 30대가 손상되었어요. 남아공 항만운영사 Transnet은 주요 항만의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 약 600척의 선박이 희망봉을 경유하고 있어 스케줄 지연이 더 악화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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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수입 물동량 증가 : 미국의 6월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30만 TEU를 기록했어요. 특히 중국발 물동량이 13.8% 증가했어요. 이에 따라 전미소매협회(NRF)는 북미 주요 항만의 수입 물동량 전망치를 6개월 연속 상향 조정했어요. (7월 +15.5%, 8월 +13.5%, 9월 +3.5%, 10월 -0.5%, 11월 +3.5%) ⛔ 노조 협상 및 파업 위험 : - 미동안항만노조(ILA)와 USMX 간의 협상이 지난 6월 10일 이후 중단된 상태예요. ILA는 9월 30일 계약 만료 전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10월부터 즉각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또한, 외부 기관의 협상 개입을 거부하고 있어요. - 캐나다 철도노조(TCRC) 파업 평가 마감일이 6월 14일에서 8월 9일로 연기되었어요. 파업은 평가 발표 후 72시간 전 통보 후 가능해요.
- 남미
💰 운임 동향 : 남미 서안 운임은 하락 전환되었고, 동안 운임은 약보합세로 전환되었어요. 향후 운임 추이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요. 🚢 신규 노선 및 수요 증가 : HMM과 ONE은 중국-멕시코 항로의 수요 급증에 따라 8월 16일부터 FLX4/ALX4 노선을 신설했어요. 또한, OOCL은 5,920 TEU급 선박을 인도받아 아시아-남미서안 TLP5/WSA5 노선에 투입했어요. CTS에 따르면 지난 5월 아시아-멕시코 물동량은 18만 TEU를 기록했으며, 멕시코 주요 항만 혼잡도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 유럽
📦 연말 재고 확보로 선주문 증가 : 연말 재고 확보를 위해 소매업체들이 국경절(10월 1일)까지 선주문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돼요. 크리스마스 전에 물량을 확보하려면 선박이 11월 23~24일까지 유럽 항만에 도착해야 해요. 상해에서 펠릭스토우까지 가는 데 6-7주가 걸리고, 평균 5일의 지연을 고려하면 국경절 이전까지 선주문이 계속될 거예요.
🗓️ 바지선 스케줄 지연 : 여름철(7~8월)에는 유럽 바지선 스케줄 지연이 자주 발생해요. 최근 로테르담항과 앤트워프항에서 각각 72시간, 44시간의 지연이 있었어요. 이는 근로자 부족(휴가 시즌), 저수위 현상, 그리고 로테르담항의 확장 계획 때문이에요.
- 아시아
📉 운임 소강세 : 주요 선사들이 아시아-인도 노선을 신설하고 신조 선박을 투입했어요. 7월부터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중동과 인도 지역 운임이 다소 안정되었어요. 하지만 항만 적체로 인해 운임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요. 🚦 아시아 허브항 적체 지속 : 블룸버그는 아시아 허브항의 적체가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해요. 싱가포르 항만의 적체가 말레이시아로 확산되며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요. 포트켈랑에서는 약 20척이 접안을 기다리고 있고, 탄중팔레파스항은 대기 선박은 적지만 선석이 가득 차 있어요. 싱가포르 항만에서 선적과 환적 컨테이너 대기 일수가 각각 13일, 10일로 증가했어요. 🚢 신규 선박 투입 : 완하이는 3,055 TEU급 선박을 아시아역내 JTS 노선에 새로 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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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시황
☑️ 아시아 :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Backlog가 소진되면서 시황이 다소 안정되고 있어요. 이는 수요 감소보다는 긴급 물동량 비중이 줄어들어 발생한 현상으로 보여요. ☑️ 동남아시아 :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발 중국향 철도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중국으로 가는 두리안 물량 일부가 철도 운송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돼요. - 인도차이나 지역: 인도차이나 지역의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의 경우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에 따라 Air & Air, Truck & Air 등 우회공급 솔루션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어요. - 태국: 태국발 직항 노선의 공급 여유가 생기면서, 태국발 화물의 우회 공급 활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요. -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페낭발 대물동 단발성 수요로 인해 공급 차질이 발생했지만, 인근 KUL(쿠알라룸푸르)과 SIN(싱가포르) 공급으로 이를 해소하고 있어요.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 중국발 전자담배 및 전자상거래 관련 시카고 세관 이슈로 인해 인천에서 일부 물량이 홀딩되고 있어요. 이로 인해 No-show 발생하여 BSA 약정사에 대한 페널티 부과 논의가 진행 중이며, 대체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저가 운임이 등장하고 있어요. ➡️ 유럽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FRA(프랑크푸르트), BCN(바르셀로나), FCO(로마), CDG(파리) 노선의 공급이 줄어들고, 티웨이 항공이 이를 대체할 예정이에요. 공급이 부족해지면 운임이 오를 가능성이 있어요. 일본에서 네덜란드로 가는 설비 수요는 평소와 비슷하지만, 터키 항공 등의 7월 원가 인상으로 인해 운임이 오를 리스크가 있어요. ➡️ 아시아 : 해상 운송 부족으로 인해 하노이로 가는 항공 수요가 늘고 있어요. 인도로 가는 자동차 부품 수요도 증가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티웨이항공(TW), (8/24~) ICN – CDG 여객 노선 주4회 운항 시작 (A330-200) *10월 6일부터 주5회로 증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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