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차 SCFI는 1,200pt 아래로 급락하며 전주 대비 –14% 하락했습니다. 38주차 SCFI는 1,200pt 아래로 급락하며 전주 대비 –14% 하락했습니다. 연말 미국 소매판매 증가율 둔화 전망과 관세 규제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항공은 노선별로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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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 1,198pt, 전주비 -14% 하락
- 해운 | Sea-Intel, USTR 규제 앞두고 아시아-북미 항로 중국산 투입 선박 축소 불구 여전히 10~25%대 유지
- 항공 | 한국발 미주향 약세 지속, 월말 수요 증가 전망 / 유럽향은 편서풍 영향으로 적재량 감소·공급 적체, 수요·운임 동반 상승으로 성수기 진입 / 중국발 미주향 회복세 제한적, 운임 보합
- 마스터카드 경제연구소, 美 연말 소매판매 +3.6% 전망, 전년 하회
- 美 대법원, 트럼프 관세 소송 11월 첫 변론 예정
- 9/12일부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봉쇄로 中–EU 철도 운송 차질
- 전국공항노동자 총파업에도 인천·14개 공항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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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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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는 전주비 -14% 하락한 1,198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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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 북미서안·동안 4주만에 하락 전환. 성수기 수요 조기 종료 영향
- 유럽 : 성수기 기대 수요 약세 및 일부 선사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하락세 지속
- 아시아 : 전통적인 국경절 밀어내기 및 성수기 수요 기대치 하회하며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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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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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글로벌 항공사 및 포워더의 실거래 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초기 발표 후 지연·정정 거래 반영으로 수치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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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북미 : 중국발 Sea & Air 및 아시아발 리포워딩 수요 소폭 증가. 월 중순까지 로컬 수요 약세가 이어졌으나 월 하반기로 가며 선적 문의 증가세로 월말 수요 증가 예상. 국적사는 약정 운임 인상
- 한국 ▶ 유럽 : 편서풍 영향으로 직항편 페이로드(화물 탑재 가능 중량) 감소로 공급 적체 발생중이며 직항 Spot 운임 상승
- 한국 ▶ 중국/아시아 : 일본·싱가포르·페낭 등 수요 강세인 반면 여객기 공급 감소로 공급 적체 및 운임 상승. 4분기 계약 운임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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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미 : 주요 노선 일반 화물 및 전자상거래 화물 수요 회복은 제한적이나 4분기 성수기 및 10월 초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항공사는 운임 인상 시도하고 있음. 운임은 보합세 또는 소폭 상승세
- 중국 ▶ 유럽 : 전자상거래, 일반화물 모두 안정적으로 출하되는 가운데 성수기 수요·운임 상승 국면 돌입
- 프랑크푸르트향 일반 화물 출하량 증가와 자동차 업체 물량 출하 증가로 운임 인상세 - 암스테르담향 전자제품 등 전체 시장 수요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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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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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CO, USTR 규제와 관련한 할증료 미부과 발표
COSCO는 미 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선사·선박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감축이나 신규 할증료 부과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9월 17일 화주 공지를 통해 안정적인 선복 공급과 서비스 품질, 경쟁력 있는 운임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앞서 Gemini, CMA CGM, MSC가 밝힌 할증료 미부과 방침과 같은 맥락입니다. 다만 HSBC는 COSCO가 2026년까지 약 15억 달러의 규제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추산하며, 이를 중국 정부 보조금으로 상쇄할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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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Intel, USTR 규제에 앞서 중국산 선박 투입 감소 불구 여전히 높은 비중 지적
SeaIntel은 USTR의 중국 건조 선박 규제를 앞두고 아시아–북미 항로에서 중국산 선박 투입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미 서안은 상반기 25~30%에서 20~25%로, 북미 동안은 15%에서 10%로 감소했으나, 대서양 항로에서는 뚜렷한 감소가 없었습니다. 한편 CMA CGM은 대서양·태평양 항로 선대의 약 30%가 중국산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USTR 규제 수수료를 화주에게 전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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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카드, 미국 연말 소매판매 증가율 +3.6%에 그칠 것으로 전망… 인플레, 관세 등에 기인
마스터카드 경제연구소는 올해 미국 연말 쇼핑 시즌(11월 1일~12월 24일) 소매판매 증가율이 +3.6%에 그쳐 지난해(+4.1%)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관세와 무역정책 변화, 경기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으로, 소비자들은 할인과 프로모션을 더욱 중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판매는 +7.9%, 오프라인은 +2.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Salesforce 역시 연말 소비 둔화를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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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문드라·칸들라 항만 내륙운송 파업 중단… 대규모 운영 차질 회피
인도 문드라·칸들라 항만에서 9월 12일부터 이어진 내륙운송 파업이 도로 보수 합의로 중단되며 대규모 운영 차질은 피하게 됐습니다. 일부 스케줄 지연은 불가피하지만 심각한 적체로 확산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DP World는 2027년까지 크레인 증설을 통해 문드라항 터미널의 연간 처리능력을 현재 130만 TEU에서 156만 TEU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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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9/16(화) 후티 반군 근거지 호데이다항 공습… 가자지구에서는 지상전 개시
이스라엘이 9월 16일 예멘 후티 반군의 근거지인 호데이다항을 공습해 항만 세 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수 주간 시설 마비를 의도한 공격으로 분석됩니다. 후티 반군은 보복으로 텔아비브에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9월 15일부터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소탕을 명분으로 지상전을 개시했으며, 현재까지 100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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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항노동자연대, 추석 연휴 전면 파업 예고
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9월 1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경고 파업을 예고했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9일) 기간 전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인천공항시설관리, 한국공항보안 등 공항공사 자회사 노동자 1만5천여 명이 참여해 보안검색 지연, 시설 관리 차질 등이 우려됩니다. 다만 관제사와 직고용 직원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필수 유지업무와 대체 인력이 확보되어 있어 공항 전면 마비 가능성은 낮다는 게 당국 설명입니다. 실제 파업 시 일부 항공편 지연은 예상되지만, 사전 결항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연휴 초반 지연이 누적될 경우 후반부에 결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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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항노동자 9·19 총파업, 인천공항 · 14 개 공항 정상 운영
9월 19일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14개 공항에서 자회사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지만, 여객기 출발과 출국 수속은 대체로 정상 운영되며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출국 대기 줄은 평일 수준이었고, 오전 40여 편 항공편 중 지연은 아시아나항공과 폴란드항공 2편에 그쳤습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외부 협력업체 인력을 포함해 대체 인력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으며, 보안검색을 담당하는 인천공항보안과 시설 부문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노조가 추석 연휴 전면 파업을 예고한 만큼 향후 운영 차질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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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 공항, 사이버 공격으로 항공편 대규모 지연 · 취소
9월 20일 브뤼셀·베를린·런던 등 유럽 주요 공항에서 전자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 시스템을 운영하는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대규모 항공편 지연·취소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브뤼셀 공항은 주말 항공편의 15%를 취소하고, 22일 월요일 예정된 항공편 중 절반을 취소해달라고 항공사에 요청했습니다. 런던 히스로 공항은 토요일 13편 취소와 300편 이상 지연, 베를린 공항은 전체 운항의 73% 지연, 더블린 공항도 대규모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EU 집행위는 항공 안전 및 관제 시스템에는 영향이 없으며, 광범위한 공격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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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법, 11 월 5 일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여부’ 첫 변론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위법 여부를 다루는 첫 변론 기일을 11월 5일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 요청에 따라 신속 심리로 진행돼 연내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하급심 판단이 인용될 경우 한국산 15% 상호관세와 중국·캐나다·멕시코산 마약 밀반입 관련 관세 등이 무효화될 수 있으며, 대법원이 ‘중대 문제 원칙’을 적용할지도 주목됩니다. 다만 트럼프 측 패소 시에도 무역확장법 232조, 무역법 301조·122조, 관세법 338조 등을 활용해 다른 방식의 관세 부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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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본車 관세 인하 영향, 한국 자동차 대미 수출 타격
미국이 9월 16일부로 일본산 자동차와 부품 관세를 27.5%에서 15%로 낮춘 반면, 한국산 자동차에는 여전히 25% 관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미 FTA 이후 처음으로 한국산 자동차가 일본산보다 높은 관세를 적용받는 상황으로, 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8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2% 감소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전기차 보조금 폐지 여파로 대미 전기차 수출도 급감했습니다.
반면 유럽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8월 對EU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54%, 기타 유럽은 +73.2%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2025년 상반기 서유럽 전기차 등록 비중 15.6%)가 대미 수출 부진을 일정 부분 만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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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반도체 · 의약품 고관세 언급… 한국 기업 불확실성 확대
트럼프 대통령이 9월 16일 반도체와 의약품의 이익률이 자동차보다 높다며, 이들 품목에 대해 자동차(25%)보다 높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음을 다시 시사했습니다. 지난달에도 반도체 100% 관세, 의약품 150~250% 단계적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국내 생산물 중 대미 수출 비중이 약 7%로 관세 인상 피해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기업들은 일본·대만 우회, 미국 현지 생산 확대 등을 대응 전략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면 의약품은 바이오시밀러 수출 비중이 높아(2024년 대미 수출액 39억8천만 달러 중 65%) 실제 관세 인상이 이뤄질 경우 충격이 클 전망입니다. 이에 셀트리온·SK바이오팜 등은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대를 추진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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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지속가능항공유 도입 가속화
대한항공이 국제 탄소 감축 규제인 CORSIA와 EU의 친환경 항공유 법안 ‘Refuel EU’에 맞춰 지속가능항공유(SAF)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 10개 SAF 의무화 공항과 런던 히스로(LHR), 오슬로(OSL) 공항에서 SAF를 급유 중이며, 2017년 시카고 화물 노선에서 국적사 최초로 SAF를 도입한 이후 파리, 도쿄 등 여객 노선으로 사용을 확대해 왔습니다.
SAF 혼합 비율은 2025년 2%에서 시작해 2030년 6%, 2040년 34%, 2050년 70%까지 단계적으로 상향될 예정입니다. 다만 SAF는 일반 항공유보다 가격이 2배가량 비싸 유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이를 상쇄하기 위해 좌석당 탄소 배출량을 20~25%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재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B787-9·10 30대, 2028년까지 B737-8 30대, 2032년까지 A350-900·1000 33대를 신규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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