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I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1,400pt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주요 항로에서 임시결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항공은 美 de minimis 규제 여파로 미주향 수요는 주춤하지만, 유럽향과 아시아 환적 수요는 견조해 노선별 구조적 전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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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FI 종합지수 1,444pt, 전주비 -0.04% 하락
- 해운 | 아시아역내 수요 회복 전망('28년까지 +3.8%) / 국경절 대비 북미·유럽·오세아니아 항로 임시결항 확대
- 항공 | 미주향 수요 정체, 유럽향·환적 수요 증가로 운임 보합세
- 인도 문드라항 적체 및 파업으로 스케줄 지연 우려
- 美 de minimis 폐지로 K뷰티·패션 등 역직구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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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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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 9월 초중순 GRI 예정으로 단기 상승 예상
- 남미 : 남미동안 운임, 최근 급락의 기저효과로 수요 상승 동인 부족에도 반등
- 유럽 : 성수기 기대 수요 약세로 하락세 지속 전망
- 아시아 : 아시아역내 수요 부진으로 약보합세. 대양주 성수기 수요로 강세 유지 전망
* General Rate Increase : 선사들의 정기적인 기본 운임 인상 조치 * 대양주 : 호주·뉴질랜드 중심의 태평양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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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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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글로벌 항공사 및 포워더의 실거래 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초기 발표 후 지연·정정 거래 반영으로 수치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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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북미 : 월초 한국발 로컬수요 약세로 전환되고, 중국발 Sea&Air 화물 세관 검사 강화로 전반적인 약세 흐름. 다만 국적사는 아시아발 환적 수요를 조율해 운임을 보합세로 유지했으며, 최근 한국발 대기업 물량 문의가 늘어나면서 점차 수요와 운임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
- 한국 ▶ 유럽 : 중국발 Sea&Air 수요는 약세이나 한국발 로컬 수요 소폭 상승세를 보이면서 항공사는 성수기를 앞두고 운임 인상 움직임
- 한국 ▶ 중국/아시아 :
- 베트남 연휴 이후 하노이향은 밀어내기 수요와 공급 감소로 일시적인 적체 발생 - 일본 메가와리 행사 시즌이 시작되면서 나리타향 공급 적체 심화되고 있음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향 설비 수요 견조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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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미 : 전반적 수요 감소세로 운임 약세
- 로스엔젤레스향 전자상거래 수요 감소했으나 멕시코발 환적 화물 수요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하며 운임 소폭 하락 - 시카고향 전자담배 세관 검사 강화로 수요 감소했으며 운임 소폭 하락
- 중국 ▶ 유럽 : 전자상거래 화물 안정적 증가 및 일반화물 문의 증가하며 운임 소폭 상승
- 프랑크푸르트향은 전체 시장 물동량 증가로 운임 상승 - 암스테르담향은 9월 성수기 도래로 물량 증가 및 운임 소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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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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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선사, 중국 국경절 대비 아시아-북미·유럽·오세아니아 항로 임시결항 계획 발표
주요 선사들이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아시아-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항로의 임시결항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DHL은 선사들이 시황 방어와 GRI(일반운임인상) 시행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급 조절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SC, 머스크 임시결항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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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 아시아–북유럽: (39주차) Swan, Brittania / (40주차) Brittania, Albatross · 아시아–지중해: (39주차) Jade / (41주차)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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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 아시아–유럽: (39주차) AE12 / (40주차) AE15 / (41주차) AE1 · 아시아–북미: (40주차) TP8 / (40~42주차) TP9 / (41주차) TP11 · 아시아–오세아니아: (40주차) Drago
한편, 오세아니아와 아시아역내 항로는 공급 부족으로 운임이 상승하며 선사들이 고수익 화물 위주로 선적 중입니다. 남미 항로 역시 공급 조절로 높은 운임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는 10월 과잉 공급 가능성이 있으나 미국 관세 불확실성으로 수급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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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역내 수요, 미국 관세발 글로벌 등락 속 회복세… DHL, 향후 글로벌 성장률 상회 전망
아시아역내 수요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시장이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DHL이 밝혔습니다. 4~7월 강세에 이어 9~10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수요가 더 늘어 공급 부족이 예상되며, 2028년 아시아역내 물동량은 4,270만 TEU로 3년간 +3.8% 성장해 글로벌 평균 성장률(+3.3%)을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맞춰 공급면에서는 ’25년 1월 이후 22개 노선이 신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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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서안 문드라항 적체 심화 및 트럭 운송 파업으로 스케줄 지연 예상
인도 서안의 주요 거점인 문드라항에서 내륙 철도 운송 지연으로 항만 적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9월 9일 자정부터 예고된 트럭 운송 파업까지 겹치면서 북인도 화물 운송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머스크는 철도 운송 정체가 수입 컨테이너 픽업 지연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으며, 인도컨테이너철도운영자협회(ACTO)는 물동 증가와 내륙 인프라 부족이 만성적 처리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문드라항 수입 컨테이너 적재량은 평시 15,000TEU에서 20,000TEU로 늘며 터미널 장치율이 90%를 넘은 상황입니다. 한편 GAC Hot Port News는 문드라·칸들라항과 CFS를 통한 수출입 화물 이동이 트럭 파업으로 추후 공지 시까지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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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주요 항만, 인프라 확장에도 불구 적체 지속… 세관 비효율·정부 지원 부재에 기인
멕시코 주요 항만은 인프라 확장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관 절차 비효율과 정부 지원 부재로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라자로 카르데나스항의 경우 세관 검사 강화로 화물 평균 대기 시간이 8시간, 수입 차량 처리 시간이 10시간으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APM 터미널 등 업계는 물동 증가에 대응해 부지 매입, 야적장 확장 등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나, 세관 운영 비효율과 범죄로 인한 철도 봉쇄 문제가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정부 차원의 행정적·치안적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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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화물 시장 연말 성수기 ‘안개 속’... 미중 관세협상 유예가 직격탄
미주향은 성수기 조짐이 없고, 유럽향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요인은 미·중 관세 협상 결과 발표가 11월로 연기되면서 화주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성수기 수요가 1월 춘절 전후로 이월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실제로 일부 수입업체들은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신규 발주 대신 재고 활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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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minimis 폐지, K뷰티·패션 역직구 시장 타격
미국이 8월 29일부터 800달러 이하 소액 소포 면세를 폐지하면서 K뷰티·패션 등 한국 제품 역직구에 15% 관세가 부과돼 가격 부담이 현실화됐습니다. 업계는 프로모션·할인 강화와 결제 단계 자동 관세 반영 등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소비자 수요는 일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가격 경쟁력 약화가 미국향 역직구 성장세를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식품은 이미 규모가 작아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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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이후 항공시장, FSC는 웃고 LCC는 울고
팬데믹 이후 글로벌 항공시장은 수요는 회복됐지만 공급 정상화가 지연되며 공급 부족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운임이 방어되는 한편, 프리미엄 수요가 성장하며 대형항공사(FSC)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반면 LCC는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대한항공은 화물 네트워크·기재 경쟁력·마일리지 락인 효과를 바탕으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향후 과잉 공급과 미·중 항공편 증편 등 위험 요인이 남아 있지만, 대한항공은 규모의 경제와 네트워크 다변화로 변동성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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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리에주 공항, 8월 화물 29% 급증… 2040년까지 5억 유로 투자 계획
벨기에 리에주 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은 7월 전년 대비 14%, 8월에는 29% 증가했으며, 각각 10만 톤 이상이 처리됐습니다. 2025년 1~8월 누적 화물 처리량은 84만7,55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고, 같은 기간 항공기 운항 횟수도 8% 증가했습니다.
리에주는 유럽 5대 화물 공항으로, 화물기 중심의 유일한 허브입니다. 신선식품, 의약품, 전자상거래 화물 등 특수화물에 강점이 있으며, 최근 스위스포트가 신선화물 전용 터미널을 개장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공항 당국은 2040년까지 5억 유로를 투자해 ‘CargoLand’ 물류 단지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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