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2,703으로 지난 4주간 약 52% 급등, 선복∙장비 부족이 운임 상승 견인중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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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2,703으로 지난 4주간 약 52% 급등, 선복∙장비 부족이 운임 상승 견인중
- 수요 : 평년비 4~6 주 이른 조기 성수기 실현중, 대다수 권역 6 월 선복 이미 포화
- 공급 : 희망봉 우회 여파, 추가 선대 수요 촉증으로 계선량 최저 수준 (19만 TEU, 0.7%)
- 운영 : 스케줄 지연, 공급 부족, 수요 증가로 아시아 선적항 적체 및 장비 부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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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인도 및 중동 발 유럽 향 병목이 심화되며 운임 상승 (중동&남아시아 발 운임 YoY +45%)
- 수요 : 해운 시황 초강세로 아시아 전역의 항공화물 모멘텀 자극
- 공급 : 공급 제약에 따른 정기 차터 운항 증가 추세
- 운영 : 한국 정부, KC 미인증 제품 직구 금지 조치 3일 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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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 최근에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이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예년보다 성수기가 일찍 시작되고, 컨테이너와 선박이 부족하며, 항만에 적체 현상이 발생하고, 선사들이 운임을 인상(GRI)한 것 등이 그 이유에요. 특히, 최근에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가 전주 대비 7%포인트 올랐고, 5월 초에 비해서는 40%나 상승했어요. 세계 컨테이너 지수(WCI)도 16% 올랐습니다.
- 여름과 가을에는 운임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6월에 예정된 추가 운임 인상 GRI(1,000달러/FEU)과 예약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또한 선박과 컨테이너가 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상황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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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 북미 지역의 해운 소식을 살펴보면, 올해 미국향 물동량 성수기가 평년보다 빠른 6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여요. 이는 아시아에서 배와 컨테이너가 부족하고, 배가 우회로를 돌아가야 해서 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에요. 또한,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어서 앞으로도 물건이 많이 필요할 거라 예상돼요. -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항 인근에서는 최근 컨테이너선 '달리'호가 교량과 충돌했지만, 문제를 빨리 해결해서 5월 말까지 배가 다시 다닐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6월 중순에는 항구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올 예정이고, 7월부터는 아시아에서 북미 동안으로 가는 배들이 볼티모어에도 다시 들를 예정이에요. - 또, HMM은 아시아에서 북미 서안으로 가는 노선에 새로 만든 큰 배 두 척을 투입할 계획이라, 더 많은 물건을 실을 수 있게 될 거예요.
- 남미 📈
- 남미 지역 해운 소식을 쉽게 요약해 드리면, 6월에도 남미로 향하는 선복이 부족할 것으로 보여요. 이로 인해 배송비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에요. - 특히 멕시코의 주요 항만에서의 화물 처리량이 크게 늘었는데, 이런 증가는 멕시코와 더 가까운 나라에서 제조하는 전략인 '니어쇼어링' 때문인데, 이로 인해 멕시코의 교역량이 급증하고 있어요. 따라서 멕시코의 항만과 공항, 철도 같은 인프라와 인력, 장비가 더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어요. - 한편, CMA는 13,264 TEU급 신조 선박을 아시아-남미 동안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어서, 이 노선의 운송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요.
- 유럽 📈
- 최근 유럽으로 가는 운임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요. 특히 북아시아에서 영국으로는 42%, 지중해로는 최대 150%까지 상승했습니다. 아시아-유럽 노선의 평균 운임도 4,999달러에서 최대 10,000달러까지 올라갈 전망이에요. 이런 상승은 유럽으로의 물건 수요 증가, 배의 우회 운항, 아시아와 중국의 항만 적체 때문이에요. 또한 홍해 문제로 인한 항로 우회로 유럽행 항해 시간이 크게 증가했고요. - 이에 신조 선박 투입 소식도 있어요. CMA는 15,254 TEU급 신조를, 하팍은 23,644TEU급 신조를 아시아-북유럽 노선에 각각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들로 유럽 노선의 운영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요.
- 아시아 📈
- 아시아 지역의 해운 시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현재 아시아 내 운임이 지난 30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요. 이는 배의 우회 운항으로 인한 항만 혼잡, 지역 내 수요와 환적 물량의 증가, 그리고 공급 부족 때문입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중동이나 인도로 가는 운임도 올랐어요. 배의 지연도 문제인데, 일부 항만에서는 최대 일주일까지 배가 늦어지고 있어요. 이런 지연이 운임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보면, 한국의 수출은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요. 반도체는 45.5%나 증가했고, 선박과 컴퓨터 주변기기도 많이 팔리고 있어요. 반면, 승용차와 철강제품은 판매가 줄었어요.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많이 늘었고, 중국은 소폭 증가, 유럽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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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유럽: 중국과 한국에서의 수요가 회복되고 증가하면서, BSA(항공사와 화주 간 운송 계약) 계약을 맺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공급이 거의 마감되고 있어요.
- 미주: 중국 발의 고정 수요는 물론, 한국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연중 지속적으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 아시아: 일본에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Q10 메가와리' 2분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이 기간 동안 시장 전체 수요가 1,500~2,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요.
- 아시아
- 아시아 지역의 항공 운송 상황을 쉽게 요약해 드릴게요.
- 인트라아시아: 노선별로 상황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망고 시즌으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는 공급 차질이 발생했어요. 예를 들어, 방콕에서 인천으로 가는 노선은 망고 피크 시즌이 끝나면서 공급에 여유가 생겼지만,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가는 노선은 망고 수요 급증으로 공급 차질이 심화되었어요. 또한, 5월에 해운 시황이 강세로 전환되면서 항공화물 수요가 증가했어요.
- 유럽: 인도 및 중동 발의 유럽 향 항공화물에 병목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운임이 상승하고 공급 부족이 악화되고 있어요. 특히 DHL 항공편의 경우, 6월 3일부터 홍콩 발 전자상거래 전세편 계약이 체결되어 시장 공급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요.
- 미주: 한국, 중국, 일본의 항공사들이 동남아 향 공급을 축소하고 미주 및 유럽 향으로 공급을 늘리고 있어요. 미주 향의 경우, BSA(기본 운송 계약) 및 고가 프리미엄 상품 외에는 부킹을 제한하고 있으며, 공급 차질로 인해 정기 차터 비행기 운항이 늘어나고 있어요. 전자상거래 중심의 수요가 전통적인 계절성 수요를 무시하며 시황을 이끌고 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에어프레미아(YP), (7/11~8/16) ICN-EWR 여객 노선 증편, 주4회 → 주5회 (B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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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목요일(6/6)은 현충일 연휴로 금요일에 발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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