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분쟁이 항공 시장에 미친 영향은?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려요.
매주 목요일 미리레터로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
|
해운
- 운임 : 종합지수 4 주 연속 상승 (+10%). 전권역 상승세
- 수요 : 중국 노동절(5/1) 전 및 남미 7 월 EV 관세 인상 전 밀어내기 수요 급증
- 공급 : 희망봉 우회 지속∙항만 혼잡 및 장비 부족으로 공급 흡수 효과 확대
- 운영 : 후티 반군, 이스라엘 및 관련 대상 작전 확대 발표 및 상선 공격 지속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
항공
- 운임 : 5월 초 연휴 수요 감소에 맞춰
각 항공사들의 선제적 공급 축소로 고운임 유지
- 수요 : 어머니의 날 맞이해 중남미 발
화훼류 수출 수요 증가(2Wo2W +30%)
- 공급 : 화훼류 수요에 따른 중남미 발 화물 공급 증가 (2Wo2W +6%, YoY +18%)
- 운영 : 인천공항, 전자상거래 환적화물 유치 위해 Sea & Air 운송 전 과정 현지 점검
|
|
|
-
글로벌 📈
- 희망봉을 우회하는 선박으로 인해 현재 운임 시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홍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운임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3분기부터는 새로운 선박들이 많이 인도되면서 과잉공급이 생겨 운임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희망봉을 우회하던 배들이 시장에 돌아오면 운임에 더 큰 하방 압력이 생길 거예요. - 한편, 후티 반군은 홍해와 인근 지역에서의 공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이에 따라 최근 몇 차례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 또한, 희망봉을 우회하는 선박 수는 최근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바벨만 해협을 통한 통항 횟수는 크게 감소했다고 해요.
-
북미 📈 - 북미 서안과 동안의 운임이 각각 13.4%와 14.5% 상승하며, 11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SCFI 상승을 이끌었어요. - OCEAN 얼라이언스는 이달 아시아-북미 서안으로 가는 TPN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며, 이 서비스는 TPA라는 새로운 노선으로 대체될 거예요. TPA 노선은 서비스 명칭을 APN으로 변경하고, 아시아-북미 서안-페르시안 걸프를 아우르는 더 넓은 범위의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에요. - 볼티모어항의 임시 통로를 통해 교량 붕괴로 갇혔던 화물선 4척이 최근 항만을 빠져나왔고, 주요 수로의 5월 말 통항 재개를 목표로 작업 중입니다. - OOCL은 신조 OOCL VERACURZ호를 아시아-북미서안 PNW4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에요.
- 남미 📈
- 아시아-남미동안 노선의 시장 운임이 최근 한 달 새 30% 이상 급등하면서, 선사들은 노선에 대형선을 추가하고 기항지를 확장하는 추세예요. 이 운임 상승은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브라질과 멕시코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는 계획과 브라질 정부의 전기차 수입 관세 인상 때문이에요. - 한편, 리쇼어링 기조로 인해 중국발 멕시코향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1월 중국발 멕시코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전년 대비 60% 급증했으며, 2023년 전체로는 3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요.
- 유럽 📈
- K+N과 DSV는 2분기 동안 아시아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여름 내내 아시아-유럽 항로의 운임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어요. 하지만, 신조 선박이 인도됨에 따라 2분기 후반부터는 시황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요. - 홍해 안보 문제로 서지중해의 주요 항만들에서 화물 적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재고비용 상승과 공급망 혼잡이 우려되고 있어요. - OOCL과 MSC는 각각 신조 선박을 아시아-북유럽 및 아시아-지중해 노선에 투입할 예정으로, 이들 선박은 해당 노선의 용량을 증가시킬 계획이에요.
- 아시아 📈
- 아시아의 중요 항만들은 기상 악화로 인해 항만 혼잡과 선박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중국의 상해항과 닝보항,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항만이 큰 영향을 받고 있어요. 이로 인해 피더 운영사들은 혼잡을 이유로 할증료($40~$100/TEU)를 부과하기로 했어요. - 홍해 안보 이슈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와 킹압둘라항의 올해 1분기 선박 기항 수가 크게 감소했어요. - Wan Hai는 일부 기항지를 제외하고 노선을 조정할 예정이며, 양밍은 남중국-태국 연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장금상선, CULines, Unifeeder, Milaha는 5월 중순부터 중국-중동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 서비스에는 여러 척의 신조 선박이 투입될 예정이에요.
|
|
|
- 국내
-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4월 초 콘솔사들이 미리 많은 양의 공급을 확보한 덕분에, 5월 초 연휴로 인해 수요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 유럽: 한국에서 만든 양극재가 유럽에서 거의 다 팔렸어요. 물건이 부족하지 않도록 다른 항로, 즉 T/S(Transshipment)를 활용하여 물건을 보내고 있습니다.
- 중국: 노동절 휴가로 인해 수요가 줄었지만, 정기적으로 다니는 화물기는 계속 운항하고 있어요. 그러나 중경, 성도, 연태로 가는 일부 항공편은 노동절 동안 운항하지 않으니 참고가 필요해요.
- 북미
- 북미 지역으로 가는 항공 운송 현황을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미국으로 가는 차터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그쪽으로의 항공편 공급이 증가했어요. 하지만 미국에서 출발하는 반대 방향의 항공편은 수요가 낮아서 자리가 많이 남아 운영이 여유로운 상황이에요.
- 아시아
- 아시아 지역의 항공 운송 상황을 쉽게 요약해 드릴게요.
- 인트라아시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노선에서 화물 물량이 부진해, 여객기 항공사들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5월 첫 주에는 많은 나라들이 연휴를 맞이해서 화물 수요가 많이 줄었어요. 이에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적게 띄워서 화물 운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화물은 여전히 비싼데, 이는 밀린 주문이 많고 정치적 문제 때문이에요.
- 싱가포르: 화장품이나 면세품은 잘 안 팔리고 있지만, 반도체 장비 같은 특정 물품은 한국, 미국, 일본으로 많이 보내고 있어요. 이 물량은 지난해보다 훨씬 많이 증가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에어프레미아(YP), (5/17~) ICN-SFO 노선 주 4회 운항 예정 (B787-9) - 웨스트젯(WS), (5/17~) ICN-YYC(캘거리) 노선 주 3회 운항 예정 (B787-9)
|
|
|
(주) 엘엑스판토스pantosnow@lxpantos.com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 LG광화문빌딩 02-3771-3914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