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I는 1,400pt 선이 무너지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CFI는 1,400pt 선이 무너지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 미국의 수입 전망은 상향됐지만 관세 여파로 4분기 수요 둔화 우려가 남아 있고, 항공은 전국공항노동자연대의 추석 연휴 기간의 파업을 예고하면서 일부 항공편 지연 가능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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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 1,398pt, 전주비 -3% 하락
- 해운 | 9월 美 수입 전망 상향에도 4분기 감소 전망 유지 / Gemini, 역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 머스크, 인도 화주 대상 위험물·중량 허위 신고 단속 강화
- 항공 | 추석 연휴 국내 공항노동자 파업 예고(일부 지연 가능성)
- 美 관세 위법 판결 대법원 상고, 11월 신속 심리 예정
- 멕시코,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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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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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는 전주 약보합 이후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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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 북미서안·동안 3주 연속 상승
- 유럽 : 북유럽 7주 연속 하락, 지중해 14주 연속 하락
- 아시아 : 동남아 강보합, 호주, 중동 2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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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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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글로벌 항공사 및 포워더의 실거래 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초기 발표 후 지연·정정 거래 반영으로 수치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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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북미 : 전주 대비 수요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공급 대비 부족하여 운임 약세. 반면, 국적사는 아시아발 수요 상승과 가격 인상으로 9월 하반기 부 한국발 계약운임 인상 공지함
- 한국 ▶ 유럽 : 해상 적체 이슈로 자동차 부품 등 긴급 화물 직항 선적에 따라 국적사의 운임 소폭 상승, 환적(T/S) 공급은 약정 공급사별로 혼조세
- 한국 ▶ 중국/아시아 : 중국향 대기업 화물이 전주 대비 일시적 감소세이나, 홍콩향은 전자상거래 업체 할인행사 영향으로 화장품 수요가 큰 폭으로 상승, 동남아 반도체 수요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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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미 :
- 로스엔젤레스향 대형 기계 물량 출하가 증가했으나 일부 항공편 운항 감소로 공급 축소 - 시카고향 대형기계 물량 및 애플 신제품 출하용 전세기 영향으로 운임 소폭 상승세 - 뉴욕향 전자상거래 등 수요 약세로 운임 보합세
- 중국 ▶ 유럽 :전자자상거래 및 일반화물 모두 증가 추세로 운임 소폭 상승
- 프랑크푸르트향 수요는 안정세를 유지하며 증가세 - 암스테르담향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나, 공급 상황 양호하여 운임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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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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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향 스팟운임, 선사 공급 조절 기반 GRI로 상승세… USTR 규제 이전 공급 변동성 확대
북미향 스팟운임이 선사들의 공급 조절과 GRI(일반운임인상) 시행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7주차 SCFI 기준 서안 $2,370(+8%), 동안 $3,307(+8%)을 기록했으며, 선사들은 9월 15일부터 추가 GRI를 예고했습니다. Xeneta는 10월 USTR 규제 회피를 위한 선박 교체로 공급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반면 유럽 항로는 6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며 북유럽 –13%, 지중해 –8%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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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절 이전 아시아역내 수요 강세… 선복 부족 · 항만 적체 심화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아시아역내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9월 선적 부킹은 대부분 마감됐고, 일부 화물은 롤오버와 항만 적체로 2~3일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선사들은 고수익 화물 우선 처리를 위해 롤 풀(Roll Pool)을 운영하고, CNC·SeaLead·CK Line, PIL 등이 잇따라 신규 노선을 개설하며 대응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국경절 이후 단기 조정이 있겠지만, 11월부터 물동량과 운임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롤 풀(Roll Pool) : 선적이 밀려난 화물(롤오버 화물)을 다음 배에 태우기 위해 대기시켜 놓은 공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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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인도 화주에 컨테이너 중량 및 위험물 허위 신고 단속 강화 공지… 사고 대비 차원
머스크는 최근 인도 연안에서 발생한 해상 사고를 계기로 컨테이너 중량과 위험물 허위 신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화주가 중량을 허위로 신고하다 적발될 경우 컨테이너당 벌금은 기존보다 높아진 5,000달러가 부과되며, 위험물 허위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15,000달러가 부과됩니다. CMA CGM도 허위 신고가 안전사고와 세관 절차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확한 신고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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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mini, 아시아역내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전년비 투입 선대량 증가세
Alphaliner에 따르면 아시아역내 항로에 투입된 240만 TEU 중 상위 20개 선사가 전체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머스크는 전년 대비 52% 늘어난 29.8만 TEU를 투입해 1위 COSCO(30만 TEU)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Gemini 체제 전환 이후 HPAG과 머스크의 선대 투입이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HPAG는 전년 대비 97% 확대, PIL도 116% 늘어나는 등 공격적인 확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KMTC와 RCL은 각각 –13%, –21%로 선대 투입을 줄이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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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문드라·칸들라항, 9/12 부 대규모 운송 파업으로 운영 중단
인도 문드라항과 칸들라항이 9월 12일부터 트럭 운송업체들의 파업으로 전면 중단됐습니다. 문드라항은 물동량의 약 70%를 내륙 트럭으로 처리하는 만큼, 최근 철도 지연이 해소되던 시점에 발생한 파업으로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파업에는 약 3만5천 대의 화물차가 도로 인프라 개선을 요구하며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해소 기미는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올해 1~8월 문드라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560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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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A CGM, USTR 수수료 관련 할증료 미부과 발표… 선대 조정 통해 영향 최소화 계획
CMA CGM은 미국 USTR이 부과하는 중국 건조 선박 수수료를 화주에게 전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선대 조정을 마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설명했으며, 실제로 지난 6개월간 미 항만에 기항한 141척 중 22척이 중국 건조 선박이었으나 일부 대형 선박은 중동·서아프리카 등 다른 노선으로 재배치되었습니다. 현재 CMA CGM의 선대는 한국 건조 274척(218만 TEU), 중국 건조 253척(140만 TEU)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미국 내 선박 건조 가능성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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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항노동자연대, 추석 연휴 전면 파업 예고
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9월 1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경고 파업을 예고했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9일) 기간 전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인천공항시설관리, 한국공항보안 등 공항공사 자회사 노동자 1만5천여 명이 참여해 보안검색 지연, 시설 관리 차질 등이 우려됩니다. 다만 관제사와 직고용 직원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필수 유지업무와 대체 인력이 확보되어 있어 공항 전면 마비 가능성은 낮다는 게 당국 설명입니다. 실제 파업 시 일부 항공편 지연은 예상되지만, 사전 결항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연휴 초반 지연이 누적될 경우 후반부에 결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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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미국 항공화물 수요 급감, 유럽이 대체 시장으로 부상
WorldACD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50% 관세 부과 이후 인도발 미국행 항공화물 물동량이 급격히 줄며 8월 말부터 2주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미국 스팟 운임도 kg당 4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1년 전 대비 22% 하락했습니다. 반면 인도-유럽 노선은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스리랑카-미국 노선 역시 수요가 13% 늘며 대체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홍콩 역시 미주향은 감소(-5%), 유럽향은 증가(+11%)하며 글로벌 교역 루트가 미국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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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소매협회, 9월 수입 전망 상향 조정... 단, 관세 여파로 4분기 전년비 감소 예상 유지
전미소매협회(NRF)는 미국의 9월 수입 물동량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작년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관세 여파에 따른 사전 밀어내기와 소매 판매 둔화, 미동안 노조 파업 리스크 등 작년 수요 강세에 기인한 결과입니다. 6~7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이는 철강 관세 발효 전 차량 구매에 따른 일시적 효과였으며, 현재 소매업체들은 무역정책 불확실성으로 재고 확보에 신중한 상황입니다. NRF는 9월 수입 물동량이 전년 대비 –6.8% 감소할 것으로, 10~12월에도 물동량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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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법원, 트럼프 관세소송 패스트트랙 심리… 패소 시 최대 1 조 달러 환급
미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소송을 11월 초 패스트트랙으로 심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쟁점은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있는지 여부이며, 1·2심은 이를 부정한 바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은 연말 전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패소할 경우 최대 1조 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 요구에 직면하고 현행 평균 16.3%의 상호관세율도 절반 이하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는 한국·일본·EU와의 대미 투자·에너지 구매 등 무역 합의 수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행정부는 다른 법적 근거를 통한 우회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관세 정책 신뢰도는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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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텅스텐·금괴 등 美 생산 어려운 물품 관세 0% 허용
트럼프 대통령이 9월 5일 행정명령에 서명해, 미국 내에서 재배·채굴·생산이 불가능하거나 국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수입품에 대해 상호관세율이나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0%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적용 대상에는 특정 농산물, 항공기 및 부품, 비특허 의약품, 흑연·텅스텐·우라늄·금괴 등이 포함되며, 특수 향신료와 커피, 항생제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종 적용 여부는 교역 상대국과의 무역 합의와 국가적 이익에 따라 결정되며, 일본은 의약품·반도체에 최혜국 대우가 명시되고 항공기 부품에도 0% 관세가 유지됩니다. EU는 서면 합의가 체결될 때까지 의약품·반도체에 대해 현행 0% 관세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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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예정
멕시코 정부가 승용차·플라스틱·전자 부품 등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신규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6년도 예산안에는 1,400여 개 품목이 포함됐으며, 특히 중국산 자동차는 현행 20%에서 50%까지 관세 인상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약 700억 페소(약 5조 원)의 세수 확보가 예상되며, 중국산 제품이 미국 고율 관세를 피해 멕시코를 경유하는 우회 수출 통로로 활용되는 것을 차단하는 목적도 담겨 있습니다. 지난해 멕시코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1,131억 달러에 달해 이번 조치가 자국 산업 보호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응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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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타항공, 10 월 국제선 취항 준비 본격화
파라타항공(4V, 구 플라이강원)이 10월 국제선 취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천–나트랑·다낭·오사카·나리타 등 4개 노선의 이착륙 슬롯을 신청했으며, 배정 결과에 따라 최종 운항 일정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지난 8일 국토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받은 뒤 상업 운항 준비에 착수했으며, 현재 A330과 A320 기재 각 1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9월 말 국내선 운항을 시작으로 10월 국제선, 2026년에는 미주 장거리 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퍼시픽에어에이전시와 화물 GSA 계약을 맺어 국내 화물 영업과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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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S, 아시아 역내 네트워크 강화… 심천–시드니 주 5회 운항, 베트남–중국 화물 역량 2배 확대
UPS가 아시아 역내 항공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심천–시드니 노선을 주 5회로 늘려 기존 대비 4배 이상의 화물 수송 능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본토·홍콩·한국·동남아 등에서 호주까지 배송 시간을 최대 하루 단축했습니다. 동시에 하노이–심천 노선에는 보잉 747 기재를 투입해 주간 화물 처리량을 570톤으로 두 배 확대, 베트남발 중국·홍콩·일본·말레이시아·태국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UPS는 이번 투자가 헬스케어·기술·제조·자동차 등 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내 교역 확장에 발맞춘 조치라며, 고객들에게 더 빠른 배송과 유연한 공급망을 제공해 역내 연결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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