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주차 SCFI는 1,160pt로 전주 대비 +4% 상승하며 2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41주차 SCFI는 1,160pt로 전주 대비 +4% 상승하며 2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예고와 유럽 항만 파업 이슈로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은 국경절 연휴 이후 중국·아시아발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전반적 운임 상승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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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 1,160pt, 전주비 +4% 상승
- 해운 | 로테르담항 노조 파업으로 주요 터미널 운영 중단, 벨기에 파업 확산 우려 / 中, 美 선박 대상 항만 수수료 부과안 발표로 USTR 규제 맞대응
- 항공 | 태풍 라가사 이후 홍콩·중국발 유럽 노선 수요 회복 / 미·중 항공화물 운임 상승세 지속중국·아시아발 수요 회복세, 한국 환적 수요 유입으로 운임 상승 / 한미 교통부, 중국 항공사 러시아 상공 비행 금지 검토 / 인천공항 자회사 노조, 열흘 만에 전면 파업 중단 및 간부파업 전환
- 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통관 지연·물류 불안정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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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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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는 3주 연속 하락 이후 상승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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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 북미서안·동안 2주 연속 하락 이후 상승 전환
- 유럽 : 북유럽, 지중해 각 9주, 16주 연속 하락 이후 상승 전환
- 동남아 : 2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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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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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글로벌 항공사 및 포워더의 실거래 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초기 발표 후 지연·정정 거래 반영으로 수치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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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연휴 후 중국 및 아시아발 수요 증가 및 운임 상승으로 인해 환적 수요가 유입되고 있어 한국발 운임도 상승하는 추세. 로컬 수요는 아직 회복이 더디나 K-pop 음반, 화장품 등 출하가 예정되어 있어 연말까지 점차 수요 및 운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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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미 : 연휴 후 전반적으로 수요 회복세이며 운임도 상승세
- 로스엔젤레스 : 시장 수요 꾸준히 증가 및 전자상거래 예약도 증가 중 - 시카고향 : 전자담배 출하가 지속되고 있으며 운임 상승세 - 뉴욕향 :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하면서 운임 상승세
- 중국 ▶ 유럽 :
- 프랑크푸르트향 : 시장 수요가 크게 회복되었으며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의 출하 증가로 시장 운임이 빠르게 반등 - 암스테르담향 : 전자상거래 및 일반 화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운임 추가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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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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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항로 운임 약세 지속 전망… 선사들, 10월 GRI로 시황 방어 나서
Freightos는 동서항로 스팟운임 하락세가 둔화됐지만 연말까지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사들은 10월부터 임시결항을 확대하고 GRI(일반운임인상)을 통해 시황 방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41주차 SCFI 기준으로는 북미서안 $1,468(+1%), 북미동안 $2,452(+3%), 북유럽 $1,068(+10%), 지중해 $1,558(+5%)로, 3주 연속 하락 후 소폭 반등했습니다. CMA·MSC·HPAG 등은 10월 15일부터 GRI 시행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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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테르담항 노조 파업 장기화, 북유럽 항만 적체 우려
로테르담항의 컨테이너 래셔(Lasher) 노조가 10월 8일부터 임금 협상 결렬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면서 APM, 허치슨, ECT Delta, RWG 등 주요 터미널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에 머스크·CMA·HPAG 등 주요 선사들의 선박 대기 시간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파업은 10월 13~15일 예정된 벨기에 노조 총파업과 시기가 겹치며 북유럽 항만망 전반의 병목 현상 심화가 우려됩니다. 벨기에는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도선사들의 태업으로 100척 이상 선박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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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0월 14일부터 美 선박 대상 항만 수수료 부과… USTR 규제에 보복 대응
중국 교통부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선박 제재에 맞서 10월 14일부터 미국 선박에 항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보복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미국 국적 또는 미국 건조 선박, 그리고 미국 기업·단체·개인 지분이 25%를 초과하는 선박입니다. 중국은 이번 조치가 “중국 해운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합법적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는 Matson, Maersk, APL(CMA CGM 산하) 등 미 자본이 포함된 선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Linerlytica는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Matson은 스케줄 변경이나 화주 비용 전가 계획이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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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휴전 후에도 수에즈 운하 복귀 지연 전망… Maersk, 재개 여부 검토 중
Vespucci Maritime은 가자전 휴전 합의에도 선사들의 수에즈운하 복귀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선박 네트워크 재조정에는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고, 일시적 휴전 후에도 복귀가 지연된 전례가 있어 선사들이 신중히 접근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Maersk는 수에즈 운항 재개를 위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홍해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에즈운하청(SCA)이 최근 ‘점진적 복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Maersk는 현재 이집트 East Port Said 터미널 확장 및 Alexandria·Damietta항 운영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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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방정부 셧다운, 물류·통관 지연 본격화… 장기화 시 글로벌 공급망 타격 우려
미국 연방정부가 10월 1일부로 셧다운(행정 기능 중단)에 돌입하면서, 항공·해운·육상 운송은 유지되지만 통관·인증 등 행정 절차 지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CBP)과 교통안전청(TSA) 등 필수 인력이 무급 근무를 이어가고 있으나, 현장 인력 부족으로 항만·공항의 병목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식품·의약품·반도체 부품 등 시간 민감형 화물의 통관 지연이 심각하며, 항만 적체가 내륙 물류센터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FAA와 TSA는 운항 및 보안 기능을 유지 중이나, 전문가들은 이번 셧다운이 수출입 인허가 지연 → 창고 적체 → 생산 차질로 이어져 글로벌 밸류체인 효율성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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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라가사 이후 중국·홍콩발 유럽행 항공화물 수요 급반등… 미주행은 여전히 불확실
세계 항공화물 데이터 제공업체 WorldACD에 따르면, 9월 초 초강력 태풍 라가사(Ragasa)로 인해 항공편이 대거 취소된 이후 중국과 홍콩발 유럽행 화물 수요가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 첫째 주(40주차) 기준 홍콩-유럽 노선 화물량은 전주 대비 +29%, 중국-유럽 노선은 +6% 증가했습니다. 통상 국경절 연휴로 물동량이 감소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연휴 이전 항공편 취소분을 만회하려는 ‘캐치업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중국·홍콩발 미주행 노선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발 미주행 화물은 전주 대비 –2% 감소했으며, 홍콩발은 +7% 반등했으나 여전히 전년 대비 –16%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미국의 de minimis 면세 폐지와 같은 정책 변화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대만(+62%)·태국(+63%)·베트남(+50%)·말레이시아(+34%)발 미주행 화물량은 전년 대비 급증, 미주 수출의 무게중심이 중국 외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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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국 항공사 러시아 상공 비행 금지 추진… 미 항공사 역차별 해소 목적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을 오가는 중국 항공사들의 러시아 상공 비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하이난항공, 쓰촨항공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는 러-우 전쟁 이후 미국과 러시아가 상호 영공 제재를 실시한 반면, 중국 항공사들이 여전히 러시아 상공을 통과해 연료비와 비행시간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현재 조치는 미-중 여객기에 한정되며, 화물기는 제외되지만 향후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종 명령은 이르면 11월 중 발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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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항공편 대규모 지연 가능성
10월 1일 미국 연방정부가 예산안 합의 실패로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에 돌입하면서, 항공편 결항·지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FlightAware에 따르면, 6~7일 사이 미국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약 9,000편이 지연됐습니다.
항공교통관제사와 교통안전청(TSA) 직원은 필수 인력으로 출근해야 하지만 급여 미지급으로 결근이 발생할 경우 항공 운항 차질과 보안검색 지연이 불가피합니다. 실제로 2019년 셧다운 당시 뉴욕 라과디아 공항은 관제사 결근으로 일시 마비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한 세관은 운영을 유지하고 있으나, 행정 지원 인력 감소로 규제 품목 및 신선식품(perishable) 통관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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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파업, 열흘 만에 종료… 전면 파업에서 간부파업으로 전환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10월 11일 오전 전면 총파업을 중단하고 간부 중심의 부분 파업으로 전환했습니다. 10일 공사 측과 첫 공식 면담 이후, 파업 참여자 800여 명이 현장에 복귀했으며, 노조는 13일 대통령실 면담을 예고하고 요구안 미수용 시 25일부터 무기한 재파업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터미널 운영·교통관리·미화·보안검색 등 공항 핵심 인력이 대거 참여해 추석 연휴 혼잡이 우려됐으나, 인천공항공사는 ▲출국장 시설 확충 ▲체크인 카운터 조기 오픈 ▲수하물 엑스레이 장비 확충 등의 조치로 운영 차질을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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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발표… 트럼프, 11월 1일부터 100% 관세 맞대응 예고
중국 정부가 중국산 희토류가 제품 가치의 0.1% 이상 포함된 경우 수출 허가를 의무화하는 통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중국산 희토류를 활용해 생산된 제품까지 규제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전기차·군수장비·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 공급망에 광범위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핵심 소프트웨어 수출도 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미국의 대중국 평균 관세율은 약 155%로 상승하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예정된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취소하겠다고 경고했으나, 이후 “중국과의 협상 여지는 열려 있다”고 언급해 11월 관세 부과 전 협상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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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긴축재정·연금개혁 반대 총파업…공항·대중교통 마비
벨기에 노동단체들이 연금 개혁과 긴축재정 정책에 반대하며 10월 14일 총파업을 단행했습니다. 수도 브뤼셀에서는 약 8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열렸으며, “65세에 연금 받을 권리”를 주장하며 정부의 정년 연장 방안을 규탄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브뤼셀·샤를루아 공항의 항공편이 대부분 취소되고, 지하철·버스·트램 등 대중교통이 전면 중단되는 등 국가 주요 교통망이 마비됐습니다.
벨기에 정부는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법정 은퇴 연령을 2030년까지 67세로 상향하고, 공무원 조기퇴직 제한 등 긴축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GDP 대비 재정적자(5.5%)와 나토 방위비 증액 압박 속에 사회 불만이 확산되며 추가 파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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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베트남 신규 노선 검토… 호찌민 롱탄 신공항 화물 허브로 육성
대한항공이 삼성·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의 베트남 수출 호조에 힘입어 베트남 노선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후에(Hue)와 꾸이논(Quy Nhon)을 신규 취항지로 검토 중이며, 2026년 개항 예정인 호찌민 롱탄 신공항을 화물 허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롱탄 공항이 동남아 핵심 화물 거점이 될 잠재력이 있지만, 인프라와 지상 조업 시설이 아직 미완성”이라며 정비·운항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반도체·스마트폰 등 고부가가치 전자제품 수출이 활발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에도 화물 수요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하노이·호찌민·다낭·나트랑·푸꾸옥 등 5개 도시로 운항 중이며, 올해 상반기 한-베 여객 수송 37만 명(전년比 +4%)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베트남항공과 정비 협력 MOU를 체결하며 향후 노선 확대 및 코드셰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한-베트남 경제 협력 심화와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대한항공이 동남아 거점을 강화하는 전략적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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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 스타 어워즈 이벤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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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기간 : 2025년 4분기 (10~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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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워드 : 선적 완료 건수 기준으로 월별 집계 후, 익월 초 일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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