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시장은 중국 수출 회복이 긍정적이었지만 항만 적체와 유럽 내륙운송비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 해운 시장은 중국 수출 회복이 긍정적이었지만 항만 적체와 유럽 내륙운송비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했고, 항공은 미국향 운임이 조정 국면에 들어선 반면, 유럽향은 중국발 이커머스 화물 변동성 확대로 수요와 운임 흐름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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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미-이란 사태로 인한 항만·내륙 운영 부담 가중
- 수요 | 중국 4월 수출, 전년비 +14.1%로 전망치 상회… AI 수요가 실적 견인, 전쟁발 영향은 제한적
- 공급 | 모로코 관문 카사블랑카항 적체 심화… 80척 선박 대기, 수출입/내륙 운송 차질
- 운영 | 유럽 내륙 운송료, 유가 상승·공급 감소로 상승 국면… 수요 둔화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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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한국발 미국향 노선은 조정 국면, 유럽향은 변동성 확대
- 수요 |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동량 첫 역성장… 미·중동 ‘위축’ 속 유럽 ‘급증’
- 공급 | 고유가 직격탄 맞은 LCC, 운항 감축 및 무급휴직 등 비상경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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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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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 서안, 동안 2주 연속 상승
- 유럽 : 북유럽, 지중해 2주 연속 상승
- 동남아 : 동남아 보합, 호주 7주 연속 상승, 중동 4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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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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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 글로벌 항공화물(스팟, 계약 포함) 평균 운임 지수
· Global FAX(Freightos Air Index) : 글로벌 항공화물 스팟 운임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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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북미 : 중국발 SEA & AIR 수요는 연휴기간 동안 시카고향 현지 세관 이슈 등 수요 유입 둔화로 운임 조정 국면. 한국발 Local 수요도 특이사항 없으며 운임 안정세
- 한국 ▶ 유럽 : 중국발 연휴 영향 이커머스 화물 중심으로 운임과 수요 매칭 변동성 확대
- 한국 ▶ 중국·아시아 : 연휴 후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방콕향 반도체 설비·의약품 수요 강세 지속. 중국향 노동절 이후 물량 증가세이며 공급 안정적. 일본향 연휴 이후 수요 감소세이나 전자상거래는 평시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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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북미 : 노동절 연휴 이후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시장 열기 둔화하며 운임 안정화
• 로스엔젤레스향 : 연휴 후 화물 출하량 감소, 공급 유지되며 운임 보합 • 시카고향 : 볼륨 화물(초대형 캐비닛 서킷, 의류) 위주 출하되었으나 중량화물(전자담배, 화공품) 출하는 감소 • 뉴욕향 : 연휴 후 전자상거래 물량 수요 회복 지연
- 중국 ▶ 유럽 : 수요 감소세이나 FRA향 공급 축소 영향으로 운임 반등
• 프랑크푸르트향 : 연휴 전 수요 강세 유지되다 연휴기간 하락하였으나, 이후 CK·CA 등 공급 취소 발생하며 운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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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4월 수출, 전년비 +14.1%로 전망치 상회… AI 수요가 실적 견인, 전쟁발 영향은 제한적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관세청의 발표를 인용하여, 중국의 4월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4.1%를 기록하며 블룸버그 전망치(+8.4%)와 지난 3월 실적(+2.5%)을 크게 상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입 또한 +25.3%라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848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대미 수출은 15개월래 최고치인 +11.3%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미-이란 전쟁 초반인 3월의 급격한 둔화세를 딛고 강한 반등세로 돌아선 결과입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주로 AI 데이터 센터 및 전력 장비 관련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상승과 해외 수요의 불확실성이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 있으나, 아직까지 북미향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중국 내 경제 활동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비용 압박이 커지고 국내 소비가 정체된 상황에서 미-이란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중국 경제의 취약성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3년 이상 이어지던 중국의 생산자 물가 하락세가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수출업체들은 비용 부담을 반영해 해외 수출 가격을 인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금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무역 불균형 이슈가 핵심 의제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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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Bloomberg 2026.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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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관문 카사블랑카항 적체 심화… 80척 선박 대기, 수출입/내륙 운송 차질
모로코 최대 온라인 미디어 Hespress에 따르면, 카사블랑카항의 적체에 따른 병목 현상이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되면서 항만 운영 차질이 임계점에 도달했습니다. 대기 선대가 급증함에 따라 수입과 수출은 물론 내륙 물류 전반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올해 7월 이전에는 적체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상 대기 선박은 3월 말 50척 수준에서 5월 현재 최대 80척으로 급증했습니다. 평균 대기 시간은 약 10일이지만, 곡물 운반선의 경우 대기 기간이 최대 한 달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평균 5~6일이었던 선박들의 항만 체류일이 최근 최대 30일에 육박하며 마비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적체의 주요 요인으로는 선석 수심 심화 공사로 인해 선석 한 곳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전체 처리 능력이 급감한 점이 지목됩니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지난 2월 1일부로 카사블랑카향 화물에 대해 도착지 적체 비용(Congestion Fee Destination) 명목으로 컨테이너당 150달러의 할증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20~40달러 수준이었던 할증료가 대폭 인상된 것으로, 화주들의 물류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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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espress 2026.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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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시 글로벌 벙커유 조달 난항 전망… 조달 소요 시간 증가 우려
S&P Global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1개월 더 연장될 경우,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2주 수준의 벙커유 조달 리드타임이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 초저유황유(VLSFO)의 경우, 미국과 유럽산 대체 공급물량의 우회 비용이 반영되면서 새로운 가격 하단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이란 전쟁 이전 아시아 벙커유의 상당 부분이 페르시아만 국가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공급되어 왔음
한편, 싱가포르와 후자이라 등 기존 주요 벙커링 허브의 공급 차질이 심화됨에 따라 저우산, 홍콩, 포트클랑, 탄중펠레파스 등 대체 허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사들은 저렴한 연료를 찾는 것보다 1회 기항당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조달이 용이한 북미나 유럽 등지에서 연료를 가득 채워 이동하는 ‘Extreme Tankering’ 전략을 추진하며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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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내륙 운송료, 유가 상승·공급 감소로 상승 국면… 수요 둔화 상쇄
로드스타는 미-이란 전쟁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이것이 2분기 유럽 도로 운송료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EU 내 디젤 가격은 리터당 1.56유로에서 1.96유로로 전 분기 대비 26% 급등하며 운송 업계의 비용 압박을 가중시켰습니다.
데이터 플랫폼 업체 Upply의 분석에 따르면, 1분기 내륙 운송 물동량은 수요 둔화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지만, 계약 운임은 오히려 8.9% 상승했습니다. 이는 유가 상승분이 운임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며, 2분기에는 운송료 인상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운송 공급 측면의 제약 또한 운임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현재 EU 내 도로 운송 기사는 필요 인력의 약 12%가 부족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 트럭 등록마저 전년 대비 6% 감소하며 물리적인 공급 능력이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이러한 공급 측면의 병목 현상이 수요 둔화에 따른 운임 하락 압력을 상쇄하며 유럽 내륙 운송료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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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The Loadstar 2026.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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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유 150% 폭등에 LCC 고사 위기… 감편·무급휴직 등 비상경영 돌입
중동 전쟁의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두 달 만에 150% 폭등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유례없는 경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유가 급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이기지 못해 동남아 및 중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약 900편에 달하는 운항 감축이 단행되었으며, 이로 인한 공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급격한 재무 구조 악화로 인해 주요 LCC들은 생존을 위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제주항공(7C), 티웨이항공(TW), 에어로케이(RF) 등은 이미 무급휴직을 시행하며 인건비 절감에 나섰습니다. 특히 재무 건전성 지표가 위험 수위에 도달한 곳이 늘고 있는데, 티웨이항공은 부채비율이 3,400% 이상으로 급증했으며, 에어프레미아(YP) 등 일부 항공사는 완전자본잠식에 따른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소 리스크까지 거론되는 등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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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유 150% 폭등에 LCC 고사 위기… 감편·무급휴직 등 비상경영 돌입
중국발 초저가 전자상거래 물동량이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하며 수년간 이어온 폭발적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러한 이례적인 역성장은 미국의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 축소로 인해 미국행 물량이 24% 급감하고, 미-이란 사태로 중동·남아시아 지역 물동량이 45% 폭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규제가 강화된 미국 대신 유럽(+27%)과 아프리카(+79%) 등 신흥 시장으로 물량이 재배치되는 흐름이 나타나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항공물류 업계는 이번 현상을 단순한 일시적 조정을 넘어 글로벌 이커머스 공급망이 질적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무한 성장의 한계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현재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소비재를 중심으로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낙관론도 상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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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rgopress 2026.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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