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번 주의 한 주 시황 요약이에요. 36 주차 종합지수 2,727pt 로 3 주 연속 님, 9월 2주차 미리레터가 도착했어요 📬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리는 미리레터로
매주 목요일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
|
해운
- 운임 : 36 주차 종합지수 2,727pt 로 3 주 연속 하락(전주비 -8%)
- 수요 : 북미, 유럽 주요 항로 수요 완화로 전주비 하락폭 확대
- 공급 : 올해 누적 신조발주량 159 만 TEU 로 작년 연간 신조발주 초과
- 운영 : 미동안항만노조(ILA), 노사 협상 교착 상태로 9/30까지 미합의시 10/1 부 파업 돌입 예정
|
항공
- 운임 : 7~8월 글로벌 항공시장은 비수기임에도 강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되며, 성수기 공급 부족 및 운임 상승 전망
- 수요 : 중국발 전자상거래 업체 부도 및 미수 건 여파로 전자상거래 수요 약세 지속 중
- 공급 : 태풍 야기 영향 베트남 하이퐁항 인프라 손상으로 해운 물류 차질 전망 긴급 화물 항공 전환 가능성
- 뉴스 : 캐나다, 사회 기반 시설 테러 우려로 수입화물 보안 강화
|
|
|
-
글로벌
🚢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 : Gemini Cooperation 출범 후, THE Alliance는 2025년부터 브랜드명을 “Premier Alliance”로 변경하고, 협약을 5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MSC는 2M 얼라이언스 해체 후, Premier 얼라이언스와 ZIM과 협력해 아시아-유럽 9개 노선과 아시아-북미 6개 노선에서 선박공유계약(VS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 컨테이너 유실 사고 : MSC는 남아프리카 기상 악화로 인해 8월 28일 컨테이너 약 46대를 유실했다고 해요. MSC Antonia호는 스리랑카 콜롬보항에서 미동안 뉴욕항으로 운항 중 악천후로 인해 약 46대가 바다에 빠지고 약 305대가 손상되었어요. 이번 사고는 이전 CMA의 두 건에 이어 세 번째 남아프리카 악천후 사고라고 알려져요.
-
북미 🚨 미동안항만노조(ILA) 파업 우려 : 미동안항만노조(ILA)는 9월 30일까지 노사 협상이 합의되지 않으면 10월 1일부터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요. 현재 협상이 교착 상태이며, ILA는 미 정부의 개입에 반대하고 있어요.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률로, 노조는 +78%를 요구하고, 사측은 +39%를 제안했어요. 자동화, 의료 개선, 작업관할권 확대와 같은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어요.
🚨 캐나다 항만 파업 가능성 :
캐나다 ILWU 항만 지역노조는 9월 3일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하여 72시간 사전 시행 통보 후 파업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어요. 노사와 캐나다노사관계위원회(CIRB)의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파업이 발생할 경우 벤쿠버항과 프린스루퍼트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요.
🚦 북서지역 물동량 및 체류시간 증가 :
JOC는 미동안항만과 캐나다철도노조의 파업 리스크로 인해 북서지역의 철도 컨테이너 물동량과 체류일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시애틀항은 기존 3-4일에서 최대 6일로 증가하고, 타코마항은 5-6일로 늘어났어요. 8월 말 아시아발 화물 영향으로 물동량이 견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9월 말부터는 적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 남미
📈 아시아발 멕시코향 운임 상승 : 월 초 아시아에서 멕시코로 가는 시장 운임이 급등했어요. 이 상승은 임시 결항과 10월 초 중국의 국경절 연휴 직전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에요. 📊 아시아-멕시코 운임 하락과 향후 시황 전망 : Eternity International에 따르면, 아시아-멕시코 구간의 시장 운임은 최근 2개월간 선사들의 노선 신설로 하락했어요. 그러나 2~3분기 동안 수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남은 기간의 시황은 선사들의 공급 수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어요.
- 유럽
📉 유럽향 수요 감소 : 로드스타는 유럽향 수요 감소로 인해 아시아-북유럽 및 지중해 스팟 운임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7월 기준으로 동아시아-유럽 물동량은 전월 대비 -0.5%, 북아시아-유럽은 -7.6%, 중국-유럽은 -3.9%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7.9% 증가했어요. 📊 공급 변동성 증가 : Sea-Intel은 아시아-북유럽 항로의 주간 공급량 변동성이 팬데믹 이전보다 약 3배 이상 높다고 밝혔어요. '23년 9월~'24년 8월 동안의 분석 결과, 아시아-북유럽 주간 공급량 표준편차가 90K TEU에 달했어요. 이는 화주들이 안정적인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의미해요.
- 아시아
🚦 인도 문드라항 적체 심화 : 문드라항은 최근 폭우와 홍수로 인해 항만 적체가 심화되었어요. 적체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며, 정상 회복에는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일부 컨테이너선은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문드라항 기항을 취소했으나, Adani와 터미널 파트너십을 보유한 MSC, CMA는 항구에서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는 데 유리한 상황이에요. 📈 아시아-중동 교역량 증가 : 아시아-중동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선사들이 다수의 노선을 신설했어요. Drewry에 따르면,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24년 상반기 아시아-중동 교역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요.
|
|
|
- 국제 시황
☑️ 미주 미국 : 포도 수출 시즌이 시작되면서 LAX-ICN 및 LAX-HAN 구간의 부패성 화물 수송이 증가해 공급 부족이 예상돼요. 10월까지 부패성 화물 처리로 인한 공급 부족이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 아시아 홍콩 : 캐세이퍼시픽이 9월 2일 취리히행 A350 항공기에서 엔진 폭발음과 화염이 발생해 긴급 검사를 진행했어요. 총 42대 항공기를 점검하고 90편의 항공편을 취소했어요. 9월 7일에 수리가 완료되었으며, 엔진 내부 연료 노즐 문제로 인한 사고였어요.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항공이 정비 이슈로 많은 항공편을 취소하고 있어요. 정비 인력이 부족해 항공기 정비가 지연되고 있으며, 약 15%의 정비 인력이 퇴사한 상황이에요. 베트남 : 9월 9일 하이퐁 터미널에서 태풍 Yagi의 영향으로 대형 갠트리 크레인이 붕괴하고 인프라에 광범위한 손상이 발생했어요. 이로 인해 해운 물류에 차질이 생기고, 긴급 화물을 항공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어요.
- 국내 시황
권역별 국내 항공 물류 상황을 요약해 드릴게요. ➡️ 미주 : 8월 중국 내 전자상거래 업체의 부도와 미수 채권 문제로 인해 중국발 전자상거래 환적 수요가 부진했어요. 베트남 독립기념일 연휴와 한국발 수요 약세로 인해 한국발 시장 운임이 혼조세를 보였어요. 중국발 미주 직항 노선의 수요 부족으로 시장 가격이 하락했고, 인천 환적 Sea & Air 수요도 감소했어요. ➡️ 유럽 : 주요 노선(FRA, VIE)에서는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일부 구간에서 수요가 부족해 BSA 약정사들 사이에서 패널티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 아시아 : 베트남 연휴 이후 밀어내기 수요가 증가했지만, 외항사 운휴와 국적사 정비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 부족이 발생했어요. 특히 싱가포르향 화물기에서는 반도체 설비 대물동 선적 예정으로, 금주 초까지 공급 부족이 예상돼요.
|
|
|
📢 다음 주 목요일(9/19)은 추석 연휴로 쉬어 갑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
|
(주) 엘엑스판토스ask.pantosnow@lxpantos.com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 LG광화문빌딩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