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종합지수 ’22.08 월 이후 최고치 기록 님, 6월 4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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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3,475pt 기록하며 ’22.08 월 이후 최고치 기록. 전주비 +3%, ‘19 년비 +251%
- 수요 : ▲대중 관세 인상 ▲운임 상승 ▲미동안 파업 ▲홍해 사태 장기화 리스크로 ’24.3Q 수요 강세 모멘텀 지속 가능성
- 공급 : 연간 글로벌 선대 증가율 평년비 2~3 배 이상. 단, 희망봉 우회로 실질공급량 감소효과 지속
- 운영 : 싱가포르항 접안 대기 선박 수 40 척 이상, 상해/닝보항 81 척으로 아시아 주요 항만 적체 심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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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홍콩 TAC index의 BAI 지수(발틱항공운임지수)는 연 최고치를 경신하며 항공운임 강세 지속
- 수요 : 중국발 전자상거래 프로모션 종료로 중국 및 한국발 수요 소폭 소강 상태이나, 운임은 보합세 유지.
- 공급 : 동남아발은 Modal Shift 수요 유입과 분기말 밀어내기 수요로 인해 공급 차질 지속 중
- 전망 : 단,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로 전통적 성/비수기가 모호해졌으며, 4분기 공급 경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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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안전 및 지정학적 위험 : 후티 반군이 6월부터 선박 공격 횟수와 강도를 강화하고 있어요. 해상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공격 수단으로 선박 호위가 어려워지며 피격 위험이 증대되고 있어요. S&P Global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에도 불구하고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해요. 머스크와 하팍은 홍해 사태의 정상화까지 최소 1년 반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 선박 공급 및 시장 상황 : Alphaliner에 따르면, 신조 선박 인도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선대가 현재 2,960만 TEU에 달해요. 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추가적인 선박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요. 그러나 희망봉 우회로 인해 실질적인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성수기 동안에는 과잉 공급 문제가 다시 부각될 수 있어요. 📈 수요 동향 : 양밍은 북미 및 유럽향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3분기 초의 부킹 물동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어요. HSBC는 대중 관세 인상, 추가 운임 상승, 미국 동안항만 노조(ILA)의 파업 가능성, 홍해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2024년 3분기에도 수요가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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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선사 운영 및 운임 정책 변화 : 태평양항로에서 선사들이 NVO/BCO 계약 선복 비중을 축소하고 있어요. 스팟운임 및 할증료(PSS)를 지불하는 화물을 우선적으로 선적하고 있으며, 추가로 운임과 할증료를 인상할 예정이에요. ⛔ 노동 협상 및 파업 위험 : - 미동안항만노조(ILA)와 미해양연맹(USMX) 간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파업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어요. 특히, ILA가 기존 계약 만료(9/30)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할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바이든 대통령의 개입 여부도 불투명해요. - 캐나다철도노조(TCRC)는 6월 30일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차 파업 투표 결과에 따라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추가 파업 투표를 진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7월 중순 이전 파업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요. 🚢 선박 투입 및 노선 확장 : HMM은 13,600TEU급 신조 선박을 인도받아 아시아-북미서안 PSX노선에 투입했어요. MSC도 8,192TEU급 신조 선박을 인도받아 아시아-북미동안 Emerald 노선에 투입했어요.
- 남미
📈 시장 운임 상승 : 아시아-남미동안 시장운임이 중국발 수요 급증 및 주요 항만 적체로 인해 4월 중순 대비 약 2배 상승했어요. 현재 시장운임은 최대 $9,650/FEU에 이르며, 이러한 운임 상승세가 7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요. 🗺️ 선사들의 서비스 확대 : 주요 선사들이 아시아-멕시코 서비스를 확대 중이에요. MSC는 Mexicas 서비스를 신설한 데 이어 아시아-멕시코를 연결하는 6번째 서비스인 Dahlia를 신설할 계획이에요. COSCO/OOCL과 CMA도 각각 아시아-멕시코 서비스를 지난 5월부터 개시했어요.
- 유럽
⚠️ 터미널 사고 및 대응 : 6월 23일 저녁, 앤트워프 MPET 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해 터미널 작업이 일시 중단되었어요. 다음 날 오전에 해당 컨테이너는 안전한 곳으로 운송되었고, 오전 8시부터 터미널 운영 및 선박 운항이 정상화되었다고 해요.
🚆 철도 사고 및 영향 : 6월 18일, 펠릭스토우항 북부 터미널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하여 일부 철송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생겼어요. 선로 수리에 약 1주일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르면 6월 26일에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남부 철도 터미널은 정상 운영 중이에요. 🚢 선박 투입 및 노선 확장 : MSC는 16,464 TEU급 선조를 인도받아 아시아-북유럽 Lion/AE6 노선에 투입했어요. ONE도 15,258 TEU급 신조를 인도받아 아시아-지중해 MD2 노선에 투입했다고 해요.
- 아시아
💰 스팟운임 인상 및 스케줄 지연 로드스타는 아시아-인도 항로의 스팟운임이 수요 급증과 스케줄 지연에 따른 선복 부족으로 전월 대비 200~250% 급등했다고 밝혔어요. 동남아 주요 항만(싱가포르, 포트켈랑)의 혼잡이 스케줄 지연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악순환이 내년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요. 🚦 주요 항만 적체 상황 : Linerlytica에 따르면, 현재 싱가포르항의 접안 대기 선박 수는 40척 이상, 상해/닝보항은 81척으로 아시아 주요 항만의 적체가 심각한 상태로 나타났어요. 대기 중인 총 선복량은 65만 TEU에 달하며, Jefferies는 싱가포르항 적체가 올해 안에 해소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 장비 부족 및 해적 이슈 : 방글라데시에서는 40HC 컨테이너 장비 부족이 심화되어 수출 선적이 지연되고 있어요. 싱가포르 항만의 혼잡으로 방글라데시향 컨테이너 장비 수백 대가 발이 묶여 있으며, 장비 부족 문제는 싱가포르 항만 혼잡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또한, 싱가포르와 방글라데시 인근에서 총 18건의 해적행위 신고가 접수되어 추가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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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시황
☑️ 중국발 항공 운임 및 수요 동향 : 중국에서 미국 서부로 가는 수요가 소폭 감소했으나, 공급이 여전히 타이트하여 운임은 비슷한 수준이에요. 중동부향은 618전자상거래 프로모션이 종료되어 출하량이 감소하며 공급 상황이 양호해요. 중국발 전자상거래는 미국 CBP의 단속과 압수수색으로 일부 차질이 발생했으나,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며 대체 루트의 필요성이 상승하고 있어요. ☑️ 동남아발 항공 운임 및 수요 동향 : 중국과 달리, 동남아에서는 해상에서 항공으로의 Modal Shift와 분기말 밀어내기 수요로 인해 공급 차질이 심화되고 있어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호치민)에서 공급 차질이 특히 심하며, 방글라데시 연휴로 인해 미주향 가먼트 대물동이 동남아 다른 국가로 집중되고 있어요. 또한, 캄보디아는 항공 옵션이 제한적이어서 태국,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Sea & Air 등의 우회 공급 솔루션을 사용 중이에요. ☑️ 동남아 국가별 항공 공급 상황 : 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요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통해 환적되고 있으나, 태국 조업 차질로 인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로의 환적이 선호되고 있어요. 동남아 내부 노선의 여객기 공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주요 허브 공항(HAN, PEN, SIN 등)의 미주향 공급도 연말까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여요. 중동 및 유럽향으로의 공급 차질도 지속되고 있어요, 특히 LON, AMS향은 7월 중순까지 공급이 마감 중이에요.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 중ㆍ동부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러나 국적사 외에도 다수 차터 항공사의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어 운임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중국발 물량에 대해서도 한국발 공급 현황을 파악하여 가격과 물량을 조정 중이에요. ➡️ 유럽 : VIE(비엔나)향은 수요가 소폭 감소하며 운임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요. 그러나 다른 유럽 지역으로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 상황에 따라 운임이 결정되고 있어요. 항공사는 7월에 운임 인상을 검토 중이에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중국남방항공(CZ), (6/28~) 방콕↔광저우 여객 노선 하루 6회→하루 7회로 증편 (CZ8080/ CZ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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