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종합지수 3,542pt 로 2주 연속 조정 님, 7월 4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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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3,542pt 로 2 주 연속 조정 (전주비 -3.6%)
- 수요 : LA/LB 항 6 월 컨 수입 물동량 전년비 +20%, 6 월 누계 +17% 기록
- 공급 : 아시아-북미 서안 노선 신설∙재개 및 추가 선복 투입
- 운영 : MS 발 IT 대란 발생으로 유럽/미국/아시아 일부 항만 일시적 차질 발생했으나, 7/20 오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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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7 월 들어 수요는 소폭 감소했으나, 운임은 강보합세를 지속 중
- 수요 : 에어버스, 항공 화물 산업의 지속 성장을 바탕으로 화물기 수요의 꾸준한 증가 예측(Global Market Forecast 2024)
- 공급 : 중국발 유럽향 직항 공급의 증가로 동북아발 운임 소폭 하락 및 한국 환적 수요 감소
- 해외 : 동남아발 미주향은 메인덱 화물을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베트남은 하노이발 시황은 강세 지속되고 있으나 , 호치민발은 완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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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운임 동향 : Drewry는 최근 동서항로 스팟운임 상승세가 완화되었지만, 운임 급락 조짐은 없어 중국발 스팟운임이 성수기 동안 견조할 것으로 전망해요. Xeneta도 동서항로 스팟운임 상승폭이 완화되었지만, 희망봉 우회로 인한 항정거리 증가, 북유럽 항만적체, 선적지 장비부족 현상이 운임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어요. 항정거리란? 항로 상에서 항구 간의 거리를 의미해요, 즉 선박이 한 항구에서 출발하여 다른 항구에 도착하기까지 이동하는 실제 거리를 말합니다. 💻 IT 대란 및 항만 차질 : 7월 19일 MS발 IT 대란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 일부 항만에 일시적 차질이 발생했지만, 7월 20일 오전에 정상화되었어요. ⛔ 방글라데시 시위 및 항만 적체 : 방글라데시 정부의 일자리 할당 제도 반대 시위로 방화가 발생하고 인터넷이 전면 중단되었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 7월 22~23일 임시 휴무를 선포했어요. 치타공 등 터미널에서 세관 수속, 화물 반출입, 선박 입출항이 불가능해 항만 적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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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수입 물동량 증가 및 강세 요인 : 미국 LA/LB항의 6월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848K TEU를 기록하며 상반기 수요가 강세를 보였어요. 대형 유통업체들이 신학기 프로모션을 평년보다 두 달 앞당겨 시작하면서 태평양 항로 수요가 조기에 증가했어요. 견조한 소비 지출, 관세 인상 가능성, 미동안항만노조 파업 리스크로 인해 물동량이 급증했어요. 현재 LA/LB항으로 운항 중인 선박은 평년 52~55척에 비해 많은 63척으로, 7월에도 물동량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요. 🚢 노선 신설 및 선복 증가 : JOC에 따르면, 미서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노선이 신설되고 선복이 투입되면서 서안향 운임이 완화되고 있어요. LA/LB향 PS 노선 7개, 벤쿠버/시애틀/타코마향 PN 노선 3개가 추가되었어요. 선사들은 7월에 아시아-북미 항로에 전월 대비 16% 증가한 260만 TEU의 선복을 투입했는데, 그 중 63%인 22만 TEU가 서안으로 투입되었어요.
- 남미
📅 운임 조정 및 스케줄 지연 : 28주차 이후 시장 운임이 조정되고 있지만, 도착 항만의 혼잡으로 인해 스케줄 지연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요. 🌐 교역량 증가 : 미국 통계국에 따르면, 5월 미국-멕시코 교역액이 전년 대비 6.3% 증가한 730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이로 인해 멕시코는 5개월 연속으로 미국 최대 교역국이 되었어요. 특히, 멕시코 자동차 산업 협회(AMIA)는 2023년 멕시코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330만 대의 자동차 중 77%가 미국으로 수출되어, 멕시코의 대미 자동차 수출이 전체 교역량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해요.
- 유럽
📈 물동량 증가 및 항만 혼잡 : 북유럽 주요 항만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했어요. 특히 중국발 수요가 증가를 이끌었어요. 로테르담항은 2% 증가한 680만 TEU, 엔트워프∙브뤼헤항은 4% 증가한 660만 TEU를 기록했어요. 하지만 희망봉 우회로 선박 도착 일정이 변경되고 선적·하역 화물이 늘어나면서, 아시아나 서지중해 대비 항만 혼잡도가 덜한 것으로 알려졌던 북서유럽 항만도 혼잡도가 심화되었어요.
⛔ 독일 노조 협상 및 파업 위험 : 독일운송노조(Ver.di)는 사측(ZDS)과의 4차 임금 협상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시작했어요. 투표 결과는 8월 22~23일에 발표될 예정이에요. 만약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1,000명의 노조원들이 파업에 돌입할 수 있어요. 이는 연말 성수기 물동량 수입 시점과 겹쳐 유럽 전역의 판매와 생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독일은 유럽 전체 수입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국가예요.
- 아시아
📈 운임 강세 및 장비 부족 : 로드스타에 따르면, 아시아 내 항로는 소형 컨테이너선 부족으로 운임이 계속 높게 유지되고 있어요. 이는 더 수익성이 높은 원양 노선으로 선박이 이동하면서 발생한 현상이에요. 또한, 근해 선사들이 원양 서비스로 확장하면서 장비가 부족해지고 있어요. 🚦 가오슝항 적체 : 대만 가오슝항은 우회 선박들이 몰리면서 적체가 심해지고 있어요. 동남아 주요 항만의 혼잡 때문에 선사들이 가오슝항을 대체 기항지로 사용한 것이 원인이에요. 가오슝항의 컨테이너 체류일수는 수입 7일, 수출 8일, 환적 9일이며, 접안 대기 선박 비중은 28%로 싱가포르(22%)를 넘었어요. 🚢 신규 노선 신설 : CNC는 7월 9일부터 일본, 한국, 베트남, 태국을 연결하는 JTVS 노선을 신설했어요. PIL은 7월 초부터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CCS 노선을 신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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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시황
☑️ 미주/유럽 : 미주/유럽향 운임은 유지되고 있지만, 수요가 다소 감소한 상태예요. 미주향 메인 데크 화물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반면, 하부 데크 화물은 소폭 하락했어요. 유럽향은 중국발 차터 공급 증가로 운임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남아발 운임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어요. 메인 데크 사이즈 설비가 출하되는 페낭과 싱가포르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어요. 베트남 하노이는 시황 강세가 지속되고, 호치민은 공급 차질이 점차 완화되고 있어요. ☑️ 인트라아시아 : 인트라 아시아에서는 노선별 차이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싱가포르-인천 노선의 설비 대물동 집중 출하로 인천향 화물기 적체가 발생하고 있어요. 인도 및 중동향은 강세 시황을 지속하고 있어요. 반면, 호주 및 일본향은 공급 대비 수요가 부족해 일시적으로 프로모션 운임이 등장하고 있어요.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 적체 물량이 해소되면서 외항사 위주로 공급이 풀리고, 일부 운임이 소폭 인하되었어요. 저가 화물(양극재 및 앨범)에 대한 기피 현상도 해소되었어요. 그러나 중국발 전자상거래 화물에 대한 세관 검사 강화 이슈로 수요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요. ➡️ 유럽 : 7월 2주차부터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수요가 줄고 있어요. 대한항공은 유럽 전 지역의 운임을 추가로 내릴 계획이에요. 중국발 유럽향 전자상거래 화물 때문에 한국을 거쳐 가는 물량이 줄고 있어요. ➡️ 아시아 : 전통적인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전반적으로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요. 대만으로 가는 화물기는 부족하고, 반도체 설비는 일본(NRT) 및 중국(PVG)으로 환적하는 추세에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에어로로직(3S), (7/16~) BKK – SZX 화물 노선 주6회 운항 시작 (B7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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