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해운은 선사들이 시황 방어를 위해 임시결항을 확대 📢다음주 뉴스레터는 추석 연휴로 쉬어갑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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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주차 SCFI는 1,115pt로 전주 대비 –7% 하락하며 1,10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해운은 선사들이 시황 방어를 위해 임시결항을 확대하고 있으며, 항공은 중국발 미주, 유럽향 수요 증가하여 운임이 상승하는 흐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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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 1,115pt, 전주비 -7% 하락
- 해운 | 선사들, 국경절 시황 방어 위한 임시결항 확대 / 남중국 항만, 태풍 라가사 강타 이후 9/25 부 운영 재개... 단, 당분간 운영 차질 전망
- 항공 |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발 미주·유럽향 수요 증가, 운임 상승세 / 한국발 미주향 수요 반등하며 운임 강세, 유럽향은 환적 수요 부족으로 약세
- OECD, '25년 글로벌 성장률 2.9→3.2% 상향 조정… 관세 불확실성으로 ’26 년은 2.9% 전망
- 美, 10월 1일부터 의약품 100% 관세, 가구·대형트럭 25~50% 부과
- 우정사업본부, 미국향 국제우편 9/22 재개
- 중국, 美관세 피해 신흥국 대상 저가수출 확대하며 올해 사상 최대 무역흑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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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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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는 전주비 -7% 하락한 1,115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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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 북미서안·동안 2주 연속 하락
- 유럽 : 북유럽 9주 연속 하락, 지중해 16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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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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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글로벌 항공사 및 포워더의 실거래 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초기 발표 후 지연·정정 거래 반영으로 수치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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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북미 : 아시아·중국발 수요 강세 전환되며 미주향 운임 인상 흐름
- 한국 ▶ 유럽 : 연휴 전 밀어내기 수요 기대 대비 약세. 4분기 성수기 앞두고 항공사들은 계약 운임 방어 기조
- 한국 ▶ 중국/아시아 : 베트남·중국향 연휴 전 대기업 수요 증가 및 홍콩·일본향 화장품 수요 견조세 지속. 국적사 중심으로 계약 운임 인상되었으며, 성수기 공급 부족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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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미 : 전자제품, 전자담배 등 전반적인 수요 회복으로 시장 운임 상승세
- 로스엔젤레스·시카고향 : 전자담배, 노트북, 데이터센터용 대형기계 물량 출하 등으로 공급 부족 및 운임 상승세 - 뉴욕향 :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세이며 공급 부족으로 운임 상승
- 중국 ▶ 유럽 :
- 프랑크푸르트향 : 일반화물 및 자동차 부품, 기계 장비 등 수요 증가하며 운임 상승 - 암스테르담향 : 국경절 연휴 전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하며 공급 부족 및 운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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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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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사들, 국경절 시황 방어 위한 임시결항 확대… 선사 손익분기점 압박
선사들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시황 방어를 위해 10월 임시결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SeaIntel은 9월 29일부터 4주간 아시아발 임시결항률이 북미 서안 –8%, 북미 동안 –18%, 북유럽 –16%, 지중해 –18% 수준으로 평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신조 인도에 따른 공급 압박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최근 스팟운임 급락으로 선사들의 손익분기점 압박이 심화되고 있으며, Xeneta는 현 운임이 홍해 사태 이전 손실 시점 대비 불과 +5~10% 높은 수준이라 사실상 한계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J.P. Morgan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업계 비용이 크게 상승해 운임 약세가 이어질 경우 선사들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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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국 항만, 태풍 라가사 강타 이후 9/25 부 운영 재개... 단, 당분간 운영 차질 전망
남중국 지역을 강타한 태풍 라가사(Ragasa) 이후 주요 항만과 공항이 9월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지만, 국경절 연휴(10월 1일)와 맞물려 당분간 물류 차질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HPAG는 얀티안항 선박 접안 대기일수가 5~7일, 셔커우항 4~5일, 난샤항 3~4일, 홍콩항 3일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대만 가오슝·기륭항도 약 2일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CMA는 필리핀 항만 터미널 역시 부분 운영 중으로 선박 대기일수가 약 2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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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조선업, USTR 규제 불구 글로벌 선박 수주량 점유율 우위 유지… 8월 누계 53%
CSIS(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에 따르면 2025년 8월 누적 글로벌 선박 발주량에서 중국 조선소의 수주 비중은 53%로, 2023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미 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조선업 규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선사들이 여전히 중국 조선소 발주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MSC는 지난 4월 USTR 수수료 발표 이후에도 중국 조선소에 선박 2척을 추가 발주하는 등 규제가 글로벌 발주 구조에 뚜렷한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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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마지막 주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 지역별 차별화 뚜렷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은 9월 마지막 주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전년 대비 -8.1% 하락하며 여전히 약세 국면입니다. 중국발 노선은 국경절 성수기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고, 홍콩·상하이발 운임은 소폭 반등했습니다. 반면 유럽·미국발 노선은 여전히 두 자릿수 하락세가 이어지며 글로벌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이 드러났습니다.
동남아(베트남·방콕)와 북아시아(서울·타이완) 일부 노선은 유럽향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미주행은 전반적으로 회복세가 더딘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발 강세와 서방 주요 허브발 약세가 교차하며 노선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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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한국발 · DHL 독일발 미국행 국제우편 재개
우정사업본부가 미국의 de minimis 폐지로 일부 중단됐던 미국행 국제우편 서비스를 9월 22일부터 전면 재개했습니다. 관세 대납업체와 협력해 신고·납부 경로를 마련했으며, 발송인이 관세를 선납하는 DDP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한국산 제품에는 평균 15% 관세가 적용되지만, 100달러 이하 선물은 소정의 수수료(약 3,250원)만 내면 관세 없이 배송 가능합니다. 또한 DHL Express와 DHL Parcel도 9월 25일부터 독일발 미국·푸에르토리코향 배송을 재개했으며, 800달러 이하 화물은 '관세 선납 우편 서비스(Postal DDP)' 예약이 필요합니다. DHL은 이번 조치와 함께 세관 규정 준수를 위해 데이터 수집 및 납부 절차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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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공항 자회사 노동자, 10월 1일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 예고
국내 15개 공항 자회사 노동자들이 ▲연속야간노동 근절 ▲인력 충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10월 1일 오전 6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번 파업은 개천절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2시 김포공항에서는 총파업 대회가 개최됩니다.
파업에는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공항 자회사 노동자들이 참여하며, 보안검색·소방안전·터미널 운영·시설 관리 등 공항 핵심 운영 부문이 포함됩니다. 노동자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력 감축 및 민간위탁 추진 시도를 비판하며, 안전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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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25년 경제성장률 2.9→3.2% 상향 조정… 관세 불확실성은 리스크
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3.2%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주요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인 덕분으로, 특히 신흥국의 강세와 미국의 AI 투자 호조, 중국의 재정 부양책 효과가 반영됐습니다. 미국 경제 성장률도 기존 1.6%에서 1.8%로 상향됐으며, 한국은 1.0% 성장 전망이 유지됐습니다.
다만 OECD는 관세 충격이 본격화하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19.5%로 1933년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가 관세 인상, 인플레이션 재확산, 재정 건전성 우려, 금융시장 조정 등이 여전히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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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10 월 1 일부 의약품에 100%, 가구 · 대형트럭에 25~50% 관세"
트럼프 대통령은 9월 25일 성명을 통해 10월 1일부터 미국 내 제조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제약업체의 브랜드·특허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U와 일본은 무역 협상 타결로 예외 적용을 받지만, 한국은 아직 최종 합의·서명이 이뤄지지 않아 당분간 한국산 의약품(’24년 대미 수출액 약 14.9억 달러)에 100% 관세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대형 트럭에는 25%, 주방·욕실 용품에는 50%, 가구(소파·의자 등)는 30%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며, 이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국가 안보 위협 여부 조사를 거친 결과라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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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관세 부담, 결국 자국 수입업체가 떠안아
미국의 FY25 회계연도 기준 8월 누적 관세 수입액은 1,650억 달러(연간 3,500억 달러 예상)에 달했지만, 실제 납부 주체는 미국 내 수입업체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이 부담한다고 주장했으나, 상품 원가가 하락하지 않아 결국 부담이 미국 수입업체와 소비자에게 전가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가 중간 수입업체에서 흡수되며 지난 1년간 물가 상승률은 1.2%로 낮았으나, 관세 압박은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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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흥시장 저가 수출 급증…사상 최대 무역흑자 전망
중국이 미국의 고율 관세를 피해 인도·아프리카·동남아 등 신흥국으로 저가 제품 수출을 확대하며, 올해 무역흑자가 사상 최대인 1.2조 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1~8월 누적 흑자는 7,8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2% 급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도를 비롯한 일부 신흥국들은 중국발 상품 덤핑에 대한 조사 압박에 나서고 있으나, 블룸버그는 "대부분 국가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꺼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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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국제공항, ‘에어-랜드 프레시 레인’ 공식 개통… 신선식품 3시간 내 GBA 직송
홍콩국제공항(HKIA)과 홍콩 세관·소비세국(C&ED)은 9월 29일 항공-육상 복합 신선식품 물류 서비스인 ‘에어-랜드 프레시 레인(Air-Land Fresh Lane)’을 공식 개통했습니다. 이번 제도는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통해 해외 수산물·과일 등 신선·냉장 식품을 도착 후 약 3시간 만에 광둥 대만구(GBA) 본토 통관 및 유통망 연결이 가능하도록 전용 통관 채널을 제공합니다.
홍콩국제공항은 세계 최초로 IATA CEIV 전 부문 인증을 획득한 공항으로, 아시아 최대 냉장 전용 운송장비와 첨단 콜드체인 인프라를 보유해 신선화물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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