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종합지수 3,185 로 ’22.9 월 이후 최고치 님, 6월 2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
|
해운
- 운임 : 종합지수 3,185 로 ’22.9 월 이후 최고치 지속 경신중. 전월비 +38%, ‘19 년비 +244%
- 수요 : 전미소매협회, 6~9 월 미국향 수입 물동량 전망치 상향 조정. 다수 외부 요소로 성수기 연장 전망
- 공급 : 홍해 이슈에 따른 선박 수요 강세로 올해 폐선률 20 년래 최저치 기록 예상
- 운영 : 미동안항만노조(ILA) 근로계약 협상 중단 발표∙소말리아 해적 위협 증가세 등 외부 리스크 상존
|
항공
- 운임 : 아시아발 미주/유럽향 주요 선적지 수요 증가 및 공급 부족 시황 지속 중으로 운임 상승세
- 수요 : 항공 화물 수요는 '24년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 중이며, IATA 또한 올해 전망 상향 조정
- 공급 : 미 세관 검사 강화로 인한 중국발 화물의 한국 유입, 동남아발 리포워딩 수요 유입, 한국발 일반화물 수요 상승세로
한국발 미주향 강세 시황
- 운영 : 중국발 전자상거래 화물에 대한 미 CBP 전수 조사로 전자상거래 운송 우려 있었으나 영향은 제한적으로 전망
|
|
|
-
글로벌 📈
- 아시아발 유럽과 북미향 스팟운임이 운임 인상과 추가 할증료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어요. 특히 다음 주에도 운임 상승이 계속될 거라 예상되며, 일부 유럽 포워더들은 7월에 아시아발 유럽향 스팟운임이 $10,000/FEU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수요가 급증하고, 항로 우회와 항만 적체로 인한 스케줄 지연이 계속되면서, 최소한 10월까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요. 수에즈 운하의 통항 재개 없이는 신조 선박 인도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어려울 거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운 용선료와 중국에서의 컨테이너 임대료가 급등했어요. 또한, 글로벌 공급량이 스케줄 지연과 자연결항으로 인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 최근에는 소말리아 해안 인근에서 해적 활동이 재부상하고 있어 대형 상선에 대한 위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북미 📈 - 선사들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스팟 운임 화물을 우선적으로 싣고 있어, NVOCC (무선박 운송인)에 할당된 아시아-북미 항로의 선복 비중이 작년에 비해 감소했어요. 이는 전미소매협회(NRF)가 북미로의 물동량 증가를 예상하고 올해 성수기 동안의 수입 증가율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과 맞물려 있어요. - 미동안항만노조(ILA)는 항만의 자동화 반대로 근로 계약 협상을 중단했어요. 자동화가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보기 때문이죠. 이러한 노조의 반대와 공급망 위험은 운송 시장에 추가적인 불확실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WHL은 아시아-북미 시황 강세에 대응해 새 노선을 신설하여 중국 Shekou에서 운항을 시작했어요. COSCO와 OOCL도 6월부터 중국-북미서안 노선을 새로 개시하며, 이들 노선은 중국 항만만 기항할 예정입니다.
- 남미 📈
- 남미 동안의 스팟운임이 팬데믹 기간 중 최고치에 도달했어요. 이로 인해 장기계약 화물 부킹의 강제 취소와 피크 시즌 서차지(PSS) 부과와 같은 상황으로 선복 확보가 계속 어려워지고 있어요. - MSC는 아시아에서 남미 동안으로 가는 새로운 Carioca 노선을 신설했어요. 이 노선은 7월 중순 이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노선 상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유럽 📈
- 아시아-유럽 항로 역시 선복 및 장비 부족으로 선사들은 높은 운임을 지불하는 화물을 우선적으로 싣고 있어요. 계약운임을 지불하는 화주들은 선적 보장을 받지 못하며, 일부 선사들은 전략적 화주와의 계약만 이행하고 다수 화주와의 계약을 취소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로 인해 7월까지의 선적 부킹이 이미 마감됐어요. - 스페인 바르셀로나항과 모로코 탕헤르메드항, 스페인 알헤시라스항에서는 항로 우회로 인한 물량 집중이 적체 및 지연을 초래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항의 환적 소요 시간은 급증했어요. 또한, 프랑스 항만 노조가 정부의 퇴직 연력 상승 조정에 반대하여 여러 차례 파업을 예정하고 있어, 주요 항만의 운영 차질이 혼잡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여요. - ZIM은 신조 선박인 ZIM HAWK호를 아시아-지중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지만,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 아시아 📈
- 아시아의 주요 항만인 싱가포르와 탄중 펠라파스에서 혼잡이 심각하여, 지난 주 아시아에서 북유럽으로 가는 선박 11척 중 6척만이 정시에 출항했어요. 이 혼잡은 싱가포르 항만뿐만 아니라 탄중 펠라파스와 포트켈랑 같은 인근 항만으로도 확산되어 운영 차질이 계속되고 있고요. 중국의 상해와 청도와 같은 주요 항만에서도 적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상해에서는 선박 접안 대기일수가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5일에 달하고 있어요.
|
|
|
- 국내
-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중국발 미국향 세관 검사가 강화되면서 전자상거래 화물이 한국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한국발의 자체 수요, 예를 들어 양극재, 자동차 부품, 의류 원단, 화장품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발 리포워딩(재배송)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 유럽: 미주로 가는 노선보다는 상황이 원활하지만, 중국발 고정 수요 외에 한국발 자재와 화장품, 완성차의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아시아: 동남아향 수요와 유럽향 T/S(환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중국: 월초에는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아시아
- 아시아발 주요 선적지에서 물량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으로 가는 노선에서 병목 현상이 지속되어 긴급 부킹은 프리미엄 운임 지불 없이는 선적이 어려워요. 베트남은 초강세 시황을 보이고 있으며, 인도와 방글라데시(다카) 발에서는 수요 폭증으로 인해 최소 1주일 이상의 적체가 발생하고 있어요 ➡️ 미국향: 미국 세관의 검사 강화로 중국발 미국향 전자상거래 전세기 일부가 취소됐으나, 대부분은 정상 운영 중이에요. 미국 내에서 펜타닐, 마약 제조 장비, 과소신고 화물이 발견되어 일부 화물이 압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향 공급이 매우 타이트한 상황이에요. ➡️ 유럽향: 중국발 유럽향 전자상거래 출하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 분쟁으로 인한 우회 운항이 화물 공간 감소를 초래해 운임이 상승하고 있어요. ➡️ 동남아: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일반 상업 화물이 급증하여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해운 적체로 인해 밀어내기 물량이 급증하면서 전기전자, 자동차, 태양광, 의류 부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 항공 스케줄 소식
- 캄보디아 앙코르항공(K6), (6/16~) PNH-DEL 여객 노선 개시, 주4회 (A320)
|
|
|
(주) 엘엑스판토스pantosnow@lxpantos.com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 LG광화문빌딩 02-3771-3914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