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3,045로 21개월만에 3,000선 진입. 13개 항로 중 12개 항로 운임 상승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려요.
매주 목요일 미리레터로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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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3,045로 21개월만에 3,000선 진입. 13개 항로 중 12개 항로 운임 상승
- 수요 : 다수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 연말 성수기 재고 선수입 급증, 대다수 선사 6 월 부킹 마감
- 공급 : 아시아∙지중해 선박/화물 집중 심화, 항만 적체에 따른 글로벌 공급 감소 약 200 만 TEU(6.8%)
- 운영 : 희망봉 우회→항정거리∙일수증가→장비 회송 지연→장비 부족→아시아 선적항 혼잡→스케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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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20, 21주차(5/13~5/26) 글로벌 시장은 이전 2주 대비, 공급 보합세, 수요 +3% 상승, 운임 보합세
- 수요 : 제조업 경기 회복, 전자상거래 성장, 해상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항공 수요 증가
- 공급 : 아시아 지역 강세 시황 지속, 중동/남아시아발 유럽향 구간 병목 심화되며 공급 차질
- 운영 : 베트남발 북미향 차터 증가, 일반 Commercial 공급으로 시장 물량 소화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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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 아시아 내의 항만 적체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에요. 특히 동남아와 동북아 항만이 전체 병목 현상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경우 대기 시간이 최대 7일에 이르고, 대기 중인 선박의 규모가 45만 TEU에 달하고 있어요. - 홍해 문제로 인해 전 세계 배의 정시 도착률 또한 계속 떨어지고 있고요. 작년보다 올해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또한, Linerlytica는 미국과 유럽의 수요 증가와 조기 성수기 진입으로 아시아 지역 항만의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는 6월에 예정된 운임 인상(GRI)에 더해 추가적인 운임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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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 미국 휴스턴 항만의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5% 증가하여 32만 TEU에 달했어요. 수입도 4% 늘어났습니다. 전미소매협회는 앞으로도 미국의 수입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 아시아에서 북미로 가는 항로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8월부터 기존 25%에서 100%로 대폭 인상될 예정이에요. 이로 인해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고, 많은 선사들의 6월과 7월 초 예약이 이미 조기에 마감되고 있어요. 시장 상황을 반영해 6월 15일부터 추가로 운임 인상(GRI)이 1,000달러/FEU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 한편,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올해 6월부터 20~25개의 허리케인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중 4~7개는 대형 허리케인일 것으로 보여요. 허리케인 하비 때처럼, 이런 큰 허리케인들은 휴스턴을 포함한 주요 항만들을 일시적으로 폐쇄시킬 수 있어요.
- 남미 📈
- 남미 동안의 스팟운임이 팬데믹 기간의 최고 수준까지 올랐어요. 이 때문에 선복 확보가 어렵고, 장기계약 화물 부킹의 강제 취소가 계속되고 있어요. - MSC는 극동, 멕시코, 캐리비안을 연결하는 Santana 노선을 남미 동안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이 노선에는 Salvador, Itaguai, Paranagua, Santos 항구가 새로운 기항지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 유럽 📈
- 아시아에서 북유럽으로 가는 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항만 적체와 임시 결항이 이어지면서 운임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홍해 사태로 인해 우회하는 경로가 늘었지만, 추가 선박 투입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해요. - Xeneta에 따르면 아시아-북유럽 및 지중해 노선의 계약 운임과 스팟운임 차이가 4,000달러 이상으로, 선사들은 스팟 화물을 우선적으로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계약 화물은 예약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6월 1일에는 추가 운임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이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요. - 유럽 소매업체들은 해상운임 급등과 배송 시간 증가에 대응해 연말 판매를 위한 재고를 평소보다 일찍 확보하고 있어요. 머스크는 아시아-유럽 서비스의 일정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항차를 임시로 취소했고, 하팍로이드는 6월 중순에 CGX 서비스를 통해 중국, 독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서비스는 희망봉을 우회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서아프리카의 Tema를 환적 허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아시아 📈
- 아시아 주요 선적항에서 공 컨테이너가 부족해지면서 항만의 적체와 선박의 대기일수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운송 스케줄이 지연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어요. 이 지연은 향후 몇 주간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선사들이 스케줄을 만회하기 위해 일부 항만을 건너뛰는 등의 조치로 장비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요. -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포트켈랑항 같은 항만은 배가 너무 많아서 접안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요. 사이클론으로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일부 항만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고, 지금은 다시 열렸지만 여전히 차질이 있어요. 머스크는 새로운 배를 아시아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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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유럽: 한국과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해상 운송 문제로 인해 항공으로 화물을 옮기는 이른바 'Modal Shift'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6월에는 공급이 양극화되면서 상당히 긴장된 상황이 예상돼요.
- 미주: 중국에서 지속되는 고정 수요 외에도 한국에서의 대규모 화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해상 운송의 문제로 추가적인 항공 수요가 유입되고 있으며, 공급이 점차 마감되고 있습니다.
- 아시아: 싱가포르로 향하는 설비 자재 수요가 많아지고 있고, 중국으로의 물량도 5월 말에 급증하면서 공급이 조기에 마감되고 있어요.
- 아시아
-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주와 비슷한 강세 시황이 이어지고 있어요. 특히 중동과 남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노선의 병목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요. 이는 주로 의류와 같은 전통적인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해운의 차질로 인해 항공으로 전환되는 현상(Modal Shift) 때문이에요. 중국에서는 전자상거래 물품을 위한 항공 차터가 많아져서, 사용할 수 있는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요.
- 유럽: 인도와 중동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공편도 마찬가지로 운임이 오르고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 주로 해상 운송 문제 때문이에요.
- 미주: 미주 방향으로는 하노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이로 인해 항공 운송 시장은 판매자가 더 우위를 점하고 있어요. 또한, 보안 문제로 인해 미국 정부는 중국산 컴퓨터를 다른 나라 제품으로 교체하고 있는데, 이 작업이 베트남과 중국의 Dell 공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중국동방항공(MU), (6/21~) ICN-NKG 여객 노선 증편, 1Daily → 2Daily (A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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