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종합지수 3,379pt 기록하며 전고점 경신중 님, 6월 3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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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3,379pt 기록하며 전고점 경신중. 전주비 +6%, ‘19 년비 +233%
- 수요 : 전미소매협회(NRF), 올해 성수기 미 주요 항만 월 수입 물동량 2년간 최고치 기록 전망
- 공급 : 6 월 2 주차 기준 계선량 0.7% 수준, 사실상 가용 선박 전체 노선에 투입 및 운영 중
- 운영 : 파나마운하청, 7월 말까지 일 통항 선박 수 34 척으로 증대, 선박 흘수 6/15 부터 46ft 까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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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한국발 미주향/유럽향 수요(양극재, Auto Parts 등) 지속 증가세로 운임 상승세 지속 전망
- 수요 : 미국, 전자담배 단속 강화 전망에 따라 항공화물 수요 영향 가능성
- 공급 : 아시아 지역 수요 강세 및 공급 부족 지속으로 초강세 시황 지속 중이며 하반기 강세 지속 전망
- 뉴스 : 에어인천, 3파전 끝에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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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운임 및 요금 정책 변경 : 선사들이 아시아-북미 항로에서 강세를 보이며 성수기보다 일찍 높은 요금을 적용하기 시작했어요. 6월 1일부터 성수기 할증료(PSS)를 적용해 계약화주에게 $1,000에서 $2,000까지 부과하고 있어요. 이는 선사들이 스팟운임 급등세에 따른 스팟운임과 계약운임 간 격차를 좁히기 위함이에요. 🚢 화물 부킹 및 물동 : 7월까지 화물 부킹이 이미 마감되어, 현재로서는 가장 빠른 부킹 가능 일정이 7월 말에서 8월 초에요. 파나마운하청은 7월 말까지 통항 선박 수를 34척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며, 갈수 심화 이후 점진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단계에 있어요. 🌏 국제 무역 정책 변화 :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중 무역 제재가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최근 유럽연합은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48%까지 관세를 인상했고, 브라질, 칠레, 튀르키예도 중국산 철강재에 대해 수입 관세를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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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수입 물동 전망 : 전미소매협회(NRF)는 2023년 미국의 주요 항만에서 월간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요. 4월에는 202만 TEU, 5월에는 209만 TEU로 각각 전년 대비 증가했어요. 그러나 미국의 공급망이 이런 물동량 급증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앞으로 8~12주간 내륙 공급망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요. ⛔ 항만 노조 협상 및 파업 리스크 : 미동안항만노조(ILA)는 APM 터미널의 자동게이트 시스템에 반발해 협상을 중단했고,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요. 한편, 캐나다철도노조의 파업 위험으로 인해 벤쿠버항과 프린스루퍼트항의 기항 취소가 확대되고 있으며, 5월에 3건, 향후 추가로 14건의 기항지 변경이 예정되어 있어요. 🗓️ 노선 및 서비스 변경 : MSC는 최근 중국발 수요 강세로 북미 서안향 단독 운항 노선 Mustang을 7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COSCO와 OOCL은 아시아-북미 노선 중 SEA3/PSX노선을 추가로 신설하여, CPV 노선과는 달리 LB항만을 기항할 계획이에요.
- 남미
📈 시황 강세 지속 : 중국발로부터의 초강세 시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7월에도 이러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이는 특히 아시아와 남미를 연결하는 항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신조 선박과 용선 계약 : CMA와 TS Lines는 7,092 TEU급의 신조 선박에 대해 3년간의 용선 계약을 체결했어요. CMA는 이 신조 선박을 아시아-북미 Mexico Express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에요.
- 유럽
💰 시장 운임 인상 및 긴급선복할증료(ESS) 부과 계획 : JOC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화주들이 화물의 사전 주문을 늘리고 있어요. 이는 리드타임 연장과 추가 운임 급등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시장운임의 급등을 부추기고 있어요. 또한, 선사들이 계약화주에 대한 선복을 80% 축소하며, 선복 제공 대가로 최대 4배의 추가 운임을 요구하고 있어요. 주요 선사들은 7월부터 인도-북유럽 항로의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며, 긴급선복할증료(ESS)를 부과할 예정이에요. 예를 들어, MSC는 앤트워프향으로 $5,000/TEU, $5,700/FEU, 발렌시아향으로 $5,700/TEU, $6,000/FEU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요. Hapag-Lloyd 역시 인도-북유럽 항로에 $500/CNTR 인상을 예고했어요.
🗓️ 임시항차 투입 및 항로 추가 : CMA CGM은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아시아-북유럽/지중해 항로에 7,000TEU급 총 7척의 임시항차(노선명 'French Peak Service')를 투입할 계획이에요. 이 노선은 Fos-Sur-Mer항과 Le Havre항에 직기항하며, 특히 프랑스 화주를 대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 중국발 자동차 수출 증가 : 유럽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산 신에너지자동차(NEV)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정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유럽향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4월 누계로 신에너지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66만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자동차화물선(RORO) 공급 부족과 관세 인상 전 밀어내기 물량 급증으로 인해 컨테이너선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요.
- 아시아
🚦 싱가포르항의 혼잡 심화 : 수에즈 운하 통항 중단의 여파로 싱가포르항에서 급유 또는 환적을 위해 기항하는 선박 수가 증가했어요. 5월 누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690만 TEU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혼잡 해소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 중동 오만 살랄라항의 물동량 감소 : 중동 오만의 주요 환적항인 살랄라항의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어요. 이는 수에즈 운하 통항 중단으로 인해 아시아발 유럽향 선박들이 중동 항만 대신 싱가포르항으로 집중되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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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시황
📈 지속적인 강세 시황 : 전통적인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클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강세 시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속 6개월 간 항공 수요가 증가하였고, MESA와 동남아 발 운임은 연간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Modal Shift와 차터 문의 증가 : 베트남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며 운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호치민에서는 과부하된 수요를 인근 국가로 트럭과 Sea & Air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희망봉 우회와 항만 적체로 인해 두바이, 싱가포르, 콜롬보로의 Sea & Air 수요가 증가하고, 소형 화물기 차터 문의도 늘면서 운임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 노선별 수요 및 공급 상황 : 인트라아시아 노선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망고 수요(방콕-인천) 및 반도체 장비 수요(싱가포르-인천)는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미주와 유럽향 노선은 공급이 매우 부족하며, 특히 미주 노선은 전자상거래 규제로 인해 LAX 향 적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 최근 한국발 댈러스와 애틀란타향 수요가 초강세를 보이며 운임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양극재와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되어, 향후 운임 추가 인상이 전망되고 있어요. ➡️ 유럽 : 양극재와 파리 올림픽용 방송장비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프랑크푸르트향 세관 검사 이슈가 해소되면서 해당 노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 : 일본향 Q10 행사 종료 후 남은 잔여 물량으로 인해 공급 부족의 가능성이 여전히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및 인도 향으로 설비 자재와 금형 틀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중국 : 전주 대비 전자 부품 및 반도체 장비 수요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는 중국 내부 시장에서의 기술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 항공 스케줄 소식
- 아시아나항공(OZ), (6월 3주차~) SIN/BKK 노선 화물기 감편, 주2회 → 주1회 (B7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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