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전주 대비 +19% 급등, 중동∙한국∙일본 제외 전권역 17 주차 대비 두자릿 수 상승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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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전주비 +19% 급등, 중동∙한국∙일본 제외 전권역 17 주차 대비 두자릿 수 상승
- 수요 : 북미∙유럽 성수기대비 재고보충 수요 확대, 7 월 관세 인상 전 남미향 밀어내기 수요 강세 지속
- 공급 : 4 월 신조인도 역대 최고치이나, 희망봉 우회 지속∙항만 혼잡 및 장비 부족으로 공급흡수 효과 확대
- 운영 : 환적 화물 증가 및 주요항만 물동 쏠림으로 항만 혼잡 및 적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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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되며, 아시아(중국/인도) 유럽 노선 고운임 지속
- 수요 : 아시아 지역 노동절 연휴 종료와 함께 수요 회복세
- 공급 : 아시아 지역 수요 회복에 따라
미주/유럽 향 공급 차질 발생
- 운영 : 홍콩 공항,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로 3월 물동량 5년 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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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 최근 여러 문제로 인해 해운 운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항만 혼잡과 장비 부족, 그리고 나쁜 날씨 등이 주요 원인이에요. 또한, 다양한 곳에서 항만 적체가 심해지고 있어요. 동지중해에서는 환적 물동량 증가로 서지중해 항만의 적체가 심해졌고, 콜롬보항도 중동향 환적 물량이 늘었어요. 아시아 내의 피더 서비스도 적체가 심화되고 있어요. - 신조 선박 인도가 크게 늘었지만, 운항 우회와 환경 규제가 이를 상쇄해 시황이 안정적이에요. 그리고 미국 교통부는 3월 26일에 발생한 볼티모어항 교량 붕괴로 막혔던 선박 통항이 5월 말에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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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 미국의 주요 컨테이너 항만의 수입 물동량이 9월까지 매달 200만 TEU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요. 고금리와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소비 지출은 여전히 견조하며, 유통업체들은 공급망 병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요. - 아시아-북미 노선의 강세로 미서안 항만의 화물 적체가 심화되고 있어요. 특히 LA항에서는 철도 컨테이너의 평균 체류일이 증가하고 있어요. ZIM과 CMA는 각각 신조 선박을 인도받아 아시아-북미동안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에요. - 한편, 캐나다철도노조는 파업을 결정했으나, 공공 안정성 평가로 인해 파업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 남미 📈
- 남미 동/서안의 해운 시황이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모든 선사들이 운임을 주 단위로 인상하고 있어요. - CMA와 COSCO는 니어쇼어링(가까운 해외로 생산 기지를 옮기는 것) 추세가 확산됨에 따라, 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을 개설했어요. 하지만 이 새 노선이 현재 비싼 운임을 단기간에 줄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 한편, 브라질의 Porto Alegre항이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약 한 달간 문을 닫게 되었어요. 이 항구로 오는 화물은 이웃 항구인 Rio Grande항에서 처리될 예정이에요.
- 유럽 📈
- 최근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배의 수요가 매우 높아졌어요. 이는 주로 재고를 다시 채우려는 수요와 배가 희망봉을 우회해서 항해하는 시간(항정일수)이 늘어났기 때문이에요. - 현재 계약운임과 스팟운임의 격차가 커지고 있으며, 대다수 선사의 부킹은 6월 이후로 이미 마감됐다고 해요. 이로 인해 추가 운임을 지불해도 선복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러나 10월 국경절 이후에는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어요. - 안보 문제로 인해 홍해를 지나는 노선의 배 공급이 줄고 있고, 이로 인해 스케줄 지연과 지중해 항만의 화물 적체, 장비 부족 같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어요. EVER와 COSCO는 배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북유럽 노선에서 큰 배를 아시아-지중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에요. 또한,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화물의 양이 많이 늘어나서 배가 부족한 상태라고 해요. MSC는 새로운 큰 배를 받아 아시아-북유럽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에요.
- 아시아 📈
- Drewry에 따르면 홍해 사태 이후 배의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아시아 주요 항구에서 화물이 몰리고 과부하가 발생하고 있어요. 배들이 기항지를 자주 바꾸면서 특정 항만에서의 접안 일수가 늘어나거나 항만 운영에 과부하가 오는 상황이에요. 특히 싱가포르와 포트켈랑 항에서는 아시아-유럽 노선을 운항하는 배의 수가 크게 늘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배가 많아진 것이 화물 운송량의 실제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중간 기항지에서의 화물 운송량은 오히려 줄어들었어요. - ONE은 한국, 중국, 베트남, 대만을 연결하는 새로운 배편 서비스 ‘CVT’를 곧 시작할 예정이에요. 이 새로운 노선은 HMM과 협력하여 운영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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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미주로 가는 배의 수급이 안정적이며, 중남미 멕시코로 가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 중국: 중국은 노동절 이후 상하이로 가는 수요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요. 특정 요일에는 배 자리가 일찍 차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 아시아: 일본은 골든 위크(황금 연휴)가 끝난 후 전자상거래 수요가 늘고 있지만, 동남아 지역은 특별한 변동 없이 수요가 약간 약해지고 있어요.
- 북미
- 미국으로 가는 차터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그쪽으로의 항공편 공급이 증가했어요. 하지만 미국에서 출발하는 반대 방향의 항공편은 수요가 낮아서 자리가 많이 남아 운영이 여유로운 상황이에요.
- 아시아
- 아시아 지역의 항공 운송 상황을 쉽게 요약해 드릴게요.
- 인트라아시아: 현재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며, 프로모션 운임이 등장해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어요.
- 미주/중국: 노동절 연휴가 끝나면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이로 인해 공급 차질과 운임 인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유럽 및 미주향 장거리 노선의 공급이 빠르게 소진되어 나가고 있고, 약정된 공급 외에 남은 공급에 대해서 항공사들이 고가의 스팟 운임을 책정하며 운임이 계속 높은 상황이에요. 특히 유럽향 노선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항공사들은 5월 둘째 주 대부분의 잔여 스페이스를 판매 완료했으며, 일부 컨솔리데이터가 고가에 공급을 거래하고 있어요. 일부 포워더는 중국에서 동남아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우회 노선을 활용하고 있으나, 푸켓 발 공급은 이미 완판되어 적체가 심화될 것으로 보여요.
- 인도: 인도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초강세 시황이 지속되고 있어요. 인도 주변의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에서 항공 수급이 악화되어 운임이 급등하고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스위스항공(LX), (5/7~) ZRH-ICN 여객 노선 주 3회 운항 (A340) HighTech 화물 / 일반 고부가가치 화물 중심 취급할 예정 - CMA CGM, (6/1~) ICN-HKG/ORD 노선 화물기 취항 예정 (B777-2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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