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주차 #해운시황 #항공시황 한 주간의 국제 물류 시황을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치 없이 전달해 드려요.
매주 목요일 미리레터로 최신 물류 트렌드를 미리 보기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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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운임 : 종합지수 2주 연속 약보합. 8주차 종합지수 북미/유럽 약세 지속되며 소폭 조정
- 수요 : 아시아발 미국향 물동량, 상반기 강세 전망하나 하반기는 불확실
- 공급 : 춘절 후 동서 항로 임시결항 증가
- 운영 : 홍해 이슈 장기화시 컨테이너 장비 수급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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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운임 : 홍해 사태로 인해 중동&남아시아발 운임 소폭 상승
- 수요 : 발렌타인데이로 인해 폭증했던 화훼 수요가 안정되며 글로벌 수요 감소
- 공급 : 유나이티드항공, 3월부 이스라엘 텔아비브 향 노선 운항 재개
- 운영 : 루프트한자 파업 종료 후, 뮌헨/프랑크푸르트 등 허브 공항 운영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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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 홍해 이슈로 세계 최대 벙커링 허브인 싱가포르에서는 벙커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요. '23년 1~11월까지는 평균 420만 톤이었는데, 12월에는 역대 최고인 500만 톤을 기록했어요. 그리고 1월에도 전년 대비 12% 증가했어요. 항로가 멀어져서 선박들이 더 빨리 움직이고, 스케줄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벙커가 필요한 거죠.
- 홍해에서는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어요. 후티 반군이 팔라우 국적 라이베리아 소유의 소형 화물선을 미사일로 공격했는데, 그 결과로 선내에 화재가 발생하고 1명이 다쳤어요.
- 한편, 중국에서는 춘절 연휴 기간에 소비가 예전보다 많이 늘었어요. 골드만삭스는 '24년에 중국 가계 소비가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든 것을 보면 내구재 판매가 아직도 부진한 상태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 북미:
- 시장 운임이 춘절 이후 조금 조정되었고, SCFI 지수는 2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어요. 이번 북미 SC 협상에서는 선사들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북미 수요가 높아지고(LA항 수입 전년비 +19%, LB항 +23%), 선사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 높은 운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아시아에서 미국으로의 수입은 전년대비 16% 증가하며, 지난 4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미소매협회는 하반기에 대한 전망을 불확실하게 여기고 있어요. 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월에 0.3% 상승하여 5개월 만에 최대 등폭을 기록했어요.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이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 남미:
- 남미 지역에서는 최근에 운임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전주에도 운임이 상승했고, 이번 주에는 더 크게 올랐어요. 이렇게 운임이 올라가고 있으니까 3월 중순까지는 부킹이 일찍 마감될 것으로 보여요.
-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한국과 중남미 간의 해상 물동량이 전년 대비로 25.4%나 늘었어요. 특히 수출과 수입 화물이 크게 증가했고, 국가별로도 많은 증가세를 보였어요. 멕시코는 54.4%나 늘었고, 칠레,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도 큰 폭으로 증가했어요.
- 유럽:
- 유럽에서는 북유럽과 지중해 지역의 운임이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어요. 춘절 이후에는 수요가 줄어들면서 임시 결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반면에, 인도에서 유럽으로 오는 운임은 춘절 이후에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어요. 선사들이 희망봉 우회 운송으로 리드타임이 길어지면서 서비스를 안정화하기 위해 인도 항만에 기항을 취소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 결과로 선박 부족과 롤오버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 또한, '23년 말에는 아시아에서 북유럽으로 오는 수입 화물이 성장세를 보였어요. 그러나 여전히 경기가 취약한 상황이라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아요.
- 아시아:
- 아시아에서는 운임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나 중동 지역은 한동안 하락한 뒤 최근에 다시 올랐어요. 걸프 지역을 통한 우회 운송이 많아지면서 시황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 또한, IAL과 CULines는 남중국에서 베트남을 거쳐 대만까지 운송하는 새로운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에요. 이 노선은 주당 2척의 선박이 운영되며, 기항지는 Nansha, Chiwan (Shenzhen), Ho Chi Minh City, Bangkok, Laem Chabang, Nansha로 구성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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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미주] 한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 출하량이 늘었어요. 그러나 일부 부품의 주문이 처리되지 못한 상태가 발생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수요는 아직 조금 부진한 편이에요.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올 5월 16일부터 인천에서 LA로 운영하는 노선을 늘릴 예정이라, 한 주에 운행 횟수가 6회에서 7회로 증가했어요. - [중국]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품의 수출이 조금 늘었어요. 특히 월말에는 반도체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예요.
- 북미:
- 북미에서는 항공 물류 산업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어요 (아메리칸항공과 UPS 등). 유나이티드항공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향 노선을 3월부터 다시 운항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전쟁 이후 미 항공사 중에서는 첫 번째로 이 노선을 복원한 사례에요.
- 아시아:
- 춘절 연휴가 끝난 후 아시아 지역에서는 점진적인 수요 회복이 나타나고 있어요. 베트남과 싱가포르 같은 지역은 연휴 영향으로 조용한 반면, 중동, 태국, 말레이, 인도네시아 같은 지역은 병목 현상이 발생하면서 시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 홍해 이슈로 인해 중국의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럽으로 향하는 화물량이 늘고 있어요. 이스라엘과 지중해로 향하는 노선들이 높은 운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동 계열사들의 해당 노선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유럽으로 향하는 공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요. - 춘절 연휴 이후 중국에서는 페리 운항이 다시 시작되었어요.
- 유럽:
- 루프트한자의 지상직 파업이 해소되면서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같은 허브 공항의 운영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어요.
- ✈️ 항공 스케줄 소식:
- 카타르 항공, 6월 6일부터 도하-리스본 노선 재취항, 주 4회 (B788) - 진에어진에어, 3월 31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 정상화, 주 7회 (B738) - 유나이티드 항공, 3월 6일부터 뉴어크-텔아비브 노선 운항 재개 (B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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