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주차 SCFI는 1,403pt(+7%)로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43주차 SCFI는 1,403pt(+7%)로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미·중 상호 입항수수료 부과로 운항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물동량은 견조세를 유지했습니다. 항공은 대중(對中) 관세 시행을 앞둔 선출하(Front-loading) 수요로 미주 노선 중심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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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 1,403pt, 전주비 +7% 상승
- 해운 | 미 관세 여파로 중국발 미주향 물동 둔화 / 글로벌 물동량 견조, 신조 컨테이너선 발주량 역대 최대(한·중·일 98.5%) / 허리케인 멜리사, 카테고리 4급 격상으로 카리브해 해운·항공 차질
- 항공 | 美 관세 부과 예고로 中·韓발 미주향 수요 강세 / 에어버스 “향후 20년 화물기 45%·수요 연 3.3% 성장” 전망
- 말레이시아 미·중 협상에서 中 희토류 통제 1년 유예, 美 추가관세 철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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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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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 북미서안·동안 3주 연속 상승
- 유럽 : 북유럽, 지중해 3주 연속 상승
- 동남아 : 2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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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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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글로벌 항공사 및 포워더의 실거래 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초기 발표 후 지연·정정 거래 반영으로 수치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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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북미 : 중국발 수요 강세와 지속적인 운임 상승세에 대응하여 포워더들의 선제적 공급 사전 확보 영향으로 인천발 10월 공급은 조기 마감되었으며, 항공사는 직항 고운임 화물 수요 확보에 주력하며 전반적인 운임 상승세
- 한국 ▶ 유럽 : 한국발 Local 수요는 자동차 부품 등 볼륨성 화물이 주를 이루었으며, 연휴 기간 증가했던 Sea & Air 수요가 보합세로 전환되며 시장 운임도 보합세
- 한국 ▶ 중국·아시아 : 연휴 이후 아시아향 수요 전반적 회복세로 싱가포르향 반도체 설비 수요, 호치민 · 자카르타 의류 원단 수요 등이 지속되는 반면 중국향은 회복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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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미 : 11월 美정부의 對中 관세 부과 예고로 인한 Front-loading 가속화로 상승 국면 지속. 관세 전 재고 비축 확대로 공급 부족 심화되며 운임 상승세
- 로스엔젤레스향 : 전자, IT제품, AI 데이터센터 장비 등 전반적 수요 증가세이며, 광군제(11월 11일) 및 블랙프라이데이 전 전자상거래 물량 등 수요 증가 - 시카고향 : 철강 코일 물량(해상→항공 Modal Shift), 전자담배 ·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반적 운임 상승세
- 중국 ▶ 유럽 :
- 프랑크푸르트향 : 가전, 자동차 부품 등 전통 소비재 출하량 증가로 10월 초 연휴기간 이후 시장 반등 - 암스테르담향 : 전자상거래 물량(광군제 행사) 및 일반화물 증가세 지속되며 운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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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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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관세 여파로 중국발 미주향 물동 둔화… 신흥국 중심 글로벌 물동은 견조세 유지
JOC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중국발 미국향 물동량이 -15% 감소했으나, 글로벌 물동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PIERS 자료 기준, 미국 전체 수입 물동은 전년 대비 보합이나, 일부 화물이 캐나다 항만 우회 또는 허위 원산지 신고로 관세를 회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CTS 기준 3~8월 글로벌 물동량은 +4.1% 증가, 특히 베트남(+26%)·인도·태국·EU·중남미발 물동량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선사들은 신흥국 항로 중심으로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EVERGREEN은 남미 및 중동 노선 강화를 5개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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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컨선 신조 발주, 역대 최대… 전 세계 발주량의 98.5%가 한·중·일 조선소에 집중
Alphaliner에 따르면, 전 세계 컨테이너선 발주 잔량이 약 1,000척(1,000만 TEU 이상)에 달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재 운항 중인 글로벌 선복량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특히 전체 발주량의 98.5%가 한국·중국·일본 조선소에 집중, 컨테이너선 건조 주도권이 완전히 동북아 3국으로 이동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해운 시장 내 동북아 조선업의 영향력 확대와 공급 과잉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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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MCO, 고선령 중소형 컨선 중심 폐선 본격화 전망… 신조 발주로 공급 압박 심화
BIMCO는 대규모 신조 발주와 수에즈 복귀 시 예상되는 공급 과잉, 선박 효율 규제 강화로 인해 고선령(20년 이상) 중소형 컨테이너선(8,000TEU 이하) 중심의 폐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상 폐선 규모는 최소 500척(180만TEU)~최대 850척(310만TEU) 수준으로, 이후 대형선 중심의 선대 확대 및 선박 캐스케이딩 가속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폐선 처리량 한계로 단기간 공급 급감은 제한적일 전망이며, 현재 폐선된 선박은 10척에 불과, 선령 20년 이상 선박 비중이 24%로 1970년대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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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멜리사, 5등급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격상… 자메이카 전역 항만 폐쇄
허리케인 ‘멜리사(Melissa)’가 카테고리 5등급(최대풍속 185mph·298km/h)으로 격상되며 자메이카 남동부 해상 40마일 인근까지 접근했습니다. 중심기압은 역대 최저 수준인 906mbar로 떨어졌으며, 자메이카 전역에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메이카·쿠바·바하마 일대에는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됐으며, 자메이카항만청(PAJ)은 10월 25일(토)부터 모든 항만을 전면 폐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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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만 외항대기시간 연중 최고… 미·중 선박 규제 여파 본격화
블룸버그에 따르면 10월 3주차 기준 중국 주요 항만의 벌크선·유조선 외항대기시간이 평균 2.66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중 상호 선박 규제 조치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이 중국의 대미국 선박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Rizhao 원유 수입 터미널을 제재한 이후, 연태항(2.7일)과 동지아커우항(2.79일) 등 주요 항만에서도 대기시간이 급증했습니다.
또한 청도항(35척·17만TEU), 상하이·닝보항(95척·45.5만TEU) 등 컨테이너선의 외항대기도 장기화되고 있으며, 일부 선주들은 수수료 부과 대상 여부가 불확실하다며 입항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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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美 항공화물 적체 우려 확산
미 항공포워더협회(AfA)는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항공화물 적체와 공급망 혼란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의회가 예산 합의에 실패해 교통안전청(TSA), 연방항공청(FAA), 세관국경보호청(CBP) 등 핵심 기관 직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력 부족과 업무 지연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fA는 “항공화물 산업은 정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운영될 수 있다”며, 화물 검색·통관·항로 승인 업무 지연 시 물류망 차질과 미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셧다운은 10월 1일 시작된 이후 7년 만의 사례로, 항공 교통 통제·통관 업무는 유지되지만 신규 노선 승인·인증 등 행정 절차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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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한국과 직항 재개 논의 중"…3년 반 만에 하늘길 열리나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단된 한국과의 직항 항공편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양국 항공사 간 접촉이 진행 중이며, 당국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제재와 영공 제한으로 중단된 한·러 항공편이 약 3년 반 만에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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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미중 관세 담판 앞두고 인도와 5년 만에 직항 재개… ‘균형외교’ 행보 강화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인도와의 직항 항공편을 5년 만에 재개하며 외교적 균형 강화에 나섰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인디고항공이 27일 인도 콜카타–중국 광저우 노선 운항을 재개했으며, 중국동방항공도 11월 9일 상하이–델리 노선 신규 취항을 예고했습니다. 이로써 양국 간 주당 항공편은 17회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는 2020년 국경 충돌과 코로나19로 단절된 이후 냉각된 관계가 미국발 관세 전쟁 속 ‘공동 이해관계’를 계기로 완화되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인도의 대중 수출은 4~9월 기준 전년 대비 +22% 증가, 양자 무역은 +10.9% 확대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직항 재개가 미중 정상회담(10월 30일·경주 APEC)을 앞둔 중국의 ‘균형외교’ 신호탄으로,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아시아 내 협력 기반을 다지는 전략적 조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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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L, 복잡해진 美 관세 환경 대응해 ‘수입 통관 일원화 서비스’ 출시
DHL 글로벌 포워딩이 미국의 강화된 통관 규제와 관세 복잡성에 대응해, ‘Consolidated Clearance Service(통합 통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여러 화물을 단일 신고로 묶어 통관 절차를 단순화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de minimis(800달러 이하 무관세 규정)이 올해 중국(5월)과 전 세계(8월)를 대상으로 폐지되면서, 소규모 개별 화물 통관의 부담이 급증한 전자상거래·리테일 기업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전망입니다.
DHL은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1930년대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북미 무역 성장률 전망도 2.7%→1.5%로 하향됐다”며, “기업들이 DDP(관세 선납) 방식과 통합 통관을 통해 복잡한 무역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성수기 대응과 함께 비용 절감·규제 리스크 완화·통관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하며, DHL은 이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2032년 4.8조 달러 규모)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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