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종합지수 3,734pt 로 ’22.08 월 이후 최 님, 7월 2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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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3,734pt 로 ’22.08 월 이후 최고치 기록. 전주비 +1%, ‘19 년비 +360%
- 수요 : 전미소매협회, 美수입 전망치 상향 조정 (6 월 10.7%→15.2%, 7 월 5.5%→9.5%, 8 월 7.1%→10.6%)
- 공급 : 올해 상반기 글로벌 폐선량, 260 만 ton/164 척으로 톤수 기준 전년비 28% 감소
- 운영 : 남아프리카 해안 극심한 기상 악화로 희망봉을 우회 선박 스케줄 지연 추가 악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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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분기말 밀어내기 및 Modal Shift 영향 백로그 물량으로 강세 시황 지속중이며 우회 공급으로 Intra-Asia 강세
- 수요 : 한국발 월초 수요 약보합세이나 2주차 생산 재개로 수요 강세 전환 및 7월 하반기 운임 인상 전망
- 공급 : 해상 공급망 소폭 개선 전망 예상되나 하반기 및 성수기 항공 시장은 강세 지속 예상되며 성수기 공급 확보 어려울 전망
- 운영 : 아마존도 테무, 쉬인과 같이 중국 현지에서 직접 배송 방식 도입 결정하며 장기적으로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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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항만 적체 및 스케줄 지연 : 항만 혼잡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스케줄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연된 화물량이 900만 TEU에 달하고 있어요. 특히 싱가포르항, 상해/닝보항, 포트켈랑항에서 많은 선박들이 접안을 기다리고 있어요. 🌧️ 날씨 영향으로 스케줄 추가 지연 전망 :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해안의 극심한 기상 악화로 희망봉을 우회하는 선박의 스케줄 지연이 추가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강렬한 한파로 인한 강풍, 폭우, 파도가 발생 중이며, 이로 인해 항로 변경 및 스케줄 지연이 예상되고 있어요. 🌐교역량 증가 및 폐선량 감소 : 5월 글로벌 컨테이너 교역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특히, 아시아 내 및 아시아-남미 간 교역량이 크게 증가했어요. 수요 강세로 인해 올해 상반기 폐선량이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며, 앞으로 희망봉 우회가 계속되면 1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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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운임 및 수요 동향 : JOC는 선복난 심화와 미동안항만노조 협상 중단 등의 파업 리스크가 아시아-북미 항로 운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전미소매협회(NRF)는 조기 성수기가 끝나면 수요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기존 전망치에 비해 물량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입 물동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어요. ⛔ 노조 협상 및 파업 위험 : 미서안항만노조 지역 지부는 벤쿠버항 철도 야드 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반발하여 7월 8일부터 72시간 파업을 예고했으나 캐나다노사관계위원회(CIRB)는 이 파업이 캐나다 노동법에 위반된다고 결정해 잠정 중단되었어요. 🚢 신규 서비스 및 선박 투입 : 대만계 중소형 선사 TS Lines는 8월부터 SeaLead Shipping과 함께 극동-북미서안 공동운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SeaLead는 기존에 운항하던 노선에 2,900-TEU급 선박 2척을 투입할 계획이에요.
- 남미
💰 운임 강세 전망 : CMA가 13,246 TEU급 선박을 인도받아 아시아-남미동안 SEAS2 노선에 투입했으나, 수요의 견조세로 인해 운임 강세 시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요.
- 유럽
💰 운임 강세 및 선복 부족 : 유럽계 포워더에 따르면, 선복 부족으로 인해 운임 강세가 최소한 중국 국경절(10/1)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요. 7월 중순부터는 컨테이너당 $3,000~4,000의 프리미엄이 지불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현재 7월 주요 권역 부킹은 대부분 마감되었고, 가장 빠른 부킹은 8월 초로 확인되고 있어요.
⛔ 노조 파업 및 시위 : 독일 노조(Verdi)의 경고성 파업이 계속되고 있어요. Verdi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함부르크 항에서 파업을 진행하고, 7월 10일에는 함부르크 전역에서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 해적 활동 증가 : 유럽 해군 사령관에 따르면, 희망봉을 우회하는 선박이 증가하면서 소말리아 해적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요. 최근 발생한 공격 중 10건이 대형 선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해적들의 조직과 무기가 보강되어 공격력이 강화되고 있어요.
- 아시아
💰 운임 강세 및 선복 이슈 : 최근 아시아와 중국발 선복 부족과 운임 강세가 심화되면서, 선사들이 이 구간에 선박을 집중 투입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인도-중동 구간 운임이 34배 급등했어요. 인도 소재 포워더에 따르면, 인도-중동 운임이 지난 2주간 34배 증가했어요. 🚦 스케줄 회복 및 항만 기항 취소 : 선사들이 스케줄 회복을 위해 인도 항만 기항을 취소하면서 인도 수출에 차질이 생기고 있어요. 또한, 선사들의 수익성 위주 운송 정책으로 인도 주요 항만(나바쉐바·문드라항)의 환적 화물이 증가하면서 인도발 선복 부족이 심화되고 있어요. 기항이란? 선박이 항구에 잠시 들러서 정박하거나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것을 의미해요. 🚢 신규 노선 및 서비스 재개 : Wan Hai는 3,055 TEU급 신조 선박을 인도받아 중국-인도 CI2 노선에 투입했어요. HMM은 1,875 TEU급 선박을 인도받아 한국-인도네시아 ICN 노선에 투입했어요. MSK는 지난 2월 중단된 중국-베트남 IA11 서비스를 7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동남아-중동 FM1 노선도 신설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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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시황
☑️ 아시아 강세 지속 : 6월 말 밀어내기 물량과 해상 선복 부족 이슈로 동남아, 대만, 인도 및 서아시아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베트남과 태국 지역이 특히 강세지만, 직항이 제한적이어서 홍콩, 인천, 싱가포르, 두바이 등 허브 공항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로 인해 Intra-Asia 시황도 강세를 보이며 운임이 인상되고 있어요. 필리핀발 시황도 강세를 보이며, 클락 공항을 통해 유럽과 중동으로 보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발 수요는 비교적 약하지만, 중국발 이커머스 물량을 중동과 유럽으로 우회 공급하는 루트로 사용되고 있어요. ☑️ 중국, 홍콩발 일시적 약세 : 중국과 홍콩발 시장은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와 유럽의 여름 휴가철 공장 휴무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어요.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 미국 독립기념일과 국내 월초 영향으로 수요가 약했지만, 2주차부터는 생산 재개와 백로그 수요로 인해 강세가 예상돼요. 7월에 화물기 차터가 많지만, 한국발 수요가 이를 뒷받침하며 운임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요. ➡️ 유럽 : 국적사는 6월과 같은 운임을 유지했지만, 외국 항공사는 운임을 소폭 인상하여 직항과 차이가 없어요. 7월 하반기에는 운임 인상이 예상돼요. 한국발 양극재는 9월까지 고정 출하 예정이고, 중동향 설비 수요가 꾸준히 있어 수요가 견조해요. ➡️ 아시아 : 월초에 대기업 출하가 부진해 수요가 약했지만, 홍해 이슈로 하노이향 Modal Shift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 중국 : 대기업 물량이 전주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SF Airlines(O3), (7/1~) SZX–SGN 화물노선 주5회 신규 취항(757F)으로 주 3편에서 8편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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