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주차 SCFI는 1,310pt로 전주 대비 +13% 상승했습니다. 42주차 SCFI는 1,310pt로 전주 대비 +13% 상승했습니다.
유럽 항만 파업 여파와 중국발 공급 조정이 맞물리며 운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항공은 11월 대중 관세 시행을 앞둔 선적(Front-loading) 수요 증가로 미주 노선 중심의 시황 개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
|
- SCFI 종합지수 1,310pt, 전주비 +13% 상승
- 해운 | 8월 누계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비 +4.4% / Maersk·HPAG, 중국의 미국 선박 규제 대응 위해 기항지 조정
- 항공 | 11월 1일부 신규 對中 관세 예고로 중국발 미주향 수요 급증 / 인천공항 자회사 노조 27일 2차 파업 예고, APEC 기간 추가 투쟁 계획
- 9월 ICT 수출 사상 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수출 모두 호조
|
|
|
🚢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
|
|
- 북미 : 북미서안·동안 2주 연속 상승. 추석 전후로 적극적인 공급 조절과 일시적 수요 회복 및 10월 15일 GRI(일반운임인상) 조치로 상승세
- 유럽 : 10월 15일 GRI(일반운임인상)로 반등 중이며, 11월 추가 운임 인상 시도 전망
- 동남아 : 역내 일부 구간에 선복 부족 및 임시결항 관측
|
|
|
🚢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
|
✈️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글로벌 항공사 및 포워더의 실거래 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초기 발표 후 지연·정정 거래 반영으로 수치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
|
- 한국 ▶ 북미 : 연휴기간 아시아발(중국, 베트남) 사전 밀어내기 수요가 소화되지 못하고 적체 발생했으며 연휴 전 대비 운임 상승
- 한국 ▶ 유럽 : 유럽향 로컬 수요는 약세이나 중동향 화장품 수요가 견조하고 중국발 전자상거래 및 전자담배 Sea & Air 수요 증가로 시장 운임 상승세. 항공사는 하반기 운임 인상 공지함.
- 한국 ▶ 중국·아시아 : 중국 국경절 이후 수요 회복세, 이외 아시아 지역은 반도체 설비 수요가 이어져 강세
|
|
|
- 중국 ▶ 북미 : 11월 1일부 100% 對中관세 시행을 앞두고 밀어내기 수요가 급증하며 시황이 상승 국면에 진입. 관세 인상 전 재고 비축 확대로 화동·화북권 공급 부족이 심화, 운임은 강보합세 유지
-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 앞두고 LAX·JFK·남미향 전자상거래 화물이 빠르게 회복 중 - 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CBP(세관) 검사 완화로 전자담배 화물이 일시 집중 선적되며 중국 주요 허브 공항의 과밀 현상 관찰
- 중국 ▶ 유럽 :
- 프랑크푸르트향 : 전자제품·자동차 부품 중심으로 수요 증가 - 암스테르담향 : 전자상거래 화물 확대로 공급 적체가 발생하며, 전반적인 시장 회복세와 운임 상승세
|
|
|
📰 주요 뉴스 브리핑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 기사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
- 미·중 ‘입항수수료 전쟁’ 여파, 글로벌 해운시장 혼란 가중
미국과 중국이 서로의 선박에 입항수수료를 부과하면서 글로벌 해운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SCFI는 전주 대비 12.9% 급등(1,310pt)하며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중국 소유·건조 선박에 t(Net Ton)당 최대 50달러(약 7만원), 중국은 미국 소유·국적 선박에 t당 400위안(약 8만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맞불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Maersk·Hapag 등 주요 선사들은 중국 닝보 기항을 중단하고 부산 경유 우회 노선으로 전환, 운송 시간과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COSCO 등이 속한 오션얼라이언스의 시장 점유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물류비 인플레이션’으로 확산될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
|
- 중국, 자국 건조 선박에 대한 항만 수수료 면제로 규제 대상 소폭 완화
중국 정부가 미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선사·선박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를 일부 완화했습니다. 중국에서 건조된 미국 국적 선박은 항만 수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COSCO와 OOCL은 10월 14일부 USTR 규제 시행 이후 실제 항만 수수료를 납부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미국의류·신발협회(AAFA)는 이번 조치가 선사들의 화주 대상 할증료 부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COSCO·CMA·Maersk·Hapag 등 주요 선사들은 할증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한 상태입니다.
|
|
|
- Maersk·HPAG, 중국 규제에 대응해 일부 선박 기항지 조정… 단, Matson은 수수료 발생 중
중국이 미무역대표부(USTR)의 제재에 맞서 미국 국적 선박에 항만 수수료를 부과(순톤수당 56달러)하는 규제를 시행하자, Maersk와 Hapag-Lloyd(HPAG)가 일부 선박의 중국 항만 기항을 취소하고 한국 등 인근 항만으로 우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Gemini 협력체 노선에 투입된 Potomac Express호·Maersk Kinloss호는 닝보 기항을 취소하고 부산·요코하마 등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조정했습니다.
HPAG의 경우 미국 국적·한국 건조 선박 5척이 연간 약 1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수수료 부담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CMA CGM 자회사 APL은 모든 선박이 중국 건조분이라 수수료 면제 대상입니다.
한편, 중국 교통부에 따르면 규제 시행 직후 Matson 소속 Manukai호(2,378TEU급)와 Matson Waikiki호(4,870TEU급)가 중국 항만에 입항하면서 각각 약 63만 달러와 170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
- 태평양항로 운임, 수요 둔화에도 GRI로 반등… 임시결항·재고 수요가 단기 방어선
국경절 이후 연말까지 수요 둔화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의 GRI(일반운임인상) 시행으로 태평양항로 운임이 약 $700/FEU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아시아–북미서안 운임은 $1,300 → $2,000/FEU, 북미동안은 $2,300 → $3,050~3,100/FEU로 인상되었습니다.
다만 업계는 이번 상승세가 9월과 마찬가지로 1주일가량 후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의 임시결항을 통한 공급 조절과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재고 확보 수요가 단기적으로 운임 하단을 지지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
|
- 가자 휴전 후에도 수에즈 운하 복귀 지연 전망… Maersk, 재개 여부 검토 중
Vespucci Maritime은 가자전 휴전 합의에도 선사들의 수에즈운하 복귀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선박 네트워크 재조정에는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고, 일시적 휴전 후에도 복귀가 지연된 전례가 있어 선사들이 신중히 접근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Maersk는 수에즈 운항 재개를 위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홍해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에즈운하청(SCA)이 최근 ‘점진적 복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Maersk는 현재 이집트 East Port Said 터미널 확장 및 Alexandria·Damietta항 운영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
|
|
- CTS, 8월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비 +4.4%… 북미 제외 전 지역 물동 증가세
컨테이너무역통계(CSTS)에 따르면 8월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월 대비 +0.2% 증가한 1,661만 TEU로, 지난 5월 이후 역대 최대 월간 물동량을 기록했습니다. 8월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억 2,675만 TEU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향 수입 물동량은 사전 밀어내기(Front-loading) 종료 영향으로 연초 대비 –2.7% 감소했으나, 북미를 제외한 아시아·유럽·남미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글로벌 수요 회복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
- IMO, 해운 탄소규제 1년 연기 결정… 사우디 주도 연기안 표결 통과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넷제로 프레임워크(NZF)’ 채택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안한 연기안이 찬성 57표, 반대 49표, 기권 21표로 가결되며 확정됐습니다.
앞서 미국은 NZF 추진에 강하게 반대하며, 찬성국에 대해 제재·항만 수수료 부과·비자 제한 등 보복 조치를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기가 미국의 압박과 개도국 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한편, IMO 사무총장과 글로벌 해운 포럼(GMF), 환경방어기금(EDF) 등은 이번 결정이 해운 탈탄소화 일정에 차질을 초래할 것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
|
|
- 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동자, 10월 27일 2차 파업 예고
공공연대노조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27일부터 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동자들의 2차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은 27일 하루 진행된 뒤, 이어지는 APEC 정상회의(10월 31일~11월 1일) 기간 동안 각 공항에서 선전전·결의대회 등 투쟁 활동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지난 13일 집중교섭을 시작하며 10일간 이어졌던 1차 파업을 중단하고 조합원들을 현장 복귀시켰으나, 교섭 결렬 시 10월 25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자회사(KAC공항서비스·남부공항서비스·한국항공보안) 소속 노동자들도 이달 초 3일간 파업을 진행했으나, 임금 및 근로조건 협상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
|
|
- 9월 ICT 수출, 사상 최대 기록… 반도체 두 달 연속 신기록 달성
9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254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0% 증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가장 큰 견인차는 반도체 수출(166억 2천만 달러, +21.9%)로,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수출(19억 2천만 달러, +1.3%)은 OLED 패널 적용 확대와 스마트폰·노트북 등 전방 산업 회복으로 반등했습니다. 휴대전화 완제품 수출은 +55.8% 증가했으나, 부품 수출은 경쟁 심화로 –23.6% 감소했습니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14억 7천만 달러)은 기저효과로 –10.1% 하락했지만, 네덜란드 SSD 수출이 +69.2% 급증하며 감소폭을 완화했습니다. 대만향 반도체 수출은 +53.5% 증가한 42억 9천만 달러로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ICT 수입은 137억 8천만 달러(+10.4%), 무역수지는 116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
|
-
캐세이카고(Cathay Cargo)가 IATA ONE Record API와 EzyCargo 플랫폼을 연동해 항공사 최초로 ‘실시간 통관 진행 현황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유럽(ICS2),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시장의 세관 시스템과 직접 연동되어, 화물의 통관 상태(심사 대기, 적재 승인, 검사 보류, 반출 승인 등)를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이전에는 지상조업사(handling agent)를 통해 수동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받아야 했으나, 이제는 고객이 직접 시스템(EzyCargo)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 FedEx, 아시아-유럽 항공 네트워크 확대…주 5회 파리행 화물편 증편
FedEx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유럽 간 항공화물 수요 증가에 대응해 파리 샤를드골(CDG) 허브행 주 5회 신규 화물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IATA 통계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항로는 30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8월 물동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FedEx는 “EU는 100개 이상 국가의 최대 수입시장이며, 아시아태평양은 그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공급지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FedEx는 최근 태평양 노선 운항을 축소하고 있으며, 자체 운항 용량은 전년 대비 –25%, 분기 대비 –10% 감소한 상태입니다.
|
|
|
📢부킹 스타 어워즈 이벤트 안내
고객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월간 부킹 완료 건수에 따른 사은 혜택을 드려요!
- 이벤트 기간 : 2025년 4분기 (10~12월)
- 대상 : 판토스나우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
- 리워드 : 선적 완료 건수 기준으로 월별 집계 후, 익월 초 일괄 지급
- 5건 이상부터 리워드 제공, 구간별로 더 큰 혜택 - 리워드는 네이버페이로 지급되며,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판토스나우에서 부킹하시고, 부킹 스타 어워즈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
|
|
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독자 여러분의 의견이 앞으로의 개선에 큰 힘이 됩니다. 간단한 피드백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